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받으신 분들께 올리는 글.

감사합니다 솔직히 앙금은 아직은 풀지 못하겠지만 제가 듣고 싶은 말은 이거였습니다

추천드리고 싶은데 ㅜㅜ 이렇게 뜨네요
저도 글쓴이와 같은 심정이에요
모르고 넘어갈 수도 있지 라고 생각했지만 제가 무관심한 동안 상처받은 분들도 많았으리라 생각하니 마음이 무겁네요. 사과말씀드려요.
더불어 늘 정성스런 글 올려주시는 시게분들 글도 정말 잘 보고 있습니다. 힘내주세요.

추천 백개 드리고픈 글이네요.
작성자님 진심이 와닿아서 더욱:)

참 사랑스러운 글이네요.^^

서로 입장이 다르고 견해가 다른 것 뿐이죠.
빨리 진정됐으면 좋겠네요.

마음이 한결 편안해졌다...

추천할라고 로긴합니다.

예언글 보고왔는데 소름돋네요.

글이 참 이쁘시네요. 그런데 "보고싶은 뉴스거리 추천하나로 떠먹여주셔서 감사해요" 라는 대목에서 뜨끔했습니다.  저도 그동안 오유를 너무 편하게 당연한 듯이 즐기기만 한 것 같아요.  개별 게시판은 잘 안 다니고 이미 베오베 올라온 글들 읽으며 흐믓하게 추천 박는게 소소한 즐거움이었거든요.

저도 소름돋네요..문제해결은 제쳐두고 스스로 부둥부둥만 하네요

그래도 우리가 적폐와 다른점은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를 할 수 있어야 적폐가 아닙니다.
잘못 인정하지 않고 사과도 하지 않는 적폐들은 추방해야지요.
지금 그게 거의 1년간 안되었던게 곪고 골아서 터진거고요.

그럼 게시판 분리라는 해결방안으로 풀어나가면 되겠군요

마치 서로 오해해서 분쟁이 생긴 것마냥 호도하시네요. 일부가 아니라 다른 의견 개진하면 짓밟히고 대선 때는 어제는 박수받던 이재명 박원순 안희정이 오늘은 욕먹고 그러던 곳 아닌가요? 그래놓고 문제가 대두되니 대화로 풀자는 건 설득력이 없네요

무슨 마음으로 이 글을 쓰셨는지 알기에 추천 드렸습니다. 다만 오유 유저 모두가 가족은 아니기에, 그다지 아름다운 방향으로 흘러가지 않을 수도 있겠네요. 글쓴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모두 화이팅하고 비공실명 및 사유제 같이 추진합시다

그렇게 차단자들만 억울하고 메데타시 메데타시

참 좋은 글이네요.
오유 모든 게시판이 다 특색있고 좋은데
본인이 잘 걸러 읽고 판단하고  생각하고 느끼고 하면 되는것을

마음 내서 글 쓰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크게 책임질 일이 없는 개인이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하신 것 같습니다.
함께 커뮤니티를 이용했다는 것만으로 이렇게 사과를 하고 조리돌림을 당해야 하는 지는 여전히 의문입니다.
그럼에도 이렇게 용기내서 사과도 하고 글을 쓸 수 있다는 건 보통 사람이 쉽게 할 수 있는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누구보다 오유를 아끼고 사랑하니 가능한 일인 것 같기도 합니다.
힘내시고, 좋은 날엔 웃어요...ㅎㅎ

이렇게 갑자기 화해 무드 글에 추천이 박히는 건 오로지 하나죠. 확성기 기능을 잃기는 싫어서

제발 화풀이좀 하지마세요...... 에휴
그렇게 엄한사람한테 시비걸고 비꼬고 그럴수록 반감듭니다.
대부분은 비공격추랑 무관한 사람들인데 왜 분탕치는 사람들 관리를 안했냐 따지는 것도 우스운 일입니다.
하나의 단체도 아니고 각자 다른 개개인일 뿐인데 뭘 어떻게 해달라는건지.
시게 분리 요구 혹은 비공격추기능 없애기, 비공 목록 공개..... 이런것들을 주장하는거 당연한거고 괜찮아요.
하지만 아무 상관없는 사람들에게 소름돋네 어쩌네 하면서 베베 비꼬는거 글쓴이만 짜증나는게 아니라 같이 글 읽는 사람들도 짜증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