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펙상으로는 그냥 후덜덜한 중국의 럭셔리 전기 SUV

ES8
길이x너비x높이 각각 5,022x1,962x1,753mm
휠베이스도 무려 3,010mm
공기역학적인 디자인으로 공기저항계수는 0.29Cd
차체의 96.4%는 모두 필요에 따라 각기 다른 7가지 종류의 알루미늄을 사용해 제작
차체의 비틀림 강성은 44,140N•m/deg. 참고로 메르세데스-벤츠의 S-클래스는 40,500N•m/deg.
시트 배치는 2+3+2로 7인승. 2열과 3열 시트는 풀플랫 가능
대시보드 정중앙에‘NOMI’라는 이름의 음성인식 인공지능 컴퓨터 장착.
차량의 공조장치를 설정하거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작동시키는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
반자율주행기능 포함.
무엇보다도 파워트레인이 무시무시한데,
326마력 42.8kg.m의 토크 전기모터를 앞축과 뒷축에 각각 장착
합계 652마력과 85.6kg.m 토크
0-100km/h 가속시간 4.4
제동성능은 저 덩치의 SUV가 100km에서 완전히 정지하기까지 33.8m만 소요
후덜덜
배터리 용량은 70kWh. 0~80%까지 충전에 1시간
완충후 주행가능거리는 355km
60km/h 정속주행시 주행가능거리는 500km
배터리는 보증은 10년 혹은 30만km
이게 다가 아니라
충전 대신 배터리를 3분만에 통째로 교체해서 사용할 수 있는 전용 배터리 교체 정류장도 개발.
배터리 교체 정류장을 사용하는 경우 월 사용계약을 맺어야 한다고. 월 사용료는 한화로 21만원. 대신 차 가격이 좀 내려가는 듯.
가격은 기본트림이 중국 국내에서 한화 기준 7,360만원, 고급트림은 9,000만원
월 21만원의 배터리교체 정류장 이용계약을 맺는 경우 차량 가격은 트림별로 각각 5,720만원과 7,360만원.

스펙으로는 뭐 깔 게 없음.
가격도 비싸다고 할 수는 없는 가격이고.
물론 실차가 어떨런지는 나와 봐야 알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