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생자인 에미(엄마 아님)가 전생에 했던 게임의 악역영애 레밀리아에게 빙의하고
배드 엔딩을 피하려고 노력하는 흔하디 흔한 악역영애물처럼 보이지만
육체의 본래 주인의 의식이 고대로 남아 있었고 육체를 되찾으려고 함
그러나 자신이 죽었다는 사실보다 이로 인해 슬퍼할 가족들을 걱정하고
육체의 본래 주인을 걱정하는 에미를 본 레밀리아는 그녀를 용서하게 됨

사실 레밀리아는 극도의 애정결핍을 겪고 있었고
이를 충족시키기 위한 행동들이 악행으로 이어진 금쪽이었음
하지만 에미를 통해 가족애를 체험하면서 심경의 변화를 겪게 됨
한편으로 레밀리아는 에미의 최애캐였기 때문에 레밀리아가 애정결핍을 알고 있었음
그래서 에미는 레밀리아가 동생이었다면 반드시 행복하게 해줬을 것이라 생각했고
생애 처음으로 자신을 향한 사랑을 경험한 레밀리아는 애정결핍을 완전히 극복해버림
여기까지 보면 그냥 악역영애 백합물인가? 싶지만...
타고난 성품이 선한 에미는 타인의 악의를 제대로 감지할 줄 몰라 함정에 빠지고
친구라 생각했던 이들에게 배신당하며 멘탈이 완전히 박살나버림
결국 절망감에 빠진 에미가 정신줄을 놓아버리자
본래 의식인 레밀리아가 11년만에 육체를 장악하면서 등장함
그리고 에미를 절망하게 만든 이들에게 복수를 다짐하는데...
'악역 영애 안의 사람'
지금 리디에서 절찬리 발행 중
가시나 못되게 생겼네...
혹시 성함이 김경식씨 인가요?
뭔가 흥미진진 한데
가시나 못되게 생겼네...
뭔가 흥미진진 한데
혹시 성함이 김경식씨 인가요?
오… 엮은이
아직 완결은 안난거죠?
이번년도 안에 날걸? 단편이라..
코믹스 본편은 완결 났고 외전이 나올 예정
원작 소설은 완결 정발됐음
재미있었지. 모든 복수극을 마음먹은 이유가 에미가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라니...
그럼 복수가 끝난 후에 몸을 다시 넘기겠다는건가? 싶기도 함.
이거 재밌지.. 다만 주인공이 진짜 찐 악역영애에 본인이랑 잠든 애밖에 생각 안해서 여러모로.. 무서워!
이거 드디어 완결나왔던데,,,,너무 재미있게 봐서 소설이라도 후속 나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물론 난 일본어를 몰라서 만화 완결은 그림만 봤고,,,,소설로 다 봤음,,,소설도 넘 잼있었는데,,,
존나 재밌겠는데?
엄청 흥미진진하잖아!
1화 보고 가슴에 팍 꽂히면서 이것이 진정한 악역영애다..! 아름답다 라고 생각이 들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