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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오토큐 청x자동차 정비센터 해도해도 너무하네요

올해 7월3일날 k5 2.4 gdi(세타2) 차량을 구매 했습니다..열심히 힘들게 모아서 산 돈이였고.. 그렇게 잘 타고 다니다가


어느날 유턴하려고 핸들을 꺾는데 갑자기 엔진오일 체크등이 사라졌다가 금새 사라지더군요. 그래서 그냥 오류겠지 하고


타고 다니다가 유턴 또는 급정지 할때 자꾸 경고들이 들어왔다 사라지더군요..


그래서 혹시 하면서 엔진오일 막대기를 보니 오일이 아예..안찍히더군요..아무리 차알못인 저도


엔진오일은 채워쓰는게 아니라 교체해서 쓰는거로 알고있습니다..그래서 일단 리콜 대상 차량이기도 해서 안산 본x동에


청x자동차 정비 오토큐 을 갔습니다 꽤 규모 커요.. 가서 엔진오일 채취하고 소음 측정 하고 당연히 패스 나왔습니다..


뭐 기대도 안했고 엔진오일 보충 하고 혹시 몰라 주행거리A 리셋하고 다시 주행 했습니다. 그리고 또 유턴 할때 체크등이 또..


들어오자마자 사라지더라구요..혹시 아니겠지 하면서 보니 역시였구요..


그때 당시 엔진오일 교체 후 주행거리는 5000키로 쯤 됩니다..그래서 또 청x자동차 갔더니


원래 통상 오토큐 기아자동차 에서는 3000키로당 0.8리터씩 엔진오일이 소모되는걸 정상으로 본다 하더라구요..


그래서 일단 또 엔진오일 보충 하고 거기선 엔진 보증기간 연장 되었으니 계속 타시고 문제되시면 또 오라 하더라구요..


일단 알겠다 하고.. 한 2000키로 쯤 주행했는데 엔진오일이 또 얼마 안찍히더군요..


처음엔 저분들도 본사 지시가 있어야 뭘 하고 거의 아버지 뻘인데.. 그냥 여기서 하잖대로 하자.. 생각햇죠..


기계든 뭐든 1000대중에 1000대가 다 정상은 아니듯  나도 그냥 재수없게 불량이구나 그럴수도있지 싶었고


엔지니어 분이 약간 엔진오일 미세누유 있으니 예약 잡고 차를 놓고 가서 누유 잡아드릴테니 누유 작업 후


엔진오일 밀봉 하고 3000키로 주행 후 다시 또 체크해보고 또 이상있으면 또 3000키로 주행 하고 또 소모되면


그땐 엔진을 교체해준다 하더라구요 그래서 아 알겠습니다 그게 메뉴얼이라 하더라구요


그래서 일단 예약을 잡고 (예약이 한 3주 정도 걸렸음)  주행 하다가 또 엔진오일 체크 해보니 안찍혀서 보충 받고..


또 입고 시켜서 보충 받았습니다.. 답답 해도 어쩌겠어요..기다려야지..해준다니까..


그래서 확실히 누유작업 엔진교체 전부 다 무상으로 되는지 3번 정도 여쭙고 그렇다 하여 차량을 전날 밤 입고 시켰습니다


(아침 일찍 입고시켜야 하는데 사정상 전날 밤에 입고 미리 시켜놨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점심쯤 수리 잘 되고있는지 진행 사항이 궁굼하여 연락을 드렸고 갑자기 또 말을 바꾸더군요.


차량이 리콜 대상은 맞으나 엔진소음, 엔진오일에 쇠가루가 있어야 하고


단순 엔진오일 소모 건으로는 무상 수리가 어려우니 유상으로 수리 하라 하더군요.. 순간 참다참다 화가 너무나서


지금 나랑 장난 하냐 내가 혹시몰라 3 번이나 물어봤고 확답 받아서 차량 일단 입고시킨것 아니냐 하니 죄송하다고만 하더군요.


