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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의 위엄 ㅎㄷㄷㄷ

미망인....
오래전 말이 좀 있었던 말이죠.
구글의 위대함이라고나 할까요
찾아보니까 하나 나오네요.
https://sgsg.hankyung.com/apps.frm/news.view?nkey=7248&c1=99&c2=15
생글생글 235호 2010년 3월 15일
'미망인'에서 망인(또는 망자)은 죽은 사람을 가리키는 말이므로,미망인을 글자 그대로 풀면 '미처 죽지 못한,아직 따라 죽지 못한 사람'이다.
국어사전에서는 《춘추좌씨전》의 에서 연유하는 것으로 밝히고 있는데,본래 남편과 사별한 여인이 남들에게 자신을 말할 때 스스로를 낮추어 이르던 말이다.
국어사전을 찾아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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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의미의 말이라는거겠죠.
이번에 뜻이 변경되었다고 카는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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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기관인 국립국어원에서 저렇다고 카면 모든 국민들은 따라 가야 하나 싶군요?
국가기관에서 만들어 선포하는 언어! 한국어! 라는걸 부정할 수가 없는거 아닐까 싶어지기도 하네요.
좀 더 생각해보면
기원전 666년경에 만들어진듯한 말이니까
한반도는 고조선이 있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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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조선시대에는 어느나라 말을 사용했을까 궁금해지지고 하네요..
국가기관에서 언어를 만들어가는 한국어는 효꽈가 백점 만점에 백점일듯 ㅎ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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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불량회원 2017/12/18 17:34

    마누라는 부인을 높여서 부르는 호칭이라고 들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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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무보조막내 2017/12/18 17:38

    높여서 부르는게 아니라고 알고있습니다...속되게 아니면 그냥 막부르는 의미로 알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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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스스륵 2017/12/18 17:41

    국립국어원에서 말을 다시 만들어 낼수도 있으니 확인해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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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량회원 2017/12/18 17:41

    마누라는 조선시대 말기 세자빈에게 쓰였던 존칭인 ‘마노라’에서 온 말이다. ‘마노라’는 조선시대 중기에는 ‘마마’와 별 차이 없이 함께 불리다가 말기에는 ‘마마’보다 한 급 아래의 칭호로 쓰였다. 그러다가 늙은 부인 또는 아내를, 그나마도 낮춰 일컫는 ‘마누라’로 전락한 것은 지난 백 년쯤 사이에 생긴 새 풍속이다. 당상관(堂上官) 벼슬아치에게만 쓰이던 ‘영감’이 ‘마누라’의 상대어가 된 것도 이 무렵으로 추정된다.
    원래 마누라는 고려 후기 몽골에서 들어온 말로, 조선시대에는 ‘대비 마노라’, ‘대전 마노라’처럼 마마와 같이 쓰이던 극존칭어였다.
    따라서 존칭어로서의 ‘마누라’라는 몽골어가 들어온 최초 시기는 앞서 나온 설명대로 1231년(고종 18년)으로 잡는다.
    [네이버 지식백과] 마누라 (뜻도 모르고 자주 쓰는 우리말 어원 500가지, 2012. 1. 20., 예담(위즈덤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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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르페디엠™ 2017/12/18 17:36

    언어는 생물이죠, 시대에 따라 의미가 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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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스스륵 2017/12/18 17:39

    그래서 국가기관에서 언어를 만들어 가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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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고맙소사 2017/12/18 18:04

    어느나라나 다 그러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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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훈제오리92♥ 2017/12/18 17:38

    미망인은 한자어인데 이게 왜 한국어의 위엄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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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스스륵 2017/12/18 17:40

    한자어로 사용하면 남자 따라서 안죽은 여자라는 말이라고 카는데
    한국어에서 그런 뜻이라고요?
    국립국어원에서 지금 그렇게 하고 있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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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훈제오리92♥ 2017/12/18 17:43

    한자어가 기반이고 음이 그대로이며 한자도 그대로인데 뜻만 국어원에서 바꾸면
    그게 순 한국어가 되는건가요? 이건 무슨 논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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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스스륵 2017/12/18 17:43

    한국어와 한자어를 정밀하게 구분하시는 능력자이신듯해서 궁금한것이 있어요~
    '한국어'라는 말은 한국어인가요? 한자어인가요?
    궁금해지네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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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스스륵 2017/12/18 17:44

    님은 지금 한국어를 사용하나요? 중국어를 사용하나요? 아니면 기원전의 고대언어를 사용하시나요?
    정밀도가 높으신분으로 보여지니까요 좀 구분해주시면 참으로 좋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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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플러 2017/12/18 17:43

    국가기관에서 만드는게 아니라 사회적인 언어의 흐름을 보고 수정하는 겁니다. 대체로는 그렇지요. 그 대세라는것이 좀 모호하겠지만 예를들면 자장면,짜장면 같은 것이 그렇습니다. 문법적으로 옳은 기준을 제시하고 이끌고자 자장면임을 계속적으로 알렸으나 많은 사람들이 짜장면을 자장면으로 인식하고 사용하기에 수정하여 짜장면도 옳다..이렇게 되는거죠. 국어원이 뭐 힘이 있다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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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스스륵 2017/12/18 17:45

    다들 짜장면 먹는데
    국가 기관에서 자장면 먹어라고 해서
    짜장면을 못 먹고 살다가
    어느날
    국가 기관에서 짜장면도 먹으세요~ 하지 않았나요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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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스삼프로 2017/12/18 17:45

    하고 싶은 얘기를 정확히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주장하는 바가 불분명하니, 뭐가 뭔지 하나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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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스스륵 2017/12/18 17:46

    무엇이 불분명하지 밝히지 않으시니 무엇을 어찌 해야 할지 모르겠군요.
    무슨 주장을 하시는지 그 뜻을 알 수 없으므로 패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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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스삼프로 2017/12/18 17:47

    글이란 무엇인지
    사람의 말이란 무엇인지
    아주 기초적인 기본을 모르시니 우리 대화가 이렇게 되는거죠.
    저도 패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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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스스륵 2017/12/18 17:50

    말과 글을 구분 못하시는건 님이라고 생각 되는군요.
    그냥 막 찔러나 보지 마시고 무엇이 불명확한지 말을 해보세요..
    막 찌르고 다니는 사람은 일단 패싱할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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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스삼프로 2017/12/18 17:51

    패스한다는 사람이 참 혀가 기네요 ㅎㅎㅎㅎ
    그냥 지나가세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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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스삼프로 2017/12/18 17:51

    발끈해서 댓글 달꺼면 첨부터 패스~한다는 말을 하지 말든가
    쿨한척은 혼자 다 하고
    아픈곳 찔리니까 말싸움 하고 싶습니까?
    웃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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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스스륵 2017/12/18 17:54

    ㅋㅋㅋ
    웃음이 나오다가 코구멍의 콧털이 흔들리는것이 재미있네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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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uechner 2017/12/18 17:59

    보통 과부라 하였는 데 언젠가 부터 갑자기 미망인이라 하더군요.
    일본에서 많이 쓰여 그 영향을 받은 줄 알았었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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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빛그릇 2017/12/18 18:04

    일본식 한자어 입니다. ㅇ동제목도 많은..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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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odykody 2017/12/18 18:13

    한국어와 아무 관계없는 걸로 엉터리 논리 전개하는 거 보면,
    한국어가 어렵긴,어려운 모양이네요.
    미망인과 한국어의 위엄이 대체 무슨 연관이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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