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결혼생활 1년좀 넘었고.. 아기가 6개월정도 되었는데 육아때문에 정말 엄청 싸우네요.
회사 끝나고 집에 가서 좀 쉬려고 하면 자꾸 못쉬고 육아 도와달라고 핀잔주고
잘려고 누우면 벌써 자냐고 애기랑 놀아주고 자라고 하고...
방에서 좀 쉴라치면 쉬는걸 눈치를 줍니다....
솔직히 집보다 회사가 백배는 더 편합니다..
그렇다고 저녁을 맛있게 차려주는것도 꼭 얘기해야 밥차려주고.. 하루 한끼 얻어먹기도 힘들고...
오늘 일부러 회사에서 자게하는중인데 총각일때가 진짜 훨씬 편했던 것 같습니다..
물론 아기를 생각하면 결혼이 백번 옳은 일이지만 말입니다....
https://cohabe.com/sisa/466952
결혼생활하기 정말 힘드네요..
- 님들 님들 김간호사를 김간이라고 부르자나요 [15]
- 추리왕김코난 | 2017/12/22 20:32 | 2741
- 제천에서 항의 받는 문재인 대통령 [17]
- 얌냠이 | 2017/12/22 20:31 | 4649
- G70 출고했어요~ ^^ [0]
- 녹턴 | 2017/12/22 20:30 | 2436
- 자식이 동상에 걸린 남자는?? [10]
- 주무관랄프 | 2017/12/22 20:28 | 4280
- 현직 신발 왔습니다 .JPG [17]
- ▶911_turbo◀ | 2017/12/22 20:28 | 4688
- 이거 뭐야 무서워~ [3]
- 눈물한스푼 | 2017/12/22 20:25 | 2757
- 20대 여성 키워드 [17]
- 남고생의일상 | 2017/12/22 20:25 | 3759
- 16-35gm 들여오는데 번들렌즈 팔까요?? [5]
- Bgleda | 2017/12/22 20:24 | 2300
- 제천화재 댓글 반박한 소방공무원의 글 [17]
- v토닥토닥v | 2017/12/22 20:05 | 2910
- 6d + 신쩜팔 vs 40팬캐익 = ? [31]
- 크라욱치 | 2017/12/22 20:01 | 3439
- 더하기가 너무 어려웠던 아이.gif [10]
- 박허세 | 2017/12/22 20:00 | 3535
- 결혼생활하기 정말 힘드네요.. [62]
- ableto113 | 2017/12/22 20:00 | 4131
- 내년 순경 시험때문에 난리 났군요. [21]
- D5S | 2017/12/22 19:52 | 5612
애가 생기는 순간 헬게이트 오픈이긴 한데
10년만 견디셔요. 회사는 쉬러가는곳이죠
전 5년차 입니다 ㄷㄷㄷ
애가 생기면 헬인데 왜 아이를 가질까요??
얼마나 힘든지 잘 알려지지 않아서 그런것도 있는거 같습니다. 조카가 있어도, 친구 애를 봐도 알수 없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애를 원하지 않았는데 아내가 원해서 가진 경우고 절대로 둘 이상은 낳지 않기로 했습니다
저랑 같은 상황이네요~
제 와이프는 애를 원하는데, 사실 저는 간절하지도 않지만, 그래도 부모님이 저희를 키웠덧이 자손의 보존을 위해 그래도 하나는 키워야 한다고 생각은 합니다만. 맘같아선 그냥 둘이 알콩달콩 살고 싶은 마음도 있습니다. ㅠ
그 댓가가 너무 달거든요...
울 아들이 184에 87키로 나가는 거구인데...
저 목마 태워주면 키우면서 힘들었던게 기억도 안납니다....
아기가 커서 4살 5살이 되면...
그런상황인 제친구가 한마디하더라구요...(딸 두명) 이또한 지나가리라 ㄷㄷㄷ
육아 참 힘듭니다. 도와 주세요
하루종일 육아하는 부인도 있는데 ㅎㅎ
육아가 쉽지 않습니다.. 부부가 서로 이해하는 수 밖에 없어요
지금이 가장 힘들때에요.. 하루종일 애기 보면서 남편 오기만을 기다릴겁니다
지금 잘해놓으면 나중에 편합니다
이게 정답.... 이렇게만 하면 오래도록 두사람이 행복하게 살죠
육아 힘든건 맞지만
아내분은 이런생각이죠 남편 퇴근해서 집에 왔으니 이제 내가 쉴 시간이구나 ..
