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임에 미쳐 사는 애 때문에 힘들어요.jpg

유게이가 어케 아빠되냐 바보탱아

님 어디가서 눈치없다는 소리 안들음?

추측이긴 한데 100만원 쓸 정도면 mmo류 아님?
그라인딩에 무슨 의미가 있음 그냥 숫자올라가는건데

지금 그게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깨우치십시오 보살님

진짜 눈치 없는거 맞구나?

100만이 적은 금액도 아니고 그럼 친구들이 골프치면 나도 따라해야하나?

소름돋는닼ㅋ

어서 꺠우치진 자가 되세요 중생이여

야 크리스마스 이븐데 헛소리말고
나가서 남들 데이트하는거나 구경해

진짜 눈치없구나

스님 말은 자신의 능력을 키우고자 함이 아니라
일상 생활에서 회복하지 못한 상실감을 게임에서 채우려 한다는 것

친구관계도 중요하지만 일단 그게 제대로 된 친구들인지도 모르겠고
부모 돈은 안중요한가?
친구보단 가족이 더 소중하지
부잣집 아들이 갑자기 돈 떨어지니까 친구들이 떨어져 나가는 그런 상황 떠오르는데?

님 친구 없죠?

ㅋㅋㅋ 눈치 없느ㄴ거야 윗분들이 말햇으니 근데 moba 가 뭐임?

그러니까 게임에 빠진 아이는 네가 말한 온전한 능력을 추구하는게 아닐 뿐더러
그런걸 신경쓸 여유도 없다는 말

모바일에 모바

Multiplayer Online Battle Arena 의 약자겠지 이건 또 뭔;;

돈바르면 그게 온전히 내 능력이 아니지라...그래서 요새 moba가 흥함
루리웹-8671760632 | 211.199.***.*** | 17.12.24 04:15

분명 같은 언어로 말하고 있는데 다른 방식으로 해석하는 신기한 현상을 보게 되네요.

내가 미안 도게자 하면되는거야?
모바일쪽을 moba라고 부르는줄알고있었네

처음엔 컨셉인가 했는데 진짜구나...

저건 밑에 답글자가 아이에게 하는말이 아니라 부모에게 대답해주고 있다는데 주목을 해야되고
100만원을 사용해 아이가 그만큼 값어치나가는 자존감을 체웟다 그러니 이해하고 내버려둬라~ 라는 말이 아니고
부모로서 아이가 저런수단을 거치지 않고서는 자존감을 내세울길이 없는것이다
좀더 아이의 입장에서 자존감을 키워주고 게임보다 현실에서 스스로의 자아를 통해 자존감을 발현할 고민을 함께해달라
라고 힌트를 주는거 아니야
금쪽같은 자식을 키우는 부모가 누군가 자기 자식이 이토록 자존감이 낮은상태라고 하는데
"어~ 그러네 우리아이는 이런식으로 자존감을 표현할수밖에 없네 그래 냅두자~" 이런부모가 어디있겠냐
당연히 우리아이가 이런상태였네 좀더 아이와 친밀히 교류하며 해결책을 찾아보라는거지

그냥 알바 좀 해서 메꾸면 되는데 제가 흥분했다고 느끼고 있었음

이건 또 뭔..

국어교육이 진짜 중요하구나 새삼 느낀다. 요즘 여기저기 보면 글의 맥락이나 요점은 못 보고 단어 하나 문장 하나만 물고 늘어지면서 발화하는 사람들 엄청 많더라.......

혼모2노네 혼모2노. 너 어디서 눈치없이 껴든다는 소리 많이 듣지?

처음부터 돈이야기만 했는데 친구따라 강남가는건 좋은데 100만원은 좀 그렇네요
그냥 눈치팔아서 100만원 저축하는게 좋을듯

아... 미치겠다... 님 일부러 그러는거죠? 컨샙이죠?
제발 그렇다고 해줘요...

ㅇ아이쉬
금액이 중요한게 아니라
그렇게 돈을 쓴게 자존감이 낮아서 그런거고
그걸 해결항려면 부모가 아이의 자존감을 높일수있게 잘 보듬어주라는거지 이걸 이해못하나?

이분 내용 안읽은것같애...

예전에 AOS라고 부르던거 MOBA라 부름 엄연히 따지면 AOS는 장르를 칭하는게 아니라 스타 유즈맵 이름이라서...

너가 더 꼰대같은데?
난 저 내용에 너무 공감이 감
중학교 다닐적에 따돌림 당하고 맨날 맞고 그랬는데
유일하게 조금이라도 인정받는건 게임 실력이었어
게임이라도 같은반 애들이랑 껴서 할 수 있었던데 나한테 얼마나 큰 기쁨인지..
조금이라도 더 잘 보이고 싶은 마음에 부모님 지갑에 손을 댔던 적도 있었지.
물론 걸려서 크게 혼나고 전학도 가고.. 거기선 잘 풀려서 그 때부터 지금까지 잘 살고 있지만..
꼰대 언급하기 전에 본인이 꼰대는 아닌지 다시 생각해보자 친구야

난 좋은 글이라고 생각했는데
아들이 겜 외에 다른곳에서 존중을 못느끼니까 그런거라고 원인 지목해주고 해결책 제시해준거라 봤는데 님은 어떻게 본거임?

