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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서 궁딩이에 주사 맞는데요....

아... 전 누워서 맞는 건줄 알고 신발 벗으려는데

잘 안벗겨지는거 보고 간호사 누나가 그냥 서서 맞으셔도 되여 이럽니다...
그래서 어렷을때 빼곤 맞아본 기억이 없어서 바지 숙 내리고 팬티도 엉덩이 부위만 살짝 내릴라 하는데 아 안내리셔도 되여 이럼...
일찍 말씀해주시지 ㅠㅠ 바지 내릴 필요도 없이 허리랑 궁댕이 접경 구간에 주사 놓고 도망가시네여....
아 자괴감과 창피함이 동시에 몰려오더군요 ㅠㅠ
댓글
  • 생각하는남자 2016/12/17 08:10

    이런 노출광같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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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팥빵시로 2016/12/17 11:30

    ㅋㅋㅋㅋㅋ 추천~

    (roLng9)

  • 묻어가자 2016/12/19 00:22

    적극적이시네요!!

    (roLng9)

  • 오징어젓갈 2016/12/19 18:48

    ㅋㅋㅋ

    (roLng9)

  • glow_ 2016/12/19 19:32

    저도 엉덩이 주사 오랜만에 맞으려니까 어디에 맞는지 몰라서
    궁둥이까지.......... 바지................내렸는데...........
    알고보니 윗부분 맞는거였음 하핫;;

    (roLng9)

  • 예날 2016/12/19 19:33

    근데 엉덩이만 까고 침대에 업드려 맞는게 주사가 덜 아픕니다.

    (roLng9)

  • 새벽★ 2016/12/19 19:34

    어?? 저는 쪼매 내리니깐 엉디 주사 안 맞아봤냐고 짜증내면서 더 내리라던데요.....그 때 손가락 삐어서 주사 맞았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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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러벙 2016/12/19 19:35

    전 엉덩이 주사 맞을때, 너무 오랜만에 맞는 엉덩이라 그런지 어쩐지 실없는 웃음이 나더라고요. 좀 많이 민망했어요.
    간호사가 왜 웃냐며 째려보고 나갔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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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물학자 2016/12/19 19:36

    아 저도그랬음ㅋㅋ
    어쩐지 눕는데?가 누울수없게 너무작더니만
    집에가서 이불 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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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연금주금욕 2016/12/19 19:37

    지금까지 엉덩이 주사 맞을때 바지랑 팬티를 허벅지까지 끌어내렸었는데.......
    안그래도 되는 거였어요?
    저번주에도 그렇게 주사맞고 왔는데..... ㅜㅜ
    그래서 병원가기 전에는 꼭 샤워하고 엉덩이 쪽은 유독 더 신경쓰고 향수까지 뿌리고 갔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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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런승만4 2016/12/19 19:39

    저도 허리띠 푸니.....팔뚝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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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IAne 2016/12/19 19:42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살짝 엎드려서 끌어내리고(..)푹! 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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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잘했쪄 2016/12/19 19:47

    어른이 되니까 엉덩이 주사 맞는것도 넘 부끄러워여*-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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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쇼★ 2016/12/19 19:48

    저도 군인때 일병때였나
    몸에 문제가 좀 생겨서 강릉병원으로 외진가서 이것저것 진료받고
    마지막에 주사 있다고 주사실 가있으래서 옙 하고 가서
    자연스럽게 궁디까고 누워있었는데 간호장교가 들어오더니
    이번에 박뿜계의원과 거의 동일한 그것의 웃음으로 '푸부붑!!' 하더니
    엉덩이 아니에요~ 팔주사에요~
    ㅋㅋㅋㅋㅋㅋㅋ아나 감사합니다. 일찍 말해주시지.
    주사실 가있으래서 갔는데 침대가 있길래 난 궁딘줄 알고 궁디까고 누워있었을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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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데온 2016/12/19 19:51

    이거 익명안되서 부끄러운데....
    얼마전에 감기걸려서 집앞 병원가서
    의사분이 약이나 먹고 주사한대 놔줄테니
    집에서 백수짓이나 더하면서 좀 쉬어 ~
    하길래 주사실 가서 벨트 풀고 바지내렸더니
    이거 팔주사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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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은고냥이 2016/12/19 19:58

    여기 노출광오징어가 있다는 소문듣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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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너는노랑 2016/12/19 20:11

    셀프치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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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리소나 2016/12/19 20:16

    저도 어릴때 그랬던 기억이 있어서
    엉덩이 주사 맞을일 있을때 엉덩이 다 깔려는데 마침 간호사님이 못볼걸 봤다는식으로 "조금만 내리세요!" 해서 빨리 올림......-ㅅ-ㅋ
    그뒤론 그냥 조금만 내리게된..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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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윌덕후 2016/12/19 20:21

    ㅋㅋㅋㅋ 저는 교복입을때 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치마단추를 조금 푸르고 살짝 내리면 되는데
    치마를 훌러덩 들어올려서 깠다능......ㅠㅠ
    그리고 팬티내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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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징어젓갈 2016/12/19 20:22

    서서 맞는게 편하긴 한데 그럴때는 맞는 쪽 다리에는 힘 빼셔야 합니다. 짝다리 짚듯이 안맞는쪽에 힘주고 맞는쪽은 힘빼고 맞아야...
    잘못 힘주면 바늘 부러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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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케이쁘지수 2016/12/19 20:23

    여러분 설레발 치지 말고
    주사실에서 가만히 간호사님의 지시를 기다립시다 ㅋㅋㅋㅋㅋ
    이런 손빠른 사람 같으니라고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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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심의신장 2016/12/19 20:39

    의료보험을 이용해서 저렴하게 즐기는 방법을 공유하는 분이 있다고해서 급히 달려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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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동네잉여왕 2016/12/19 20:40

    간호사의 일기
    오늘은 변태를 만났다... 오징어를 닮은 노출증 환자였다
    내가 이러려고 간호사가 됐나 자괴감이 들었다
    오늘도 주삿바늘에 오징어 점액이 스치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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