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캐릭터 수집형게임에서 캐릭터를 욕받이로 쓰지?
시즌1때는 귀염뽀짝 우당탕탕 엘리아스 대소동!같은 느낌으로 너도 트롤,나도 트롤,우리 모두 트롤!벌로 꿀밤 1대씩 콰직!
같은 느낌으로 설탕없어서 일어난 반란같은 뭐 이런걸로 싸우냐 싶은 개그성이 짙은 스토리라 나쁜짓해도 일단 두들겨 패!같은 느낌으로 싸우고 그 뒤에 사과했으니 용서한다! 이런 가벼운 분위기였는데
시즌2들어서 스토리가 무겁고 진지해지니까 애들이 트롤짓도 그냥 웃으면서 넘어가기 힘들어짐
특히 이번 바리에
잘못을 저질릐놓고도 반성은 커녕 뻔뻔하게 적반하장으로 나오는것보고 진짜 어이가 없더라
자기딴에 하급마녀생횔 힘들다,교단이 나에게 뭘해줬냐 하는데 그거랑 자기가 저지른짓이 무슨 상관이지?
특히 바로 옆에 자기랑 똑같은 하급마녀에 교단에게 아무지원못받고 힘들게 알바생활하는 레비는 그래도 우리가 잘못한건 맞고 사과를 해야 이해를 해주지않겠냐 하면서 비교됨
문제는 바리에는 플레이어블 캐릭터란점
인기면에선 바리에는 인기가 적겠지.그렇다해도 누군가에게 있어선 최애일거임.근데 그런애를 이런 비호감으로 묘사한다?
개인적으로 내가 제일 싫어하는 스토리푸는 방식임
죠안의 경우 등장부터가 빌런으로서 등장하고 아군이 되는 식이라서 등장이벤트에서 욕먹는건 어쩔수없긴 함
저지른 짓에 비해 너무 쉽게 용서받은 느낌이 컸으니까
하지만 빌런으로서 등장한 죠안과 엄연히 교단소속의 아군캐릭터가 저러는건 차원이 다름
바리에의 행동때문에 왕년 디아나가 생각없이 슈로에게 주위에서 널 우로스라 하면 우로스겠지 해서 슈로의 우로스화를 더욱 가속시킨걸 생각하면 트롤링도 이런 트롤링이 없음
마찬가지로 트롤링한 에르핀은 자신이 무슨짓을 저지른지 알고 울면서 사과하고 자신을 때릴려는 티그를 막는 폴랑에게 티그를 놔달라는등 매우 어른스러운 태도를 보인걸 생각하면 진짜...
이후 바리에의 처우가 매우 관대하면 바리에의 호감도는 더욱 떨어질테고 반대로 또 너무 세면 그건 그것대로 비인기캐릭 욕받이로 써먹고서 큰 벌을 내려서 고통받게 하는 식의 스토리텔링임
캐릭터 수집형게임에서 저런 욕받이 역할은 출시될 일 없는 NPC캐릭한테 시켜야한다고 봄
이번 에르핀의 트롤림이 비호감이 아닌것도 좋은 의도였단것+선물을 바꿔치기한 흑막의 농간이 있었기 때문에 흑막이 욕받이가 됐기 때문이고
비슷하게 비비와 란도 비호감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꽤 된단걸 생각하면 이런식의 스토리텔링은 조심해서 해줬음 좋겠음
비슷한식으로 플레이어블 캐릭을 욕받이로 쓴게 니케의 크로우
네온도 비슷...한가?
만화,애니,게임이면 모를까 캐릭터수집형게임에서 수집대상인 캐릭터를 욕받이로 쓰면 누가 걔를 뽑고싶고 쓰고싶어할까
블루아카의 리오처럼 플레이어블이 아닌상태에서 욕받이로 썼다가 이후에 스토리를 풀면서 호감도를 올리고 플레이어블로 써도 욕받이로 썼을때의 비호감적인 면때문에 싨어할 사람은 싫어함
리오는 외모라도 예쁘지 바리에가 인기가 높나?바리에 예쁘다,스킨 내달라,이격 달라 하는 사람이 많나?
이런식으로 욕받이로 써도 엄청 예쁘면 가슴크고 이쁘면 다야! 다네! 하면서 욕먹고 비호감인 와중에도 좋아하는 사람이라도 있는데 바리에는 그런 케이스는 아니니까 그냥 비인기 2성따리 욕받이로 쓰자는 인상을 도저히 지울수가 없음
비비 애껴요..아이고 비비야.. ㅠㅠ 비비 좋아하는 사람은 맨날 여기저기 머리숙이고 다니면서 눈물만 흘려야되는..
어떤 사람은 npc형 악역의 부재가 가장 큰원인이라 하더라
Npc악역이 없으니 비비나 슈로같은 케이스가 생긴다고..
맞는말인듯
얻기쉬운 2성이라서 당하는 취급이지
바리에가 최애인 사람은 안타까운거지...
어떤 사람은 npc형 악역의 부재가 가장 큰원인이라 하더라
Npc악역이 없으니 비비나 슈로같은 케이스가 생긴다고..
비비 애껴요..아이고 비비야.. ㅠㅠ 비비 좋아하는 사람은 맨날 여기저기 머리숙이고 다니면서 눈물만 흘려야되는..
맞는말인듯
얻기쉬운 2성이라서 당하는 취급이지
바리에가 최애인 사람은 안타까운거지...
나만 그런 생각한 게 아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