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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조선도 검술을 소중하게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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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끈적한포도죽 2025/06/14 09:32

    근데 또 웃기는게 임란 지나고 난 뒤
    화약무기 메타가 더 강해지면서 검술같은 근접전도 다시 약화됨.
    검 길이도 임란거치며 일본 벤치마킹해서 길어졌다가 결국 다시 또 짧아지고.
    근데, 이건 시대변화에 따른 당연한 수순같은거.
    조선만 그런게 아니라 동서양 할거없이 다 비슷했음.
    심지어 일본조차 메이지유신 이후로 서구식 군제로 바뀌면서
    백병전 메타가 바뀌니 검도 짧아지고 패용하는거도 조선처럼 칼날을 앞으로 해서 차게 됨.

  • 군고그마 2025/06/14 09:31

    장기적인 무신정권시절과 이성계 본인 자체가 무관 출신인것도 있어서 그에대한 반작용이라 생각함

  • 머머리훈타 2025/06/14 09:29

    조선도 초창기엔 고려 물려받아서 군사쪽으론 강했는데 어쩌다...
    정말 서서히 부스러기 떨어져 나가듯 약화되네...

  • 군고그마 2025/06/14 09:32

    왕조 자체가 무관이 세운터라 그래서 오히려 성리학과 문관이 집중화된 나라를 만들고 싶었을듯

  • 머머리훈타 2025/06/14 09:29

    조선도 초창기엔 고려 물려받아서 군사쪽으론 강했는데 어쩌다...
    정말 서서히 부스러기 떨어져 나가듯 약화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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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고그마 2025/06/14 09:31

    장기적인 무신정권시절과 이성계 본인 자체가 무관 출신인것도 있어서 그에대한 반작용이라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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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고그마 2025/06/14 09:32

    왕조 자체가 무관이 세운터라 그래서 오히려 성리학과 문관이 집중화된 나라를 만들고 싶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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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TkxNDQw 2025/06/14 09:34

    임란때는 왜군도 기본 전투력이 엄청 쌔긴 했으니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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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열린주포 2025/06/14 09:39

    그치만 후기로 갈수록 군대가 이세계간건 옆동네 청나라와 일본도 마찬가지였는걸... 유일하게 동아시아에서 군대가 이세계 안간 베트남은 그 좋은 군대로 무리하다가 무한 반란과 식량난으로 망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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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체맛캔디 2025/06/14 09:40

    큰 전쟁이 드물었던 것도 한 몫함.
    여진은 주기적으로 예방 전쟁 걸어서 때려잡고 있었고
    왜란도 삼포왜란을 제외하면 큰 침공은 없었고
    내란도 나라가 쪼개진 정도로 일어난 적은 없으니.
    게다가 명나라가 세워진 이후 중원도 한동안 안정되어 있었어서
    오히려 상황에 비하면...? 나름의 방비는 해둔 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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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니님7 2025/06/14 09:31

    조선군에 대한 평가
    여진족: 기마술은 별론데 칼질이 강해
    왜구: 기마술은 강한데 칼질이 별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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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끈적한포도죽 2025/06/14 09:32

    근데 또 웃기는게 임란 지나고 난 뒤
    화약무기 메타가 더 강해지면서 검술같은 근접전도 다시 약화됨.
    검 길이도 임란거치며 일본 벤치마킹해서 길어졌다가 결국 다시 또 짧아지고.
    근데, 이건 시대변화에 따른 당연한 수순같은거.
    조선만 그런게 아니라 동서양 할거없이 다 비슷했음.
    심지어 일본조차 메이지유신 이후로 서구식 군제로 바뀌면서
    백병전 메타가 바뀌니 검도 짧아지고 패용하는거도 조선처럼 칼날을 앞으로 해서 차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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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야호야불호야 2025/06/14 09:39

    장검(칼 말고 폴암같은 거 있음)이 월도랑 협도로 분파된 거도 임진왜란 때였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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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나니여신님 2025/06/14 09:40

    뭐 전장환경이 바뀌면 메타도 바뀌어야지 못하면 망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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