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방용 불가타찍힌 아코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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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섭 스토리는 최대한 네이버사전 쓰면서 천천히 번역하면서 읽는 편인데
백화요란편은 어려운 말이라던가 한자가 많아서 속도가 더디네흑흑
와라쿠(화락)축제를 위해 필요한 지원을 얻을 겸 대설원의 이야기와도 관련이 있는
백귀야행 학원의 북쪽 자치구이자 이제는 얼마 안남은 분교 중 하나인
에비스 분교로 찾아간 샬레의 선샌니와 백화요란 아이들
기차를 타고 도착한 역에서 마중을 나온 건 에비스 분교 자치위원회장인 하부 아자미란 아이였다!
어머, 당신이 샬레의 선생님이신건가요?
니야 부장에게 이야기 들었습니다
수없이 많은 공훈을 쌓으신 분이시라고요
- 그리 대단한 일은 아니야
그러신가요?
상상초월의 담력을 지닌 분이라고 들었습니다만....
분명, 실오라기도 걸치지 않은 모습으로 들판을 질주하셨다고-
- 그쪽이냐고!?
- 아니 거기엔 이유가...
아이고 변두리 구석 분교까지도 선샌니 소문 싹 퍼졌네!!!!
사츠키도 알고있는 정도인데!!!!
누가 이런 이야기를 낸거야!
시노오오오오오온!!!!!!!!!!!!
이 영악한 크로노스 방송국 놈들이!!!!
너네 때문에 소문이 쫙 퍼진거구나!!!!
이 깡통 짜슥이 옷도 좀 지키면 선생님 체면이 이렇게 구겨지진 않았을거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