그래서 동호회 분들께 물어보니 좋게나가면 절때 안해준다 하여 화도 났고..당시..


담당 엔지니어분께 당신이 한 말이니까 그쪽이 하신 말씀 책임 지라 하니 본인이 어떻게 책임져 주면 되냐하시길래


누유 작업 하라했더니 계속 유상으로 하라하다 끝내 무상으로 해주시긴 했습니다.


그 후 차량 찾아가고 엔진오일 정상치 보충 후 지금 약 3000키로 쯤 ?주행 했습니다..차량을 누유 작업이 끝난게


약 11월 말에서 12월 초 쯤인거로 기억 합니다.. 그래서 이제 작업 다 되서 괜찮겠거니..했더니 또 코너 돌때 경고등 뜨길래


화가 너무 나서 17.12,20 방문 해서 같은 문제로 왔다 하니 담당자가 개인적인 사유로 외근 나갔다하더군요..


차량을 놓고 가면 차를 봐주긴 하겠다 하더군요 그래서 그럴수 없고 나도 급하게 어딜 가봐야 하니 급한대로


주행 가능하게 엔진오일 보충이라도 해달라했습니다. 사무실에선 알겠다 하더군요 그러다가 한 10분쯤 기다리니


1리터랑 만원씩 이라 하더군요 슬슬 화가 터져서 아니 지금 내가 여길 왜 왔는데 돈을 내야하냐


급한대로 일단 넣는건데 그거 넣어도 어차피 또 소모될꺼 내돈 내고 내가 미쳤다고 그러냐 하니 그럼 방법이 없다 하더군요


다른 엔지니어랑 ,팀장? 으로 되는 사람 두명과 얘기를 했습니다. 얘기 하다가 전 심각해서 화내는 와중에


옆에서 엔지니어가 실실 웃더군요 재밌다는 표정으로 그래서 지금 이 상황이 웃기냐 지금 내가 나이 어리다고 무시하냐


하니 그건 또 아니라 하더군요(본인나이20살 입니다..나이 어려도 차 유지 하려고 열심히 벌고 있습니다..)


순간 참다참다 화나서 아버지 뻘 되는 분이건 뭐건 화가 많이 나더라구요..자꾸 얘기 하다가


본인들은 기아 협력업체지 기아 직원이 아니다 배쨰라 식으로도 나오고 본인들이 차를 만들었냐 차는 기아에서 만들었는데


왜 여기와서 이러냐 이러더라구요..순간 진짜 너무 화나고 당장이라도 차  부수싶었지만 참았습니다.


그래서 그럼 이거 어떻게 하냐 뭐가 원인이냐 이러니 엔진이 이상 있으니 엔진오일이 소모되는거 아니겠냐


유상으로 엔진 교체하라 하더군요..

 

그래서 싸우다가 사무실로 일단 갔습니다 갔더니 기아 오토큐 의왕 본사직원(장@@) 라는 사람이 무슨일때메 그러냐 하길래

 

있는 일 그대로 이야기 했더니 그 부분은 유상으로 밖에 진행 안된다 하더라구요  아니 나는 여기 보증수리 담당자가

 

수리 가능하다 해서 입고 시켰고 하란대로 다 했다 근데 이게 지금 뭐하자는거냐 하면 서 싸웠죠

 

그러다가 밖에서 얘기하던 엔지니어가 오더니 엔진오일 누유 작업 해줬으면 된거 아니냐 라고 얘기하길래 그럼

 

이게 지금 정상이냐고 난 이차 타다가 잘못될수도 있는건데 아까 밖에서 그렇게 웃어놓고 지금 나랑 뭐하자는거냐고

 

얘기하니 그럼 고객이랑 얘기하는데 웃지 뭐하냐고 얘기하더군요 틀린 말은 아닙니다 그치만 웃어야 할 상황이 있고

 

아닌 상황이 있습니다 그냥 웃으면서 얘기하는거였음 저도 뭐라 안하겠지만 진짜 어이없어서 웃더라구요

 

그래서 지금 그게 나 무시하는거지 뭐냐 당신들 월급 다 기아자동차 고객들이 주는거 아니냐 이게 지금 뭐하자는거냐

 

명함 달라 하니 저한테 명함을 왜 주냐 하더라구요 그래서 고객이 엔지니어한테 명함 받는게 이상한거냐 하니

 

기분나쁘게 주더니 나가더군요 그리고 다시 의왕서비스센터 본사 직원이랑 얘기 나눴습니다.

