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없는 100프로 실화

어제 서울에 매장 보러갔다가
와이프랑 순대국 먹음.
바로 옆자리 4명 동시에 먹음.

옆자리와의 간격 이 정도.
20 30대 여성 2명
40대 남성 1명 50대 남성 1명. 같은 회사 직원들로 추정
유니폼으로 확인
곧 식사함.
갑자기 50대 남자가 이준석 찍었다함.
전 걍 속으로 웃음.
이때부터 이준석 찬양
차기는 안돼고 차차기는 대통령 감이라함
계속 이준석 빨음 그리고 경상도 아재였음
여성 2분은 별로 대응 안함
40대 남성분이 계속 테클 걸음
펨코 여성비하 갈라치기 등.
국밥 중간쯤 먹는데 저 뚜껑 열림
와이프 얼굴보니 짜증 나 있음.
저 바로 와이프한테
윤석열이 김건희 그리고 이준석 깜방 언제쯤 갈까?
와이프 왈
곧 갈거 같던데?
저 제법 큰 소리로.
이준석 개새끼는 빨리 깜빵 보내야하는데
싸가지없고 개념없고 인성 완전 쓰레기새끼.
하 이 개새끼 얘기하니까 밥맛 뚝 떨어지네.
토시까지는 모르지겠지만 문맥상 거짓 없어용.
4명 식사 하다말고 일어섬
40대 남성분은 약간 미소지으면서 나가심
저랑 와이프는 국물까지 다 먹고 일어남.
끝
정치글 아님 소소한 순대국 얘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