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올려도 될까요.....분양글........
일단 제가 발견해서 돌보고 있는 냥이는 아니구요
오늘 첫째냥이 진료 때문에 동물병원 방문했는데
어떤 아주머니께서 새끼냥이 데리고 오셨더라구요
산에서 발견하셨고 현재 임보 중이시라고 합니다
건강해지면 다시 산으로 돌려보낼 거라고 하시길래
좋은 분들께 분양 하시는게 낫지 않겠냐고 말씀을 드렸더니
집에 컴퓨터도 없고해서 분양방법을 잘 모르겠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대신 분양글 올려드린다고 하고
사진이랑 연락처랑 받아서 왔어요
지금 생각하면 괜한 오지랖이었나 싶기도 한데-_-;;
사진상으로는 덩치가 좀 크게 나왔는데 굉장히 작습니다
얼굴도 조막만하구요
애교가 굉장히 많다고 하네요
냥이가 겁먹은 상태라 사진상으로는 잘 안 보이는데
꼬리도 굉장히 길고 잘 빠졌습니다
성별은 여아예요!!
특히 모색이 굉장히 특이한데요..
아마 다른 종이랑 섞인 것 같아요
털도 굉장히 부드럽고요....저희 집 냥이들보다 더 부드러운 것 같아요
다만 설사끼가 조금 있어요
그것 때문에 오늘 병원 온 거라고 하시더라구요
외에는 밥도 잘 먹고 잘 놀고 건강하다고 합니다
책임비는 3만원 정도 받을 생각이구요
중성화 하고 다시 연락주시면 돌려드립니다
되도록 미성년자 분들께는 분양하지 않을 생각입니다..
지역은 대구입니다
메일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mail protected]/* */
앜 젤리><
우왕 삵의 피가 흐르는것 같은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