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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춘 눈물호소 "거듭 사죄식물인간 아들 손잡아주고 싶다"

김 전 실장은 "북한과 종북 세력으로부터 이 나라를 지키는 것이 공직자의 사명이라고 생각해 왔다"면서도 "제가 가진 생각이 결코 틀린 생각은 아니라고 믿지만, 북한 문제나 종북 세력문제로 인한 위험을 지나치게 강조하는 것은 또 다른 부작용을 낳을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어 "본인을 비롯해 모든 피고인이 결코 사리사욕이나 이권을 도모한 것은 아니고 자유민주주의 수호란 헌법적 가치를 위해 애국심을 갖고 성실히 직무수행을 하다가 벌어진 일이라는데 한 치의 의심도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런 행위가 법적 문제가 돼 책임을 물어야 한다면 비서실장인 제게 책임을 물어주시고 나머지 수석이나 비서관들에 대해선 정상을 참작해 최대한 관용을 베풀어달라"고 부연했다.
그는 "남은 소망은 늙은 아내와 식물인간으로 4년간 병석에 누워 있는 아들의 손을 다시 한 번 잡아주는 것"이라며 눈물로 선처를 호소했다.
댓글
  • 웃기면오백원 2017/12/20 03:21

    하다하다 이제 아들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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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측 2017/12/20 03:35

    할배 끝까지 욕심도 많재~
    하긴 그런 욕심이 많아서
    그나이 먹도록 횡포를 부렸지
    어련 하긋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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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6 2017/12/20 03:35

    안돼!!돌ㅇㅏ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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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확실해? 2017/12/20 03:35

    영화 타인의 삶 보면
    시퍼런 권력 가지고 있을 때는
    그 숱한 사람들의 운명을 신처럼 좌지우지하죠
    권력 박탈된 순간
    피해자가 미워할 가치조차 없을 정도로 찌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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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빠나예뻐? 2017/12/20 03:43

    제목만 보고 욕이 목구멍까지 치밀어 오르네요.
    인두껍을 쓰고..ㅠㅠㅠ
    "니가 어떻게 그런말을 해!!!"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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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oker21 2017/12/20 04:24

    당신때문에 억울한 삶을 살고 있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이런 말을 할 수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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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씨-발라무그라 2017/12/20 05:45

    아들이 그렇게 불쌍한 사람이
    세월호 가족들을 그렇게 취급했나?
    생떼같은 자식 잃은 사람 마음을 그렇게 모르면서
    혼자 고귀한척 하더니
    이젠 식물인간 아들이 보고싶어?
    안돼! 그럴 자격없어.
    인간은 물론이고
    동물로도서의 자격도 없어 당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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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빼갈주이소 2017/12/20 06:06

    이런게 악어의 눈물이라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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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중한. 2017/12/20 07:46

    아들 뒤진줄알았는데  식물인간이었냐 무고한생명을 죽인 니가 아들핑계대는건 쫌 아니지 싶다...이 유신귀신  이 개자식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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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둠의저편 2017/12/20 07:49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좃까
    기춘이형 무료급식 마니 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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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대문 2017/12/20 08:00

    만들어진 간첩들을 생각하면 조따위 말이 어떻게 입으로 나오지?
    뻔뻔함이 끝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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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0BYDICK 2017/12/20 08:53

    심성이 짐승만도 못해도 지 자식 귀한지는 아는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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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hrisis 2017/12/20 08:55

    악어의 눈물.. 외에는 다른 표현법이 없군요. 당신이 수렁으로 빠뜨린 그 수많은 무고한
    이들의 절규와 절망의 곱절로 돌려받으리라. 그나마 국민 세금 들여가며 먹여주고 재워주는 것만으로도 감사한 줄 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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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혐베충꺼졍 2017/12/20 08:56

    끝까지 종북은 못버리나보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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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그뭐냐 2017/12/20 08:58

    내 소망은  503옆방에서 니똥으로 작품활동하다 디지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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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지개같은놈 2017/12/20 08:59

    저런 인간은 반성을 모르지 위기 탈출용일뿐...
    친일 역적들을 보면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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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좀더뭔가 2017/12/20 09:02

