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0년대 오스트리아를 배경으로 한 애니메이션 '트랩 가족 이야기'(사운드 오브 뮤직과 같은 원작)
여기 등장하는 집사 한스는 처음에는 선역 조연 캐릭터로 나온다.
주인님댁에서 일하면서 개판 난 거 수습도 해 주고,
가끔 주인님 가족을 위해 쪽팔린 짓도 하는 등
'주인공 가족과 친하게 지내는 착한 집사' 클리셰를 충실하게 따라간다.
그런데 작품 후반전에서 한스는 갑자기 본작의 메인 빌런이 된다.
멀쩡하던 집사가 갑자기 주인공 가족 모두를 위협하는 악의 축이 되는 것이다.
대체 어떻게 해야 멀쩡한 선역을 한 방에 메인 빌런, 악의 축으로 만들 수 있을까?
오스트리아 나치
세상에 낙찌스껌
그야말로 트랩이었구나...!
현재 오스트리아 제1야당이 오스트리아 나치당임.
세상에 낙찌스껌
그야말로 트랩이었구나...!
너이자식 본심 드러내봐
본색을 드러냈구나 이 나치스껌!
음 개연성 확실하군
현재 오스트리아 제1야당이 오스트리아 나치당임.
쟤 소련 들어가서 결국엔 집단농장의 비료가 됨. 내가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