아내는 다른 사람 도움을 받거나 아가가 잠들어 쉴 수
있을 때도 아기에 대해 신경을 쓴다죠...
육아용품 구입, 이유식 뭐 만들까...
많이 도와주세요.
몇년만 참으면 다시 잘해줍니다....ㅎ
요즘은 매일 오후쯤 되면 카톡으로 오늘 저녁 뭐 먹고 싶어?~~~~~~
이러네요....^^
저도 가게에서 12시간 일하지만 가게에 있을때가 제일좋아요
저는 재택근무합니다.
진짜 미치는때 너무 많습니다.
일+애보기
.......... 지옥입니다.
최악의 상황이시네요.. 저도 집에 일을 가지고 가서 할때가 있는데 와이프가 가만히 두질 않습니다..
이해함 ㆍ여자는 산후 버거움을 느낀다함
남의 애도 아니고 내 자식이잖아요. 도와주세요 아니 같이 하셔야죠.아빠가 애를 볼 수 있는 시간은 퇴근후뿐인데 아기랑 교감하고 놀아주세요.
벌써 하셨는지 몰라도 와이프 없이 하루만 애 보시면 이해 되실듯...와이프는 임신하면서 부터 여태까지 목욕탕도 한번 제대로 못갔을텐데...이해만이 답이고 금방 지나가요 저는 이제 돌 ㅋ 꿀떨어 집니다
하.. 애새끼들 진짜 적당히좀 칭얼대면 좀 좋은지..
물론 저도 그랬겠지요?
그렇지만, 밖에 나가서 애들 우는거만 봐도 소름끼칠정도로 싫더군요~
구타 충동이 사실 일어날정도인데 ㅠㅠ
저도 결혼6년차에 9개월 딸 있는데 힘들지만 한번 저보고 웃어주면 피로가 다 녹아버리네요. 힘내세요.
전업주부가 그지랄이면 그냥 이혼하세요.
가사는 전업주부의 일이지만 육아는 함께하는거죠
이야... 남의 부인한테 이런 막말을...
추천은 또 뭐임?
나도 남자에 애 둘 아빠지만 어이가 없네...
육아할 때 별로 안도와줘보셨죠?
엄마없이 애기 하루만 델꼬 있어보세요.
여자들 우울증 걸리는 거 이해됩니다.
말 가려서하세요 애는 혼자 낳나요 육아는 엄마 100% , 아빠 100% 책임이 있는 겁니다 돈이 다가 아니에요 돈 번다고 육아에서 자유로울수있는게 아니라고요 6개월이면 애엄마는 하루종일 남편 퇴근하기만 기다릴텐데 퇴근하고 교대해서 육아 하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퇴근하면 피곤하고 쉬고싶죠 근데 육아때문에 피곤해서 죽었다는 얘기 아직 한번도 못들어봤습니다. 밤새 애 보고 출근해도 안 죽습니다. 퇴근후에는 아빠가 육아하는게 맞는거에요 저는 애엄마가 아파서 일+육아+ 와이프 간병까지 했어요 당연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 시간이 힘들었지만 행복했어요
결혼은 하셨는지?
아이는 낳으셨는지?
육아는 전업주부 혼자하는게 아니라, 부부가 같이 하는겁니다.
이런 글에 추천하는 사람들은 또 뭔지... ㅉㅉ
미친놈
상 또라이네....ㄷㄷㄷ
여기서 기선제압 못하면 평생 돈벌어다주는(고마움을 모르는) 노예처럼 삽니다
하루종일 말도안통하고 칭얼거리는 애 보는 와이프는 오죽 힘들까요
도와주셔야 하는 시기입니다
육아는 함께하는겁니다
아빠잖아요 내새끼인데 퇴근전엔 보지도 못하는데 퇴근해서라도 봐주고 해아죠
와이프도 그시간에 숨통도 좀 트고..
아기랑 놀아준다고 생각하면 힘듭니다. 하지만 아이랑 놀아보세요. 그럼 즐겁습니다.
도와주세요 와이프 힘들어요~
그래서 옛말에 아이들 낳나봐야 어른이 된다고 하죠 결혼19년차입니다 ㅜㅜ
도와주세요
저는 6시 땡되면 집에와서 그때부터 혼자봅니다
9시되면 애가.자구요
새벽에 애가 깨면 제가 다해요
와이프는 그냥 자게 둡니다.
