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성공하는데 왜 나만 실패하는거지?"....생존자 편향의 함정

저 연구에서 미국은 bias룰 가지지않고 콕핏과 중요한 부위를 보강해서 생존률을 늘리져

말 안통하는 어르신들이 많은 이유 중 하나
경험의 축적은 지혜가 되기도 하지만, ‘내 경험상 그냥 이렇게 하면 돼’ 의 아집이 되기도 하니까요
어르신들이 특별히 이상해서 그런 건 아니고 인간이라면 나이가 들면서 누구나 그렇게 되니까 나이 들어도 생각의 유연성을 가지는 사람이 되려면 의식적인 노력이 필요합니다.

미공군의 석기시대매니아
커티스 르메이 장군은 2차대전 당시
독일의 대공포를 피하기위해 고고도에서 떨구고 튀는 작전은 생채기도 못내니,
대공포 몇대 처맞고 몇대 잃는 손실을 각오하고 저고도에서 떨구는게 훨 효율적이라며 그 작전을 강행함.
생각보다 적은 수가(???) 격추되었고
미육군항공대는 독일을 쑥대밭으로 만듬.
긴가민가하는 폭격기전대를 커티스 르메이 장군이 직접
선두에서 조종간잡고 폭격해보고 이거 해볼만하다니까ㅋ라며 몸소 대공포에 몸을 맡겨보고 강행한거임.
그리고 "무고한 민간인은 없다. 사실 저 밑에 스즈키 네는 군용 볼트를, 옆집 하루노보 네는 군용 너트를 만들고 있을 뿐이다."라며
도쿄대공습을 지휘하여 도쿄를 불바다로 만들어버림-.-

흠 크리스마스 시즌입니다.오유에서  "결혼계나 연애계를 본받지 말자"는 조언 감사합니다

한가지 예외 오유의 솔로들도 살아남은 샘플이지만 커플이라는 것이 존재하는 것은 아니다

예전에 보았던 글이
결혼한 사람과 싱글인 사람의 행복도는
평균적으로는 비슷하다고...
그.러.나.
분포를 보았을 때.
결혼한 사람의 분산(혹은 표준편차)가 커서
결혼을 하면 모 아니면 도가 될 가능성이
더 커진다고...
결국 그 중 걸윷모 정도 되는 사람들이
더 잘 보이니
다들 결혼하라고들 하고
도개 심지어 빽도인 사람들도
겉으로는 걸윷모인양 살기 때문에
사람들이 잘 모르는 거...

그래서 제가 자기계발서를 극혐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이론은 사실 누구나 다알죠. 그걸 실천하느냐 안하느냐의 차이일뿐

성공한 사람 1명 밑에는 실패한 999명이 있다

저도 이와 비슷하게 생각한 게 있습니다.
권선징악 이란 말이 있듯이 선을 권하고 악을 행하면 징계를 받는다는 것인데
나쁜 놈들이 처벌받는 많은 사례를 보여주죠.
그런데 제가 지금껏 살아온 바로는 착한 일을 해도 인정을 못 받고 나쁜 짓을 해도 처벌 받지 않고 잘 살아가는 경우를 많이 봤습니다.
이 것도 샘플링 오류 겠죠.

실패 사례를 다룬 책은 그 책도 흥행에 실패해버렸죠
(출처: https://twitter.com/dulnyouk/status/723162895509385219)

그 얘기도 있죠
옛날엔 일하다가도 애낳고 밭매다가도 애낳고 다시 일하고 잘만 살았다고 하는데.. 옛날엔 애 낳다 죽은 사람들 많았다고들..
죽은 사람은 차치하고 살아남은 사람만 가지고 말을 하다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