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사친이 말하는 남자의 착각.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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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불탐

진짜역겨워서 보자마자 바로내림 ㅋㅋ

남사친:남자가 여자 사귀진 않고 이용해먹음
여사친:여자가 남자 사귀진 않고 이용해먹음
이라서?

꼬냄을 한번도 못맡아본듯

킁카킁카 하안 꼬카인

하앙

근데 귀뒤가 생각보다 노폐물 많이 나오는부근인건 맞긴함

귀뒤가 왤캐 귀두로 잃어지냐?

씻는김에 귀뒤랑 목덜미까지 신경쓰면 주위사람도 행복해질듯

어차피 내 주변에 아무도 안오는데 누가 행복해짐

미안...

10번 안읽었냐

여자가 남자들을 고깝게 보는 말투로 대하는게 그 자체로 불쾌한 분들 있는듯.
근데 틀린말 하나 없는데?
굳이 말하자면 들어서 손해볼말들은 없음.
특히 귀뒤랑 목덜미는 진짜 별세개 박아놔라.

모든 남자를 하찮은듯이 말한건 아닌데
적어도 이 글을 보는 남자들은 막줄에서 대놓고 거부하잖아
이 글 보는 남자들은 기분 나쁜사람도 있을 수 있지

10번도 단순히 어? 기분나쁘네? 로 듣지말고 잘 보셈.
저렇게 이야기 해주는 여자가 있다고해서 나한테 반했나? ㅎㅎ 이러면서 김칫국 드링킹 하지 말라는 이야기임.

내 여사친이 뜬금없이 저런 소리 지껄였으면 뜬금없이 돌았냐로 이니시에이팅하고 욕 박았을듯
저런 소리듣고 인터넷에 글 올린 남사친도 불쌍하다 진짜

저런 소리를 뜬금없이 지껄이면 그건 커뮤니케이션 능력에 문제가 있는거지.
누가 가만히 숨쉬고 있는데 갑자기 찾아와서 저런 말들을 내뱉음?? 싸우자는 건가?
보통 저런 이야기가 오갈정도의 상태면 남자가 여자에게 상담을 요청했고
여자는 안해주려다가 겨우겨우 그래도 친구니까 이런 부분은 고쳐라~ 하는 느낌으로 최대한 기분 안나쁘게
진심으로 말해주는 상황이라는게 더 맞지 않겠음?

아니 저 내용은 그런 상담으로 나올만한 내용이 아님
수염? 체취? 분위기? 사상? 본인에 대한 생각을 상담으로 나왔다고? 걍 여자가 평소 참고있던 부분을 걍 쏟아낸거임
그래놓고 친구? 내가볼때 걍 남자가 을임 여자라고 져줬겠지 병1신같이 대주지도 않을껀데
진짜 친구라고? 그럼 저런 여자를 친구라고 믿은 남자도 불쌍하다 하지만 저런 글 올린 자체가 기분이 나빠서
올린거같은데?

그런 특수 상황에서의 일...이었다고 쳐도 그 일을 굳이 전후 설명도 없이 남자 전체들한테 보여주는게 문제지.
남자가 무조건 여자한테 맞춰줘야 된다는 전제부터가 ㄴㄴ
이게 공평하려면 그 반대 상황도 같이 보여줘야 서로 오해 안하고 잘지내보자는 의도지.

진짜 친구면 저런 마음에 안 드는 부분을 계속 참고 술기운이나 돌려서 말했거나
대놓고 박았겠지 수염 좀 깎아 찌질해 좀 씻어 냄새나 아 진짜 하면서
아 물론 나는 여사친이면 니한테 잘보여봤자 뭐함? ㅋㅋㅋㅋ 꺼지셈~ 했겠지 맘에 드는 조언이면 ㅇㅋ했겠고
결론적으로 걍 여사친이라 적지말고 썸타고 싶었던 여자라고 적었으면 인정한다 질척거리다 일침 쳐맞고 깨갱했던걸로

남자들전체에게 보여주는건 남여관계에서 여자들에게 호감을 별로 얻지 못하는 남자들이 간과하고 있거나 착각하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 여자들의 입장을 말해주는 부분이라고 봐야함. 실제로 저렇게 하면 여자들이 호감을 가지면 가졌지 나쁘게는 볼수 없는 이야기들만 써있지. 딱히 남자들이라는 존재?들은 냄새나고 무식하다고 써놓는 글이라고 보면 안됨. 딱히 이 글만 써있는 게 아니라 패션잡지나 남성잡지 등등 이미 나올만큼 나온 칼럼같은 느낌을 더 자극적으로 쓰긴 했다고 생각함. 실제로 목욕탕로션만 해도 알사람은 다 알잖음? 그 냄새가 나면 아저씨같다고 한다는거 등등
반대상황을 같이 보여줘야 공평하다!! 라고 하는건 일리가 있어보이지만
그건 세트로 묶어서 나올게 아니라 그냥 또다른 칼럼으로 어딘가에 돌아다니고 있을꺼라고 봐야함.
일단 전제조건이 남녀차별이나 남자와 여자에 대한 비교우위에 대해 써놓은 글이 아님.

누가 그걸 모르냐. 저거 읽고 기분이 안나쁘면 그게 호구새끼인거임

여자가 참고있던 부분인건 맞을꺼 같음. 실제로 저기에 나온건 매너에 에티켓에 해당되는 부분도 꽤나 있는 내용이거든. 실제로 옷차림새와 청결함 매너는 그것을 갖추지 못한 사람에게는 함부로 말을 꺼낼수없는 예민한 문제임. 그걸 생각이 아니라 말이나 글로 표현했다는 것은 그것을 갖추지 못한 남자에 대해 불만을 내비친거지. 글이 길어지니까 마지막으로 요약하자면 자신이 저기에 해당되지 않는다고 생각하면 그냥 넘어가면 됨. 저기에 해당된다고 한들 인터넷글이 되었든 실제로 여사친이 이야기를 해줬든간에 감정적으로 자신을 무시하고 깔보면서 말하는게 아닌 조언을 해줬다고 생각을 하고 고쳐나간다면 좋으면 좋았지 나쁜 내용은 없다는게 내가 쓰고자했던 내용이었음. 적어도 저글에서 말투가 문제긴해도 속에 담긴 내용은 틀린 부분이 안보이거든. 이조차도 이해가 안된다면 그냥 누가 맞네 틀렸네 할것없이 자기가 생각하고 판단하면 될 꺼 같음. 실제로 내 글이 반대가 많은거 보면 내가 틀린걸수도 있을테니까

나도 그렇고 보통 그걸 몰라서 그러는게 아님.
단지 이런류의 비중이 대다수가 여자가 남자한테 지적히는 식이고
항상 남자가 여자를 못만나서 아주 절절매는 상황에서 전개되는 그 자체가 맘에 안드는거지.
반대의 경우도 있을텐데 올라오는 내용은 거의 없지 뭐.

누구보고 올리라는 건데 내 주위에 여사친이 없어서 몰라
넌 있어?

그렇게 따지자면 이 글은 여사친이 있어서 올린거냐
찾으면 나오겠지

백퍼 남자가 쓴 글이라면서

그리고 9번은 단어의 뜻도 모르고 인터넷에서 주워들은 말 그대로 쓰는 게 말인가 방구인가. ㅁㄱ산 신조어가 아니라면 몰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