아침에 애기깨면 분유 먹이고 출근해요
퇴근후 잠시 육아보는거 힘드시죠..저도 힘듭니다.. 근데 그힘든걸 잠시가 아니라 와이프는 24시간 메어있죠.. 그생각하면 혼자 편하게 쉬는것도 미안해집니다.. 그게 가정이고 가장이에요 나편하자고 부인과 애를 나몰라라하는건 무책임합니다
서로 상황을 바꿔서 일주일만 지내보면 느끼는바가 클겁니다.
물론 실행할수 있다면 좋겠지만 대부분은 어렵죠.
서로 사랑해서 결혼했고 그 사랑의 결과물이 지금의 자녀라면
모두가 돕고 아끼고 사랑하세요. 당장 힘들지 몰라도 금방 지나갑니다.
회사가 집보다 백배편하다 생각하시면.. 와이파이님은 얼마나 힘들지도 생각해보시면.......
집안일은 안해도 오케이
근데 애보는건 아빠가해야 애가똑똑해짐
그건 레알팩트반박불가
퇴근하면 집안일 하나도안함 애랑노는게 세상에서 제일재밌음
하나를 가르쳐주면 열개를 하는 모습보면
진짜 시간가는줄모르겠고 하나하나가르치는 재미도있고
아직 6개월이라 그렇지 두돌쯤 지나봐요 애만보고싶음
이런 마인드로 어떻게 결혼하고 애날 생각을 한건지... 애는 그냥 혼자 쑥쑥 자라는줄 아셨나ㄷㄷㄷ 뭐랄까 남자는 역시 나이 먹어도 애라능ㄷㄷㄷ
얻어먹을 생각말고 차려 먹으세요 야근하는 척 도망 다니지 말고 좀 도와 주시고요 와이프 되시는분 지금 얼마나 힘들지 생각해보세요 아빠가 육아 도와주다 힘들어서 죽었다는 얘기 한번도 못들어봤습니다. 애기 키우는거 힘든거 기껏해야 몇년입니다. 남의 새끼도 아니고 내 아들 내 딸래미 내 와이프한테 그정도도 못해줍니까? 정신차리세요
앞으로 10년은 힘드실거요
맞벌이중인데 애가 아파서 출근안하고 오늘집에서 하루종일 애보고있는중인데
진짜 회사는 쉬는곳인듯 매일야간도 가능할듯요
이곳또한 지나가리라 생각됩니다
후 . . . 이해가 됩니다.
저도 정말 많이 싸웠죠. 아이가 어릴땐 더 많이 힘들었는데 이제 몇개월이라도 더 커서 말도 알아듣고 재롱도 떠니까 제가 먼저 아이부터 찾게 되더군요. 저는 이제 20개월 입니다. 힘내세요. 개인시간을 조금 포기하면 와이프랑 사이가 좋아집니다.
"집보다 회사가 백배는 편하다"에서 답 나왔네요.
회사보다 백배는 힘든 육아를 와이프는 하루 종일 하고 있는 겁니다.
특히 신생아~돌까지는 정말 힘들죠.
남편이 진정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다면, 와이프 우울증 걸려 집나가도 할 말 없습니다.
와이프 도와주는게 아니라, 육아는 같이 하는 겁니다.
현직 애 셋입니다.
이 또한 지나갈겁니다
2달 신혼인데 힘드네요
애기도없는데....
ㄷㄷㄷㄷㄷㄷㄷ
육아 절대 와이프 혼자 하는게 아닙니다. 지금 정말 와이프 한테 잘해야 합니다.
저도 결혼 전 아이 낳기 전에는 다른 집 아이들 절로 크는 줄 알았습니다. 첫째 낳고 산후조리원에서 집에 처음 데려온 날 생각나네요 자지도 않고 계속 깨는 아이 보고 아내랑 저랑 둘이서 울었습니다. 이렇게 힘든거냐고!
그때 아이를 낳아 키운 부모들 모두가 대단하다 느껴지더라구요.
아이를 낳으면 일단 중간에 잠깨는거, 푹 잠 못 자는거, 편하게 외출하는거, 편하게 외식하는거 다 힘든 일이지요.
그래도 내 아이, 내 새끼니까 다 할 수 있는 것 같네요. 지금은 두 아이의 아빠고 27개월 첫째, 6개월 둘째 지만, 둘째는 와이프 전담, 첫째는 제가 전담
새벽 부터 나가 일하고 일찍 들어와 목욕시키고 놀아주고 또 같이 자고 새벽에 칭얼대면 재우고 또 잠 못자고 일어나 출근하고 ㅠㅠ 계속 반복...