님 어디가서 꼰대같다는 소리 안들어요?

와 얘 마이피 소름돋았다

틀딱아조시 어디가서 꼰대질하시다 욕먹지좀마세요

꼰대라면서 꼰대같이행동 하다니 이무슨ᆢ

ㅋㅋㅋㅋ 본인 기준으로만 세상을 판단하면 아니되오
좀더 넓은 시각으로 남을 이해하려고 해보시길

현실 팩트랑 전혀 다르다고?
미국에서는 중독의 원인이 결핍이기 때문에 결핍을 해결하지 않는한
중독자를 중독대상에게서 떨어뜨려놓는건 미봉책에 불과하다는걸
역사를 통해서 알아냈는데 니가 말하는 현실은 어느 평행세계냐?

이런 새끼들은 왜 팩트라는 소리를 그냥 아무렇게나 쓰는거지?
그냥 내가 믿는것 = 팩트라고 생각하는건가..

그래? 100만원이랑 귀한존재랑은 상관이 없니? 그럼 너도 댓글구걸 패드립이랑 귀한존재랑 상관없으니까 관심달라고 쌍욕쓰면서 우는 초딩으로 끝내고 자자

당신은 귀한존재에요
마이피에 댓글이 안달려도
사람들이 당신에게 관심을 안줘도....
아님말고

님들은 현질 할때
"난 귀한 존재니까 현질해야징~" 이러면서 현질함?
"아 오늘 현질 2만원 했으니까 난 2만원보다 가치있어" 이런 생각으로 누가 현질을 해
정신병있냐

솔직히 귀찮아서 페이지 넘길려다가
딱 눈에 띈 저 부분만 보고 썼던건데
난 저 한 줄 글귀가 아무리봐도 웃긴데?

아아.. 보살님 미명에서 눈을 뜨세요...
100만원이라는 가치가 겜 아이템으로 교환되었는데 거기서 얻는 이점이 무엇입니까? 먹지도 마시지도 못하는 가상의 상품이 주는 것은 친구들 사이에서 자랑할 수 있는 명성 뿐이죠...
100만원이란 돈을 명성과 교환할 만큼 그 집에서 100만원이 흔한 돈이 아니었다면, 그것은 그것을 해서라도
명성을 얻고 싶었다는 반증 아니겠습니까? 그만큼 그 아이의 정신 세계가 피폐해진 것은
부모의 무관심도 한 몫하는 것이라 말하는 것입니다.

현실에서 어떠한 존중이나 애정을 받지 못하는 애들이 그 원인이 자신에게 가치가 없기 때문이라고 판단해 자신에게 가치를 부여하고 싶은데 자신의 상황이나 현실상 그러한 장소가 없을 겨우 그 대신 게임(비교적 접근이 용이하고 현실의 자신과 무관하게 능력을 어필할 수 있기에)에 과몰입하거나 열등감의 해소를 위해 현질을 저질러 게임 내에서 대단한 사람으로서 인지되고 싶어하는 케이는 비교적 흔한건데.
돈의 액수가 문제가 아니고 현질을 함으로서 그만큼 게임에서의 자신의 가치가 올라간다고 믿는 거지.
현질 게임에서 돈 = 스팩이고 스팩 = 존중이나 자존감의 회복이나 확보로 이어지니까.
보통 자존감이 낮은 애들이 그런 경우가 많고 달리 방법을 몰라 그런 방식으로 나마 애정이나 관심을 받고 싶어하는 거지.
인터넷에서 구태여 매번 과격한 표현을 쓰면서 댓글을 쓰는 것도 비슷한 맥락임. 그러면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적든 많든 관심을 받게 되어 있으니까.

윗분 말대로라면 넌 관심을 받기 위해서 일부러 덧글에서 그따위 말투를 쓰는거겠구나

대충 읽어도
아이가 게임에 그렇게 몰두 하는건
현실에서 얻지 못한걸 충족 할수 있어서 그런거다
게임을 못하게 할려고 야단치는 것보다 대화를 헤서 뭐가 문제인지 알아 보거라인거 같은데
너 혼자 왜 딴소리 하냐?

냅둬라. 얘도 글에서 나온거 처럼 이런 식으로라도 안하면 자기가 존재한다는걸 느끼지 못하는 애다. 관심을 받고 싶으면 여기서 징징대지말고 부모한테나 가서 어깨나 주물러드려라.

팩트 이야기 꺼내는놈 치고 제대로 팩트 가져오는놈이 없더라니 여기도 그러네

중딩때부터 따돌림이라니
너 자신을 바꿀 생각은 없었음?

https://www.youtube.com/watch?v=ZQlWWu9eVvc

이래서 불교를 과학이라고도 하는거 같아.
실제로 부처가 우리는 자연없이는 살수 없다고 말했잖아.
과학에서도 연구결과 자연없이 살수없다는 말도 나오고....

동감.
현대 심리학에서 게임중독 분석한 책 봤는데, 저 답변하고 거의 비슷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