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불호가 좀 있는 평론가
라이너입니다
(저는 약간 불호입니다. 최광희를 너무 몰아세움)
매불쇼 시네마지옥에선
김규리 배우가 나와서
당시 아무도 [신명]에 대해 쓴소리를 못했지요.
라이너가 그거 녹화한 날 밤에 저걸 올렸네요.
요약하면
1. 결론이 화가 났다. 응원봉 시민의 힘이 아니라 주술로 이겼다고?
2. 완성도가 처참하다. 저예산 문제가 아니라 성의 문제다.
AI로 만든 티가 역력한 CG도 보이더라. 뒷부분엔 소리도 안나오는 장면이 있다
3. 개연성도 엉망. 주술로 사람을 죽이면서 이재명은 왜 못죽임
4. 왜 이런 거대한 역사의 경험을 왜 이렇게 재빠르게 이용해먹는가
5. 김규리 배우는 자꾸 이런 이미지로 고정되는 것이 안타깝다
저는 아직 안 봤고
아마 OTT로 풀리더라도 보지 않을듯 합니다..
저예산 영화인데
너무 많은걸 바라는거 아님?
1번 항목이 제일 중요했던거 같습니다..
착한 주술이 더 쎄서 이겼다..
두창이 파면 전에 만든거 아닌가요?
저도 못 봤지만
이 영화는 사명감과 의리로 봐주는
거라고 봐야 될 거 같습니다.
저는 좀 내키지가 않아서요 ㅠㅠ
라이너야....
이런영화는 니가 나서서 기네아니네 안해도 된다
이게 무슨 영화 완성도 따질 성격이더냐.....
자기 채널에서 평하는건데요 뭐 ㅎㅎ
솔직히 좀 더 대본 수정하고 시간을 더 두고 만들어서 완성도 높여 개봉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전 라이너 저친구
평소에도 너무 남의 결과물을 씹어대서
실은 별로 안좋아합니다
근데 신명 저런 영화한테
제작 수준을 바라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ㅋ
뭐든 좀 적당히 ~~~~~~~~
대선전에 개봉하려는거 못한거잖아요 ~~~
영화적 재미 요소로 봐야죠~
시민의 힘으로 승리한건 다큐
픽션이라고 생각할 수 없는 개봉 시기이고 소재이기 때문에 어느정도 이해할 구석은 있지만
주술의 힘으로 이긴 플롯이 문제라는 시각은 극 영화를 다큐로 착각하고 한 평 같습니다.
의리로 보는거죠. 매불쇼보니 김규리 너무 이쁘게 나이들었고.
어쨌거나 부정선거보다 10배 이상 마이 본거 아닌가?
뭐 사실 이 영화는 영화라고 하기에도 민망한 수준이기는 하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번은 살날릴때 상대방의 정확한 인적사항?을 알아야 한다는데 그게 안되서 실패했다는 말들이 있지요 ㄷㄷㄷ 이재명대통령이 직접 밟히기를 본인조차 정확한 생일을 모른다함 - 그래서 살이 양날의 검이라 살날리는데 실패하면 역살맞아 자기가 피본다고 ㄷㄷㄷ 아무튼 영화에 나오는게 대부분 열린공감에서 나온 내용들인데 아직 모르는 사람들이 많아서 개연성? 너무 나간거 아니야?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은근 많다는 ㄷㄷㄷ
시류에 영합해서 틈새 시장을 노리는 영화인데 굳이 평론을 하는 것도 우습죠.
그래도 부정선거 신의 작품인가 하는 영화보다 백만배 낫다 정도로 정리하면 되는걸...
저는 예고편만 봐도 서프라이즈수준의 영화로 보이던데... 역사적 사명감으로 보는건 어쩔수 없지만 영화 자체로만 놓고 평을 하면 라이너가 한 말이 틀리지 않았죠. 거의없다도 언급을 자제하는거 보면 영화의 퀄은 망이죠. 한달만에 찍은 영화에 뭘 기대하냐라고 하지만 이 중차대한 역사적 사건을 아직 수사도 제대로 안끝난 사안을 한달만에 찍어서 내보낸다는것도 비평받아 마땅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