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와중에 쓸모 없어진 파트(죠안의 믿음에 대해 슈로에게 이야기 하고 슈로가 거기에 나름 감화 되는 파트 같은거)
도 있고 그래도 다음 스토리에는 조금 해결 되겠지 되겠지 되겠지 하고 기다리고 기다리고 기다린게
지금까지임 사실 지금까지 불만 안터진게 신기 할정도로 잘 참은거임
너무 공격적인 말은 솔직히 나도 별로고 그냥 불만 터지는건 어쩔 수 없다 생각 하기는 함
개인적으로 맛있는 빌드업이 있고 그냥 답답하기만한 빌드업이 있는데 갠적으로 지금 후자 느낌이 강함
어느정도 문제의 원인 흑막에 대해 알게 되고 그걸 추적 하는 과정 같은것도 빌드업인데
지금 빌드업은 불행 ㅍㄹㄴ만 주구장창 보여주면서 시1발 이래도 우로스 할꺼야 안할꺼야?!
하고 있으니 더 답답하기만 하지 이제는 진짜 어느정도 해결 조짐을 보여 줘야 할때가 됐다고 생각함
빌드업 못참는다기에는 내가 보기엔 오히려 이정도면 다들 존나 잘참는중임
아 근데 스작이 뭐 커뮤 반응이나 뭐 그런거 보고 혹시라도 지금 이미 전개한 이야기를 바꾸거나 하는건
나도 불호임 사람들 반응에 휘둘려서 이야기 쓰면 이도 저도 아닌 개판 이야기 되버리니
걍 빨리 우로스인 걸로 해서 치워버리고 다음 얘기 갔으면 좋겠다
ㅇㅇ 빌드업이나 매운맛이 싫은게 아님
원패턴이 싫은거지
다음 주에 보따리를 어떻게 마무리할지 봐야하긴 하지만
이건 뭐 어둡고 밝고를 떠나서 좀 너무 부실한 느낌이
지금까지의 피로도가 문제가 아님. 에피드 놈들이 전개 중인 꼬라지 보면 해결을 2주년까지 미루려는거 같은데 그게 9월 말임.
3달을 이 피폐쇼 연속이란 소리임. 아니라 하기엔 슈로 등장부터 지금까지 해결된건 하나도 없고 사건이랑 감정이랑 떡밥은 계속 쌓임
ㅇㅇ 빌드업이나 매운맛이 싫은게 아님
원패턴이 싫은거지
걍 빨리 우로스인 걸로 해서 치워버리고 다음 얘기 갔으면 좋겠다
자진모리장단~ 휘모리장단 이렇게 번갈아가며 쳐줘야 할텐데 그냥 원패턴으로만 둥당둥당 그러면.. 허허..
다음 주에 보따리를 어떻게 마무리할지 봐야하긴 하지만
이건 뭐 어둡고 밝고를 떠나서 좀 너무 부실한 느낌이
지금까지의 피로도가 문제가 아님. 에피드 놈들이 전개 중인 꼬라지 보면 해결을 2주년까지 미루려는거 같은데 그게 9월 말임.
3달을 이 피폐쇼 연속이란 소리임. 아니라 하기엔 슈로 등장부터 지금까지 해결된건 하나도 없고 사건이랑 감정이랑 떡밥은 계속 쌓임
이게맞긴해. 죠안이랑 나눈 이야기를 나중에 써먹으려는 건진 모르겠지만 계속 원패턴으로 맞으니까 그런것도 있음
빌드업은 빌드업이고 중간중간 테극의 달콤함으로 그걸 중화시키려는 건 알고 당해주고 있긴 한데,
이번 파트에선 그걸 몇개씩 집어던져대면서 '이건 빌드업이에요. 일단 보시라구여' 이러니 맞다가도 슬슬 짜증나는거임.
나중에 터뜨릴 거 생각하면 이럴 수 밖에 없는 거 아는데...참.
온라인 서비스하는 게임은 이런 식으로 고구마만 쳐먹이는 빌드업은 하면 안 됨
중간에 조금 돌아가는 한이 있어도 짜투리 서사를 완결하는 느낌으로 방점 찍어서 풀고 가야지 다음에...다음에..다음에 이런 식으로 쌓이면 아무리 끝에 카타르시스가 쩔어도 거기까지 버티질 못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