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혈 후반부에 등장한 건담 바알.
갈라르호른의 창시가 이그니스 카이에르가 탑승한 인류 최초의 건담이자 상징으로
엄중하게 봉인되어 있고 이거 얻을려고 맥길리스가 그 난리를 친거 보고
"아 이거는 진짜 턴에이급으로 센거 같다,
월광접처럼 전황을 한방에 뒤집을 정도의 뭐가 있나봐.
모든 아라야식 시스템 강제컨트롤이나 콜로니 자동떨구기, 다인슬레이프 100발 판넬같은
뭔가 개쩌는 필살기가 있나 보다"
하고 두근두근했었는데
그냥 저거 생긴게 다임, 걍 저거 탄 카이에르가 전우주 최고 카리스마 핵인싸라서
파일럿의 개쩌는 활약으로 덩달아 카리스마가 생긴거 뿐이지
봉인한 것도 귀한 역사의 유물 보존용이라는거 알고 얼빠짐.
맥길리스가 바알 원한 것도 걍 어릴 때 책에서 읽고 빠되어서
라는 이유 알고 캐릭터도 붕괴해버리고
철혈 결말 욕먹은 지분의 30%는 차지하는거 같음.
유물은..! 유물로 두라고!!!
경복궁이 변신합체해서 싸우면 되겠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