최보은: 대학원 졸업한 딸을 두신 걸로 아는데 페미니즘 기질은 없나요?
김훈: 우리 딸? 그런 못된 사조에 물들지 않았어요.
최보은: 어쩌다 김훈 선배는 그런 못된 사조에 물드셨어요. 마초…. 엔 여기자들도 많은데 그렇게 말하세요? 페미니즘 같은 것에 물들지 말라?
김훈: 걔들은 가부장적인 리더십을 그리워하는 것 같더라고.
최보은: 네? (웃음) 이런 말 기사화해도 상관없으세요?
김훈: 괜찮아. 아무 상관없어. (웃음)
김규항: 근데 왜 그렇게 생각하세요?
김훈: 여자들한테는 가부장적인 것이 가장 편안한 거야. 여자를 사랑하고 편하게 해주고. (웃음) 어려운 일이 벌어지면 남자가 다 책임지고. 그게 가부장의 자존심이거든.
김규항: 최 선배 열받네.
최보은: 지금 반어법이에요? 진심이에요?
김훈: 난 남녀가 평등하다고 생각 안 해. 남성이 절대적으로 우월하고, 압도적으로 유능하다고 보는 거지. 그래서 여자를 위하고 보호하고 예뻐하고 그러지.
최보은: 그런 이야기하면 부수 떨어져요.
김훈: 괜찮아. 이제 떨어질 것도 없어. (웃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터뷰한 기자가 페미니즘같은데?
이거 십오년 전에 한 인터뷰고 이거 때문에 당시 맡고 있던 시사저널 편집장직 사퇴했음. 지금은 저렇게 말 안 함.
평등을 논하려면 애초에 남녀의 차이부터 이해해야하는데
그딴거 없고 뷔페니즘
이것도 정상은 아니네
놀랍게도 꿀빠니즘과 일치
인터뷰한 기자가 페미니즘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십오년 전에 한 인터뷰고 이거 때문에 당시 맡고 있던 시사저널 편집장직 사퇴했음. 지금은 저렇게 말 안 함.
15년전에 이꼬라지 날껄 미리안거네 ㅇㅇ
김훈이 잡지 편집장이었음?
출처가 없으니 믿지않겠다
검색하면 잇긴함
이것도 정상은 아니네
시사인이 시사저널 뛰쳐나온 애들이 만들었지..
여자들은 애초에 책임지지않아
책임질줄 아는 몇명이 있을뿐이지
놀랍게도 꿀빠니즘과 일치
최보은:ㅂㄷㅂㄷㅂㄷ
평등을 논하려면 애초에 남녀의 차이부터 이해해야하는데
그딴거 없고 뷔페니즘
차이이해 하고있음.
군인 소방관 뽑는데 남여 체력시험기준 똑같이하면 여자가 어떻게 합격하냐! 빼액! 하고있음 ^^
기자의 상태가???
꿀빠니뷔페니즘도 결국 결론은 저거랑 같은거 아님? 책임은 남자가 지고 특권과 보호는 여자가 받고
박근혜 지지선언한 그 최보은인가?
http://www.jabo.co.kr/sub_read.html?uid=590§ion=sc7§ion2=
15년전에 저정도 생각이 있었다는건 거의 예언수준인데
15년전보다 지금이 훨씬 심각함...
취사선택 평등을 외치는 게 지금 최고조임
극과 극은 닮아있음ㅋㅋㅋㅋ
이건 이것대로 참 난감한 인터뷰 같은데.....;;
대한민국 헌법상 남자가 여자보다 우월한거 맞지 않음? 여자는 남자보다 신체적으로 열등해서 군대 안가는게 합헌이잖아
대한민국 헌법 제11조 : ???
법은 최신판결 따름
신체적으로 열등해서 군대 안간이유로 합헌이면 몸쓰는 직종군들은 여자 못쓰게 하는것도 합헌이다
판결이 여성인권에 관해 11조를 뒤집은 것도 아닌데 뭔 DOG솔
남성인권 침해라는 위헌의견이 나왔으면 나왔지
마초니즘과 폐미니즘은 정말 거의 형제로군
ㅋㅋㅋㅋㅋ
이건 이거대로 아주 대단한걸?
뭐 틀린 말도 아니지
꼴페미들 요구하는걸 보면 누구보다 가부장적인걸 사랑하는 것 같거든
보면 가부장을 구실로 다른 보상을 요구하기만 하지
가부장을 건드릴 생각을 전혀 안함
아버지가 돈벌어와 바치고 어머니가 밥 차려와 바치는게 없어지면 안되니까.
좀틀리죠 가부장제에서 누리던 혜택은 누리고 싶은데 가부장제 에서 남편이 갖는 권위는 인정 안하거든요 ㅋㅋㅋ 그야말로 꿀빠니즘의 절정 ㅋㅋ
특히 마지막이 묵직한 팩폭
아이러니하게 현세대 꿀빠니즘을 가장 생각 해 주는 집단이 꿀빠니즘들이 겉으로만 증오하는 80년대 마초즘 이라니..
적대적 공생 혹은 기생
가부장제의 여성으로서 이득인 부분만 가지고 가려 하는거 같다란 식이면 모를까
저런 말 자체는 좋게 보이지 않는다. 딱 래디컬 페미니스트들이 물고 뜯기 좋은 말만 골라서 해주네.
저건 너무 나간거 같은데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