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찐텐으로
외모 가지고
"난 안 되고 그래서 니들도 안 돼.."
하는 애들이 있음.
ㄹㅇ.. 예를 들어
달달한 연애 썰이나 만화가 올라오면
"그래봤자 얼굴.."
"얼굴이 안 되면.."
이러면서 너무 패배주의적인 덧글을 다는데
이게 누가봐도 찐텐인 애들이 있음..
그.. 물론 얼굴 ㅈㄴ 중요함.
얼굴이 잘났으면 예선 없이 바로 본선
혹은 결승선 바로 통과하는거니까.
근데 그 외모가 안 된다고
본선 못 나가고 결승선 통과 못 하는거 아닌데...
진짜 내가 감히 이런 말도 못 할 정도로
성형 수술이 필요한 하위 1%의 얼굴이면 모르겠다만.
적어도 내가 살면서 진짜 못났네 싶은 애들도 연애는 했음.
물론 외모를 커버할만한 매력이 있었지.
당당한 태도가 매력인 친구도 있었고.
아니면 여자애들이랑 티키타카 잘 되는 친구도 있었고.
"그럼 그렇지. 걔네들은 외모 말고 그런 매력이 있으니까 되는거야!"
이런 식으로 생각할 수도 있는데.
아니 그 매력이라는건 가꿀 수 있는거임.
진짜 뭐
원빈 마냥 안 생겨도 되고
SNL 개그맨들마냥 입 안 털어도 되고
김동현마냥 몸 좋고 안 그래도
연애 할 수 있어 진짜로.
그냥 본인이 가꾸겠다고 마음 먹은 매력을
천천히 길러나가고 준비하다 보면
진짜 기회가 왔을 때 잡을 수 있음.
나같은 피부 까무잡잡하고
와꾸 병@신인 애도
연애 해봤는데 내가 뭐 몸이 좋은 것도 아니었고
말을 ㅈㄴ 재밌게 하는 것도 아니었는데도 그랬다니까?
본인이 애당초 연애에 관심 없으면
이 글도 그냥 아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면 되는데
진짜 자기 외모에 자신없는데 연애는 하고싶으면서
맨날 유게에 외모외모 하고 셀프비하 하는 애들은
진짜로 속는셈치고 딱 하나 매력 포인트 정해서 노력을 해보셈.
연애가 진짜 하고싶다면 잘못된 노력이라도 해야 돼.
뭐가 잘못됐는지 알면 담엔 올바른 노력을 할 수 있잖아.
메이플 뭐.. 그 뭐야.. 유니온레벨? 그거 올리는 느낌으로
던파는 뭐.. 테거시인가 뭔가 그 장비 먹는 느낌으로
로아는 템레벨 올리는 느낌으로
본인을 키운다고 생각해봐.
진짜 할 수 있어 우리.
나도 요즘 n년 동안 솔로 생활 하다보니
외로워서 천천히 운동 시작했는데
살 4kg 뺐어. 힘내자 같이.
여기 원래 자기나 자기가 속한 집단 비난하면서 자기는 그래도 뭔가 아는 놈인 척 하는 애들이 많지.
그래서 난 너희들 기만자였구나!!! 라고 놀림.
근디 이럼 놀리는게 아닌가?
그래서 난 너희들 기만자였구나!!! 라고 놀림.
근디 이럼 놀리는게 아닌가?
여기 원래 자기나 자기가 속한 집단 비난하면서 자기는 그래도 뭔가 아는 놈인 척 하는 애들이 많지.
ㅇㅇ 나도 그랬지
나도 나름 유게하면서 별에 별 동물 ㅅ기들에 익숙해졌다 싶었는데
하루가 멀다하고 내 상식을 파괴하는 유게이들이 나타나고 그럴때마다 난 아직도 유게력이 부족하구나를 느낌
"전 제가 ㅄ인걸 알아요 우우"에서 "전 저하고 우리 모두가 패배자인걸 알아요 우우" 로 바뀐 차이 정도만 있다고 생각함.
흥 웃기는소리! 내외모로는 안된다!
끼룩!
할수있따!!!
근데 여자지인한태 못생겼다 소리들으면
쉽지않다 그거
흥! 그런말로 날 속이려고. 내 외모가 괜찮다면 애인을 대령해 보시지
본인은 못생겨서 연애못한다는 사람들 있는데
사실은 못생긴거에 성격도 나쁘고 돈도 없어서 못사귀는거임
못생겨서 문제다 x
못생긴것도 문제다 o
난이도가 존나 하드하게 올라가는데 불가능한건 아님
실제로 나도 몇번 해내긴 했어!
일단 본인이 어떻게 생각할지는 모르겠지만 못생기더라도 관리를 포기하면 안돼
이성 이전에 사람으로서의 보이는게 달라져
맞아 열심히 노력하면 나처럼 남친생겨
살 20kg 뺐는데 쉽지않음
하지만... 그렇다고 하기엔
노력을 안한 사람들만 있는건 아닌걸
노력한 사람들도 안되었기에 그렇게 패배주의가 되가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