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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민폐녀.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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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댓글
  • 메이룬스 데이건 2025/06/06 08:06

    눈물나게 맛있나보다

  • 무휴인간 2025/06/06 08:06

    차였나보이

  • 옾눞lㆆ운lY 2025/06/06 08:06

    그치만... 저런거와 별개로
    지하철에서 초밥먹고 술마시고 소리지르고 해도
    아무도 뭐라 안하는걸...

  • H-Vader 2025/06/06 08:08

    아무렇지 않아서 뭐라 안하는게 아니라 비정상 행동을 태연하게 하는 광인과 엮이고 싶지 않아서 말을 아끼는거야...

  • 일로와라 2025/06/06 08:07

    으아악 멈춰

  • 큐베 2025/06/06 08:10

    그의 생일에 케잌을 챙겨
    몰래 놀래겨줄 생각을 했지만
    창 문 너머로 보이는 그이의 배신 행각
    수개월을 기다리며 그와 달콤함을 나눌 생각을 했지만
    차디 찬 흔들림 속에 배신의 씁슬함을 케잌으로 숨기려 해봐도
    지워지지 않는구나
    라는 시나리오가 뚝딱

  • 메이룬스 데이건 2025/06/06 08:06

    눈물나게 맛있나보다

    (QBzIuT)

  • 토시아키 2025/06/06 08:09

    이 홀케이크 눈물나게 맛있는데!

    (QBzIuT)

  • 무휴인간 2025/06/06 08:06

    차였나보이

    (QBzIuT)

  • 요시프 티토 2025/06/06 08:08

    i was car ㅠㅠㅠ

    (QBzIuT)

  • 갓지기 2025/06/06 08:08

    수제 홀케잌으로 남친한테 깜짝 이벤트를 해주려 했는데
    눈에 들어온건 자기 친구랑 뒹글고 있는 남자친구
    난너를믿었던만큼난내친구도믿었기에

    (QBzIuT)

  • 일로와라 2025/06/06 08:07

    으아악 멈춰

    (QBzIuT)

  • 옾눞lㆆ운lY 2025/06/06 08:06

    그치만... 저런거와 별개로
    지하철에서 초밥먹고 술마시고 소리지르고 해도
    아무도 뭐라 안하는걸...

    (QBzIuT)

  • H-Vader 2025/06/06 08:08

    아무렇지 않아서 뭐라 안하는게 아니라 비정상 행동을 태연하게 하는 광인과 엮이고 싶지 않아서 말을 아끼는거야...

    (QBzIuT)

  • 펩시콜라  2025/06/06 08:09

    뭐라하면 바로 소주병 던지니깐

    (QBzIuT)

  • 2025/06/06 08:08

    얼마나 맛있었으면

    (QBzIuT)

  • (▰˘︹˘▰) 2025/06/06 08:09

    흑 흐어엉 존나 마시서 ㅜㅜ

    (QBzIuT)

  • 쿠온지 아리스 2025/06/06 08:09

    존나 맛있던거 아임?

    (QBzIuT)

  • rag2 2025/06/06 08:09

    작년 이맘때쯤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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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큐베 2025/06/06 08:10

    그의 생일에 케잌을 챙겨
    몰래 놀래겨줄 생각을 했지만
    창 문 너머로 보이는 그이의 배신 행각
    수개월을 기다리며 그와 달콤함을 나눌 생각을 했지만
    차디 찬 흔들림 속에 배신의 씁슬함을 케잌으로 숨기려 해봐도
    지워지지 않는구나
    라는 시나리오가 뚝딱

    (QBzIuT)

  • Lipins7809 2025/06/06 08:11

    그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케이크를 주문했다.
    이제 그의 퇴근 시간에 맞춰 전화를 걸었다.
    ‘나, 슬슬 회사 근처로 갈 듯한데 언제 퇴근해?’
    그의 목소리가 나지막하게 하지만 서슬퍼런 칼날처럼
    나에게 꼳혔다.
    ‘이제, 그만하자... 지쳤어. 헤어지자.’
    처음에는 괜찮았다.
    내가 오래 붙잡은 것을 알기에 그가 지쳐있음을 알기 때문이다.
    그러다, 몇 분도 지나지 않아 내 앞에 빗물이 고이게 되었다.
    지하철 안인데도 빗물로 앞이 보이제 않았다.
    전화를 끊고 소리없이 울기만 했다.
    손에 들린 케이크는 빗방울에 젖어 번진다.
    그의 생일이라도 축하하는 게 무슨 소용인가 싶다.
    그래서... 나는 나의 이별을 삼키기 위해 케이크를 먹는다.
    Happy birthday, 이별.
    Thanks to...
    이런 소설을 써보았다

    (QBzI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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