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한 요즘 초딩

여자는 때리면 안돼 라는 말도
성별 관계없이 사람은 패면 안된다

다들 저런지는 모르겠지만, 훌륭하네.

좋은 부모 밑에서 좋은 자식이 자란 케이스

난 어렸을 때 부터 키고 작고 몸도 약해서,
"여자는 약자니까 보호해줘야해" 라고 말하면
내가 키도 더 작고 힘도 더 약한데 왜 그래야하죠? 쟤들이 나를 보호해야죠 라고 했다가 어른들이나 선생들한테 생각없고 버릇없다고 욕먹었음.

난 어릴때부터 남녀평등이었는데 싸우는데 남자여자가 어딧어.
글구 어릴땐 여자애들이 더쎄 막 사람집어 던지드만.

곧 그 무거운 분들한테 악플 공격당하겠다

일단 어렸을 때는 여자애들이 더 강해..

얘 지금은 대딩 아닐까

힘차이가 물론 심하지만은 교과서랑 현실이랑은 다르지 현실은 남녀 가릴거없이 실전이고 전쟁이여; 성별왜따져? 아무도 안봐주는데.

2차성징이 오기전까지 남녀의 차이는 별로 없음.
근데 2차성징은 여자가 더 빠름..대략 10~13세에 찾아온다함..
남자의 2차성장은 12~15세 사이에 시작
그럼 시뿔 여자가 먼저 강해지는데 남자들이 연약한 시기에는 왜 안지켜줌??

훌륭한데 인생2년차냐

이미 무거워진 게시물입니다

여자는 약하니까 남자가 지켜줘야 한다.
라는 말은 그야말로 꼴마초즘의 핵심임. 여자를 인격으로 보지 않고,사유재산으로 보는 관점임.
여자는 내가 세크스 하고 싶을때 하고,나에게 복종하고, 내 애 낳고,애 키우고, 집안일을 하는 나의 재산이다. 내 소유물이므로 지킨다.
라는 그야말로 순도 100%짜리 마초적인 생각인데, 남녀 뷔페미니스트들이 나중껀 쏙 빼고 남자는 여자에게 무조건 희생한다.
라는 것만 말하고 있음, 왜 희생하는가의 조건이 빠져있음, 그 가장 중요한 조건이 여자는 남자에게 무조건 복종한다 라는 전재인데.

요즘 여고생들 길에서 보면 키도 170넘는 애들 많고 성격도 활발하고 괄괄해서 약해보인다는 생각이 안 듬ㅋㅋ
중장년 남성들이 옆에 지나가는거 보면 여고생보다 키도 더 작고 많이 왜소해보이고 작아보이던데. 여자니까 보호해줘야 해. 배려 측면에선 맞는 말인데 그건 선택사항이지 그걸 규범으로써 요구하기 시작하면 잘못된거라고 봄.

난 진심 남자로 태어나서 한번도 행복한적 없다
뭔 남자는 해줘야되는게 많은지 남자가 죄인이냐

여자는 약해서 남자가 지켜야한다는 개뿔...
남자든 여자든 성격 X같은 사람은 X같습니다
저 고등학생때 한 여학생이 같은 학년 장애있는 애 괴롭히길레 제가 뭐라 했는데 적반하장식으로 굴더니 나중에 터미널에서 저 발로 차버림;;

다회차인가?

초등생 교사는 뿅뿅들이 많아서 불안한데 저런 아이가 존재하는구나 다행이네

여자는 약자니까 지켜줘야 한다는 말은 맞은 말임 당연한 말이고 지켜져야함 이게 성차별이라는놈들은 한번 다시 생각해봐라
하지만 남자도 소중하게 아껴줘야 하다는 것도 같이 전제로 깔고 들어가야 하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