육아를 해보면 힘들어 하는 아내 100% 이해하게 됩니다.
육아에 꼭 적극적으로 참여하세요 그래야 끝 없는 터널을 함께할 용기가 생깁니다. 그리고 조금만 버티면 진짜 이래서 애 낳는구나 하는 예쁜 짓 합니다 자기 자식한테 그 부모만이 느끼는 그 너무 이쁜 짓이 있어요
힘내시고 와이프 분에게 용기주는 힘내는 말 자주 해주세요
아무쪼록 힘내시길 빕니다
세월은 유수와 같다고 하죠..
어느새 그 아기가 초등학교 들어간다고 하고
또 어느새 수능 보고 있을겁니다
이 곳에 넋두리 하시는건 좋지만
가족을 외면하진 마세요
님이 가장 힘들때 님 곁에 있어줄 유일한 사람들입니다
자식은 하늘이 준 보물입니다.
시간 너무 빨리가고 아이들은 너무 빨리크고~~
지나믄 아쉬움만 남아요~♡
살림 육아 점점
달인이 됩니다
아들셋 아빠^^
유부남으로 신분이바뀌었으면 그에맞는행동도 해야해영 그게 더나쁘다라고볼순없어요
님 이해합니다. 저도 지금 애기가 18개월이라...그 경험 다 겪었거든요.
그나마 전 칼퇴근이라 집에 도착하면 6시 30분. 그때 부터 애기랑 놀아주고 같이 밥 먹고 씻기고...또 놀아주고.
그렇게 하다가 와이프가 8시 30분에 애기를 재웁니다. 그 후로는 제 할일 하죠.
몰라서 그렇지...와이프 분 엄청 힘드실 꺼에요. 회사에서는 그나마 동료들하고 이야기라고 하고 사람들도 만나고..
점심도 사람답게 먹잖아요. 애기랑 같이 있으면 밥이 입으로 들어가는지 코로 들아가는지 모릅니다.
잘해주세요. 주말엔 놀러나가 주고요.
힘내십쇼!!
집보다 회사가 더 편하다? 그건 님 와이프도 마찬가지에요 차라리 나가서 돈 버는게 더 낫겠다라고 생각할겁니다
돌려생각하면 집에있는게 얼마나 고된지 아실텐데요 와이프는 24시간 내내해요 그거 힘들고 피곤하시더라도 집에 계시는동안 애기 좀 잘 봐주세요 요령생기면 한결 수월할겁니다 전 지금 100일 다되가는 딸아이 키우고있는데 모유수유에 육아에 외출은
생각도 할수없고 화장실도 맘대로 못가 밥도 먹기 힘들구요... 와이프 존경스럽습니다 그래서 퇴근하면 내 몸 힘들더라도 딸아이 많이 봐줄려고합니다, 힘내시고요 잘 해결하시길바랄게요
그리고 애기 많이 봐주셔야될 이유 중 하나가 하루다르게 큽니다 어제는 바둥바둥만 하다가 오늘은 손으로 이거저거 잡고요 다음날은 목도 못가눴는데 어느정도 균형도 잡고 그래요 이런거 하나하나 다 소중한 시간이에요 많이 봐주시고 놀아주시고 안아주세요 그게 부모의 역할이에요
저도 엄청 힘들었는데
이제 와서 생각해보면
와이프는 하루종일 아기랑 씨름 하는데
그래도 본인은 회사에서 좀 쉬잖아여
몸이 힘들면 아무래도 예민해 지기 때문에
모든걸 내려 놓고 살아야 합니다
다른 누군가와 같이 산다는게 정말 힘듭니다.
그래도 혼자 사는갓 보단 나으니
그렇게 지지고볶고 사는 것이겠죠.
육아 힘듭니다. 하루만 전담해서 해보세요 진빠집니다.
그래도 예쁜 애기 보는 기쁨으로 살지요.
결혼9년차.. 그래도 그때가좋은거임..
애랑 아빠가 놀아주는거 애기 정서상 아주 중요합니다
전 이제 익숙해져서 아무렇지.않은데
주위에 아빠가 본의든아니든 잘 안놀아주는 아이들은 확실히 낮 ㅇ에 아빠를 멀리하더군요 나중에 후회마시고 시간있을땐 무조건 놀아주세뇨
아빠된 의무입니다
답을 달아 주셨네요 집보다 회사가 편하다 그럼 집이 있는 와이프는
얼마나 힘들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