    얼마나 업을 많이 쌓았으면 자식이 그지경이 됐을까.. 그런생각 해 본 적 있는가. 내가 신기가 없는데도 네 어깨에 올라탄 수많은 원령들이 발이 보이고 울부짖는 소리가 생생히 들리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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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sad 2017/12/20 09:02

    뭐래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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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잭오 2017/12/20 09:03

    가족까지 내세운  동정론 나왓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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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SumRiDa 2017/12/20 09:06

    아비가 지은 죄를 아들이 받고 있네...
    이제 아비가 교도소 들어가서 제대로 벌 받으면
    아들은 회복하고 일어날겁니다.
    그러니 잔말 말고 들어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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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ouble2 2017/12/20 09:07

    비서실장시절에도 1년동안 못 찾아갔다고 지입으로 그러더만 대체 뭘하느라 아들 병문안 한번 못가게 바쁘다가 필요할때만 감성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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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SumRiDa 2017/12/20 09:08

    솔직히 아들은 무슨 죄가 있겠냐만
    기춘이 땜에 불구되고 억울하게 죽은 사람들의
    원한이 아들에게 닿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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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다쏜 2017/12/20 09:14

    젊은  시절부터 저지른 패악질에 대한 보답으로는 아직도 부족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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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래스카수협 2017/12/20 09:15

    노망났나. 벌을 받겠다는거여 봐달라는거여 말이 앞뒤가 안맞잖어.
    물론 봐달라고 해도 봐줄생각은 엄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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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eeder 2017/12/20 09:16

    결국 감성팔이가 오지는 부분 지렸고요 오졌고요. 아들 팔아먹기 각 인정? 어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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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ullPointer 2017/12/20 09:28

    아들이 뭘 잘못했다고 병원애 누워있는 사람을 감옥으로 데려 오라한데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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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퇴개미 2017/12/20 09:41

    자기자식은 귀하고 남의자식은 안귀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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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슈리꿍 2017/12/20 09:41

    자기가 죽인 사람이 몇인지는 알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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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리자장구 2017/12/20 09:41

    저거 연기입니다. 소시오패스들은 슬픔을 연기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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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유구규 2017/12/20 09:41

    소름 끼치네요 수많은 젊은이들을 고문하고 죄인 만들던 사람 의 입에서 이런말이 나온다니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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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에이브이vy 2017/12/20 09:41

    얘는 미꾸라지도 아니고
    구렁이 같은 놈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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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vergreen 2017/12/20 09:42

    하아이고 범죄자가 말이 많네 판사님 비트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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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이쨩/스바루군 2017/12/20 09:42

    지랄하고 자빠졌네. 너로 인해서 피눈물 흘리면서 비명에 갔을 사람도 수두룩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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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BCD= 2017/12/20 09:46

    개같은 논리에 감성팔이 끼워팔디말고 감옥에서 혼자 오래오래 아프게 살다 가십셔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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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nastasis 2017/12/20 09:47

    당신때문에 억울한 옥살이를 한 사람들, 그로 인해 찢어진 가정, 당신이 농락한 국가의 국민들...그들이 흘린 피눈물로 동해바다를 채우고도 남습니다. 이북 처럼 총살 안당하는 것 만으로도 하느님께 감사하며 여생을 감방에서 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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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VGEEK 2017/12/20 09:48

    자기가 말아먹은 인생이 얼마나 많은지 생각하면 지금 당장 죽어도 억울하단 소리는 못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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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레콩 2017/12/20 09:49

    진짜 악마가 속삭이는 것 같은 느낌이다.
    소름끼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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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케라 2017/12/20 09:49

    나경원이나 이 인간이나 자식팔아 동정심 유발하는것들은 인간처럼 안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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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평한일상 2017/12/20 09:50

    감성팔이하는걸 보니 이제 핑계거리도 없나보네요
    니가 한 짓거리를 생각하면 여생을 전부 감옥에 짱박혀서 살아도 부족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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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시16분 2017/12/20 09:51

    인생 말년에....아들팔이...;;;;ㅉ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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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소소 2017/12/20 09:52

