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AI 직업 대체의 가장 큰 중점이 바로 인건비 절약이라는 건데
반대로 말하자면 인건비를 줄인다는 건 월급 주던 사람들을 해고한다는 거고
그렇게 되면 사람들이 수입이 끊겨서 자연스럽게 소비를 줄이거나 멈추게 되니
결국 AI가 직업을 대체하면 대체할 수록 그 AI로 만드는 물건 사줄 사람들도 줄어드니 매출도 줄어드는 기현상이 일어남
물론 AI 기업 사장이나 임원진 같은 최상류층들은 주식놀음으로 돈을 쓸어담겠지만 그 사람들도 소비를 대신해주진 못함
애니메이터를 싹 다 해고해서 AI로 고퀄리티 애니 뽑는다고 해도
그 애니 좋아하는 금수저 부자들이 혼자서 BD나 굿즈를 2만장 3만장 이렇게 사주진 않을 거잖아?
정작 그 인건비 절약해놓고 서비스 개선이 됐느냐 하면 또 아님
그 돈 어디갔냐고 레보스키
AI가 전화 빙글빙글돌려서 고객보상해주는게 줄어서 좋았어
AI 만능론자들이 하는 레퍼토리 중 하나가 AI로 인한 발전이 시대의 흐름이라는데
정작 서비스 발전은 커녕 더 ㅈ같아졌단 말이지.
낙수효과처럼 결국 사람이 쓰는 돈은 한정되어 있는데
돈 나오는 구멍까지 틀어막아서 돈 쓸 사람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인종말살정책 같음
사회주의는 이미 실패했는데 뭔 해결책이냐고 하는 애들 있던데
자본주의도 대공황 터졌을 땐 실패한 사상 소리 들었음. 케인즈주의로 대수술 들어가고 겨우 살아난 거지
직원 자를거면 사장도 자르고 ai로 돌려야지
부동산에갔지~!
정작 그 인건비 절약해놓고 서비스 개선이 됐느냐 하면 또 아님
그 돈 어디갔냐고 레보스키
AI가 전화 빙글빙글돌려서 고객보상해주는게 줄어서 좋았어
부동산에갔지~!
AI 만능론자들이 하는 레퍼토리 중 하나가 AI로 인한 발전이 시대의 흐름이라는데
정작 서비스 발전은 커녕 더 ㅈ같아졌단 말이지.
시대의 흐름이라는 게 절대 항상 옳은 방향인 건 아님
노예제도 우생학도 시대의 흐름 취급받던 시절이 고작 100년도 안 된 얘기라는 걸 기억해야 함
걔네가 흐름 이라고 주장하는 거지 진짜 흐름인지는 모르지 ㅋㅋㅋ
뭐긴 뭐야 세계분열 복각이지
직원 자를거면 사장도 자르고 ai로 돌려야지
연 수입 일정치 이상 되는 사람들은 수입의 몇 % 이상 소비를 하도록 강제하...는 건 더 안되겠네 ㅅㅂ
결국 재산세나 소득세 건드려야 하는데 반발이 없을수가 없음
낙수효과처럼 결국 사람이 쓰는 돈은 한정되어 있는데
돈 나오는 구멍까지 틀어막아서 돈 쓸 사람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인종말살정책 같음
AI가 보편화 되면 마치 너도 나도 AI의 혜택을 누릴 거 처럼 말하지만
현실은 자본가 몇 명만 혜택을 누리고 나머지는 일자리를 다 잃을 건데
그럼 돈은 어케 벌어서 경제는 어케 돌리지..?
지금 소위 말하는 금수저도 저거에 대해 딱히 큰 생각이 있어서 저 짓거리 하는게 아님
그냥 나라에서 어떻게 하겠지 하면서 대책없이 순수익만 늘리는거지
정작 그 나라에서 어떻게 하겠다 나오는 순간 이 악물고 반대할걸?
지금 상황 보면 그나마 제일 나은 차선책이 저 금수저들한테 세금 왕창 뜯어내서 복지제도 마련하는 거임
회사매출이 반으로 줄어도 사람은 1/10 쓰면 내가 버는 돈은 5배~ 이런 느낌이라 빈익빈부익부 개심해질듯
사회주의는 이미 실패했는데 뭔 해결책이냐고 하는 애들 있던데
자본주의도 대공황 터졌을 땐 실패한 사상 소리 들었음. 케인즈주의로 대수술 들어가고 겨우 살아난 거지
AI로 먹고 산다고 좋아하는 애들도 결국 AI로 대체당하거나 짤리고 진짜 돈은 소수만 먹겠지...
이제 자본가들에 대한 피의 혁명이 재림하지 않을까 싶다...
그냥 감정적인 보복으로 부자들이나 금융쟁이들에 대항 일방적인 학살같은거...
러다이트 각이다
기본소득을 받고 소비만 하고 싶다 ㅎㅎ
ai가 전부 대체하면 이제 돈방석에 앉은대로 지위가 확실해질듯 ㅋㅋㅋ
경제학자들이 나라의 엔진이 중산층이라고 괜히 부르는거 아님
그럼 러다이트 운동이 재개되나?
결국 저 돈을 어떻게 분배하느냐
부의 재분배라는 낡고도 케케묵은, 그렇다고 해서 답이 밝혀진 것도 않은 오래된 문제로 돌아오는거지
그래, 저 말이 뇌리에 박혔어
어지간한 노동자의 1000배를 벌지만
1000배급으로 그들이 소비하는 걸
소비해줄수 없다는 거. 이렇게
소비가 계속 위축되면 결국
경제가 굳어버릴 수밖에 없게 됨
점점 ai 가 일자리를 뺏어 가겠지 조금씩 조금씩
인건비 줄인만큼 가격도 줄이도록 해야 되겠지.
매우 어렵겠지만.
처음 4차 산업혁명이 예고되었을 때부터
경제학자들과 사회학자들은 꾸준히 "그래서 소비는 누가 함?"이라는 질문을 던져왔는데
정작 기업들도 정부들도 대부분의 사람들도 아무런 대책이 없음
대공황이 이런 원리로 발생한거 아니었냐.
미국 황금의 50년대가 답을 알려줌.
최대 94%(상징적 수치이긴 했음)에 달하는 부유층 세금을 기반으로 중산층을 대규모로 양성하는데 성공했고
찬란한 시대를 만들어냄.
저 아저씨한테 매니저 바지를 2,000벌 사서 1,000명에게 나눠주게 하는 법을 제정해야겠군..!!
그런데. 남은 ai 써서 인건비 절약하는데.
나는 사람 쓴다?
바로 도태되는거임.
ai가 일히고 그 돈을 나에게 달라
퍽
AI 도입해서 직업을 잃었다고 하면 은근히 비웃던데 그런 사람들은 자기 직업은 언제까지 버틸 거라고 생각하는지 모르겠음
몇년안에 휴머노이드 로봇까지 상용화 될텐데 그렇게 되면 쿠팡 상하차도 못하게될수 있음 ㅋㅋ 물건이나 서비스는 싸지긴 하겠지만
문제는 돈은 돈을 벌어야만 한다는거임
이미 단순한 개인의 집단들이 더 많은 돈을 포기한다고 사회가 굴러갈 시점은 진작 넘었음
당장 지금 하위 직원 급여 높여야 한다고 말하는 사람도, 그거 때문에 연금과 주식 배당과 은행 이자가 낮아져야 한다고 하면 반발할걸?
이런 문제 때문에 월급 유지하면서 어떻게든 주4일제를 가야한다는 소리가 믾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