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 유럽이나 판타지 드라마나 영화 보면 등장하는
이 가죽/페브릭 재질의 갑옷들
모르고 보면 "아 그냥 가죽/천 갑옷 인가부당"하거나
"갑옷에 저 징 박힌 부분 말고는 방어가 안되는거 아닌감"
하고 생각하곤 하는데
이 갑옷의 안쪽을 살펴보면
무수한 양의 철편으로 가득 차 있음
'브리간딘'이라고 부른다고 한다
이건 확대한 사진
조선시대 두정갑과 거의 같은 구조라 할 수 있다고 한다
사실 둘다 몽고 갑옷에서 유래된 거라 먼 친척이라고 할 수 있다고 함
한반도에선 보온도 신경썼다구
"보십시오, 장군님! 오랑캐놈들이 전부 얼어죽고 있습니다!!"
비가 올때 녹이 덜타잖아
한반도에선 보온도 신경썼다구
"보십시오, 장군님! 오랑캐놈들이 전부 얼어죽고 있습니다!!"
오랑캐놈들은 구스다운도 없구나!
근데 생각해보니 몽골에서 유래된 거면 오히려 저기가 더 원조 명품 패딩 제조사잖아
안쪽에 덧댄게 바깥으로 드러난거랑 비교해서 더 이점이 있나보군
비가 올때 녹이 덜타잖아
3소켓 뚫리면 배신 만들면 되고 4솟은 명굴 재료로도 쓰이고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