 

오토큐에서는 더이상 해줄게 없다 엔진오일 누유 작업도 해줬고 직원이 잘못한건 맞으나 더이상 해줄거 없다 하더군요

 

그럼 이차 타다가 내가 잘못되면 여기서 책임질거냐 하니 그건 또 아니라 합니다 그게 정 불안하면

 

유상으로 교체 하라고 그러다가 본사 직원도 저한테 언성을 높이더군요 계속 싸우다가 차가 불량이야 나올순 있는데

 

지금 GDI 엔진이 다 엔진오일 쳐먹고 있지 않냐 내차 뿐만아니라 아반떼MD,K3,쏘나타,그랜져K7 GDI엔진 차량들이

 

다 엔진오일 쳐먹는다 이게 정상은 아니지 않냐 했더니 토시 하나 안빼먹고 엔진오일 쳐먹든 안먹든 보증기간 끝났다했나..

 

(이 부분은 잘 기억나지 않으나 제가 한말 그대로 약올리듯 쳐먹었다고 똑같이 표현하더군요 기분은 나빳는지..)

 

그래서 지금 이게 정상은 아니지않냐 저는 계속 수리만 요구했습니다. 그러다가 본사 직원이 언성 높이며

 

그쪽 뭐라뭐라 했는데 ( 글 쓰다가 날라가서 다시 생각 하니 기억이 안나네요..ㅜㅜ) 어이없어서

 

그쪽이라 했냐 난 여기 고객 아니냐 얘기하니 그제서야 고객님이라 하더군요 저도 제가 오늘 갑질 했다고 생각은 합니다..

 

그치만 차량에 제일 중요한게 엔진이고 나만 타는것도 아니고 몇번 좋게좋게 하잔대로 했음에도 불구하고

 

생각없이 갑질한것에 대해선 죄송합니다. 그치만 화가 나는데 화를 더 나게 하더군요..

 

그래서 어이없어서 기자한테 제보라도 하든 뭘하든 본사 직원분께도 명함 달라하니 명함이 지금 없다 하더군요

 

그럼 어딨는지 물어보니 차안에있는데 차가 좀 멀리있다 기다리라 하더군요 그래서 지금 그냥 달라 얘기하니

 

담당직원 올때까지 기다리라 했던것 같습니다.. 진짜 오늘 기아 오토큐 안산청@자동차 정비 가서 탈탈 털리고만 왔습니다..

진짜 좋게좋게 얘기하면 안듣나 봅니다..혹시 오늘 청@자동차 정비에 계셧던 분들 시끄럽게 해서 죄송합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요약: 7월쯤 차량을 구매했는데 유턴 할때 자꾸 엔진오일 체크등 들어와서 체크해보니 없었음 그리하여 입고 시켰고

입고 시키니 엔진오일만 보충 하고 더 탐 더 타다가 또 그러길래 엔진오일 누유가 있다함 예약 잡고 수리 하고 또 소모되면

한번 더 보충 후 엔진 교체  알겠다 함 그러다 다음날 갑자기 말을 바꿈 무상 수리 대상 아니다 (본인은 혹시몰라3번 확답 받음)

그래서 엄청 뭐라 하니 일단 무상으로 누유는 잡음 잡았으나 3000키로쯤 주행하니 또 그러길래 갔더니

누유 잡아줬으면 끝 이란 식으로 나오길래 본사 직원 엔지니어랑 싸웠는데 나이 어리다고 개 무시당하고 탈탈 털림..

 

 

ps 혹시 저처럼 엔진오일 소모되시는 분들 계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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