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얘기 나오면 항상 거시적 장기적 얘기가 꼭 나오는데
But this long run is a misleading guide to current affairs. In the long run we are all dead.
하지만 장기적인 관점은 현재의 문제를 다루는 데 있어 잘못된 길잡이다. 장기적으로 보면 우리 모두 죽는다.
케인즈의 화폐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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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우리가 그 과정에서 뒤진다는 거임
당장 죽겠는데 100년 뒤 펼쳐질 장대한 미래 내가 알아서 뭐하냐고
환부를 전부 잘라내면 과다출혈로 죽는다
지금 일어나는 문제들 다 간과하고 다 미래를 위한 고통이다!
어디서 본거 같은데?
수동에서 자동기기로 바뀔때
전원이 짤리진 않았지
자동기기 세팅하고 재료 넣고 출력물 정리할 사람은 필요해서...
장기적 관점의 가장 큰 문제는 결고ㅓ론적으로 기간을 잡으려한다는 점이지
전부 잘리고 새로운 인력이 충원됨
서로 인력풀이 겹치는게 아니야
환부를 전부 잘라내면 과다출혈로 죽는다
그 변화가 멀쩡히 일어난줄 아나봄...
근현대사 조금만 봐도
굶어죽거나 자본에 붙어먹은 공권력에 맞아죽거나였는데...
장기적 관점의 가장 큰 문제는 결고ㅓ론적으로 기간을 잡으려한다는 점이지
지금 일어나는 문제들 다 간과하고 다 미래를 위한 고통이다!
어디서 본거 같은데?
아프리카 정줄이다?
수동에서 자동기기로 바뀔때
전원이 짤리진 않았지
자동기기 세팅하고 재료 넣고 출력물 정리할 사람은 필요해서...
전부 잘리고 새로운 인력이 충원됨
서로 인력풀이 겹치는게 아니야
커다란 J커브를 그리며 올라갈 것이다
-> 아래로 내려갈 때 모든게 망하지 않으리란 보장이 있어?
거시적으로 보면 늘 폭력은 감소하고 있으니 (우리안의 본성 선한천사. 스티븐핑커저)
언젠간 납득할만한 평화의 시대가 올거니 좋았으!
100년뒤가 아니라 생각보다 더 빨리 올 미래일까봐 무서운거...
미래에 평가될 역사가 아니라 내 인생을 생각해야되는데 길게봐서 뭐하냐고
너무 극단적으로 보지 말자는 이야기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