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전 누워서 맞는 건줄 알고 신발 벗으려는데
잘 안벗겨지는거 보고 간호사 누나가 그냥 서서 맞으셔도 되여 이럽니다...
그래서 어렷을때 빼곤 맞아본 기억이 없어서 바지 숙 내리고 팬티도 엉덩이 부위만 살짝 내릴라 하는데 아 안내리셔도 되여 이럼...
일찍 말씀해주시지 ㅠㅠ 바지 내릴 필요도 없이 허리랑 궁댕이 접경 구간에 주사 놓고 도망가시네여....
아 자괴감과 창피함이 동시에 몰려오더군요 ㅠㅠ
아... 전 누워서 맞는 건줄 알고 신발 벗으려는데
이런 노출광같으니 ♡
ㅋㅋㅋㅋㅋ 추천~
적극적이시네요!!
ㅋㅋㅋ
저도 엉덩이 주사 오랜만에 맞으려니까 어디에 맞는지 몰라서
궁둥이까지.......... 바지................내렸는데...........
알고보니 윗부분 맞는거였음 하핫;;
근데 엉덩이만 까고 침대에 업드려 맞는게 주사가 덜 아픕니다.
어?? 저는 쪼매 내리니깐 엉디 주사 안 맞아봤냐고 짜증내면서 더 내리라던데요.....그 때 손가락 삐어서 주사 맞았었는데...
전 엉덩이 주사 맞을때, 너무 오랜만에 맞는 엉덩이라 그런지 어쩐지 실없는 웃음이 나더라고요. 좀 많이 민망했어요.
간호사가 왜 웃냐며 째려보고 나갔어요. ㅠㅠ
아 저도그랬음ㅋㅋ
어쩐지 눕는데?가 누울수없게 너무작더니만
집에가서 이불 뻥
지금까지 엉덩이 주사 맞을때 바지랑 팬티를 허벅지까지 끌어내렸었는데.......
안그래도 되는 거였어요?
저번주에도 그렇게 주사맞고 왔는데..... ㅜㅜ
그래서 병원가기 전에는 꼭 샤워하고 엉덩이 쪽은 유독 더 신경쓰고 향수까지 뿌리고 갔었는데.......
저도 허리띠 푸니.....팔뚝이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살짝 엎드려서 끌어내리고(..)푹! 하기도..
어른이 되니까 엉덩이 주사 맞는것도 넘 부끄러워여*-_-*
저도 군인때 일병때였나
몸에 문제가 좀 생겨서 강릉병원으로 외진가서 이것저것 진료받고
마지막에 주사 있다고 주사실 가있으래서 옙 하고 가서
자연스럽게 궁디까고 누워있었는데 간호장교가 들어오더니
이번에 박뿜계의원과 거의 동일한 그것의 웃음으로 '푸부붑!!' 하더니
엉덩이 아니에요~ 팔주사에요~
ㅋㅋㅋㅋㅋㅋㅋ아나 감사합니다. 일찍 말해주시지.
주사실 가있으래서 갔는데 침대가 있길래 난 궁딘줄 알고 궁디까고 누워있었을뿐..
이거 익명안되서 부끄러운데....
얼마전에 감기걸려서 집앞 병원가서
의사분이 약이나 먹고 주사한대 놔줄테니
집에서 백수짓이나 더하면서 좀 쉬어 ~
하길래 주사실 가서 벨트 풀고 바지내렸더니
이거 팔주사인데요?
여기 노출광오징어가 있다는 소문듣고 왔습니다.
셀프치욕...
저도 어릴때 그랬던 기억이 있어서
엉덩이 주사 맞을일 있을때 엉덩이 다 깔려는데 마침 간호사님이 못볼걸 봤다는식으로 "조금만 내리세요!" 해서 빨리 올림......-ㅅ-ㅋ
그뒤론 그냥 조금만 내리게된..ㅋㅋ
ㅋㅋㅋㅋ 저는 교복입을때 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치마단추를 조금 푸르고 살짝 내리면 되는데
치마를 훌러덩 들어올려서 깠다능......ㅠㅠ
그리고 팬티내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
서서 맞는게 편하긴 한데 그럴때는 맞는 쪽 다리에는 힘 빼셔야 합니다. 짝다리 짚듯이 안맞는쪽에 힘주고 맞는쪽은 힘빼고 맞아야...
잘못 힘주면 바늘 부러짐...
여러분 설레발 치지 말고
주사실에서 가만히 간호사님의 지시를 기다립시다 ㅋㅋㅋㅋㅋ
이런 손빠른 사람 같으니라고 ㅋㅋㅋㅋㅋ
의료보험을 이용해서 저렴하게 즐기는 방법을 공유하는 분이 있다고해서 급히 달려왔습니다.
간호사의 일기
오늘은 변태를 만났다... 오징어를 닮은 노출증 환자였다
내가 이러려고 간호사가 됐나 자괴감이 들었다
오늘도 주삿바늘에 오징어 점액이 스치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