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탕 드라이기 돈받네요 동전넣는다는데....
수건 비누 이런건 없는줄 알았는데
이건 왜 돈받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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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래 말리니까요
진짜 말릴까요?
몰라요 뭐....
저희 헬스장은 여자쪽엔 선풍기만 있어요
뒀더니 한달에 두세개 조진다고 안둔대요
하루는 tv보는데 이 이야기 나와서
어머니랑 와이프랑 이렇게 들어보니
별짓 다한답니다.
특히 할매들.
우유들고와서 우유목욕?하는 분도 있고
탕 옆에서 빨래하는 사람도 있고요..
우유는 날짜 지난거
녹차가루 메밀가루 뭔 가루 글케 들구간다고...
그나저나 여탕에 아이스커피를 파는데
그게 기가 막히다더라고요 ㄷㄷ
남자는 무료서비스 ㄷㄷㄷㄷ
남탕도 돈받던곳 있었어요
한번 잡으면 오래 걸리니까요 머리카락이 길잖아요
하도 오래 들고 있으니
남탕은 머리말리고 발말리고 가끔 꼬추 말리고, 그래도 사용시간이 짧고 제자리에 잘 둠
여탕은 드라이기 틀어놓고 자기 할일 함... 남이 쓰려고 하면 싸움남
친구네가 목탕임
ㅎㅎㅎㅎ
웃기네요.
틀어놓고 자기 할일 함.
네 돈넣고 써봤습니다
머리카락 긴분들은 오래써야하는 점
할머니 아줌마들이 이곳저곳...빨래...등둥..경각심차원에서..
무료라면 한 명이 잡으면 한 30분은 족히 쓸듯 ㅋㅋㅋㅋ
돈 넣으면 아쉬운대로 정해진 시간만 쓸거고.
스스로를 더 불편하게 만드는 여자들의 습성
남탕에서도 돈 받는곳이 있더라구요
여자들은 왜 그런거죠? 진짜 이기적인듯 ...ㄷㄷㄷ
여탕은 수건도 하나씩만 준다더라구여 ㅎㅎ 남자는 무제한인데
좀 다른얘긴데...셀프세차장에서..
에어건에 500원 넣고 쓰고 있는중에..
저더러 어떤 젊은 아주머니가
아저씨 아직 멀었어요?? 하길래 대충 끊고서 비켜줬더니
돈 넣은거네 하고 짜증을 내더니 휙 하고 가더란...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