    주어없는 누군가 덕에 인생 기구했던 분들만큼 주어없는 분도 기구해져야 공평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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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뭬별 2017/12/20 09:52

    인간 껍데기 뒤집어쓰고 참말 낯짝도 두껍다.
    저가 몇번씩이고 죽인 사람들이 몇이고 그 유가족들은 잡아줄 손은 커녕 차디찬 유골함밖에 안남았는데...
    나는 지옥이 있길 진심으로 바란다. 내가 천국 갈 주제가 못되는것을 아는데,  내가 벌 받더라도 저거는 지옥불 한가운데서 자글자글 끓기를 바란다. 진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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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고고학자 2017/12/20 09:52

    난 김기춘 당신이 참 가련하고 안타깝다. 언제든 찾아가 볼 수 있었지만 1년간 안찾아간 아들,
    당신들이 교통사고라 칭하고  참사로 죽은 아이들을 부여잡고 오열하던 부모들 그리고 시신 조차 찾지 못한 사람들도 있는데?
    이게 할 소리냐? 진정 아들이 그립다면, 그 안에서 피해자 분들의 심정을 1억분의 1이라도 느껴보시라. 개X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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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다가좋아서 2017/12/20 09:53

    김기춘으로 인하여 더이상 가족, 부모, 자식의 손을 잡아주지 못하게 된 사람들을 떠올려 보면 동정하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이 기사 보고 마음약해지는 사람 설마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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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sdasd 2017/12/20 09:57

    세월호아이들은? 쓰레기새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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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니~뿡이다 2017/12/20 09:58

    국민을 개돼지. 취급하고. 삼백의 아들딸을 수장하고 니 아들 손잡고 싶다고. 좆까. 쉽색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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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유유생 2017/12/20 10:02

    아 씨 거 깜방가는길에 잠깐 잡고 가라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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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쟌 2017/12/20 10:04

    저런 기사 자체가 쓰레긴게 다른 범죄자 였으면 있는 일  없는 일 다 캐다가 소설 쓰고 있었을텐데
    같지도 않은 변명을 이리도 감성적으로 기사를 써주는거 자체가 쓰레기 인증이지 최소한 이런 기사를 쓸려면
    이넘이 과거에 무슨 일을 했는지는 같이 써줘야 지들이 좋아하는 기계적 중립 축에라도 드는거지
    같은 쓰레기라 그런가 아주 기사를 옃같이도 써 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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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자가멍 2017/12/20 10:07

    우끼네
    자기 힘있고 잘나갈때 사정 사정 하는 사람들 진짜 어려워서 사정 하는 사람들 무시하고 모욕하고 폭력을 가하고
    그냥 깜방 가라니 눈물로 호소 ... 그냥 거기서 남은 인생 편히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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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가오던날 2017/12/20 10:08

    우리나라에 확실히 북한 스파이, 북한의 지령으로 움직이는 단체나 세력이 있을지 모르겠다.
    그들을 몰아내기 위해 싸웠다는 것처럼 말하는데..
    실제 지난 정권에서의 모습은 할아버지 할머니 .. 주부.. 청소년 .. 하다못해 초등학생 까지도 자신들에게 반대했다는 이유만으로
    종북세력의 선동질, 빨갱이란 프레임으로 몰아세웠었다.
    그들 중 진짜로 스파이나 북한 지령을 받는 자가 있었을진 알 순 없지만..
    불소통과 각종 비리, 비상식적인 나라가 되었다는 것을 인지한 국민들 조차도 종북세력으로 몰아놓고선,
    이제와서 나라를 위해 그랬다니..
    김기춘이 젊었을 때 사회적 분위기가 어땠는지..  그래서 그런건지 알 순 없지만,
    안다 해도 이런 방식은 절대로 나라를 위해서가 아닌 자신들을 위해서라고 말할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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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ukbi 2017/12/20 10:11

    자기한테 책임을 물어달라며 눈물로 선처를 호소?
    뭔소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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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묻은허리띠 2017/12/20 10:14

    이승에서의 처벌로도 당신이 지은 죗갑 다 못 치르오.
    죽어서도 꼭 지옥 가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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