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 알고 지내온 세 사람의, 내 귀를 의심케 하는 최근 발언들
지인1, "이재명이 대통령 되면 허구헌날 중국에 조공을 바칠껀데, 정말 걱정이다"
지인2, "지가 성남시장, 경기도지사 때 많은 공약을 이행했다 자랑하는데, 그래봤자 그거 다 나랏돈, 세금으로 한 건데 사람들이 잘 모르는 거 같아 답답하다"
지인3, "한국의 통일을 그렇게 반대하던 일본이 윤석열이 대통령되고 나선 통일을 찬성한다니, 다른 건 몰라도 윤석열이가 미국, 일본 등에 외교 하난 진짜 잘한 거 인정해줘야 한다"
이거 다 극우유튜버들이 주장하는 거 맞지요? 대화 중 갑자기 훅 들어온 하나같이 확깨는 말들인데, 반박이고 뭐고 너무 어이가 없고 어디서부터 무슨 얘길 해야 할지를 몰라 엄청 당황스러웠음.
https://cohabe.com/sisa/4605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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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2, "지가 성남시장, 경기도지사 때 많은 공약을 이행했다 자랑하는데, 그래봤자 그거 다 나랏돈, 세금으로 한 건데 사람들이 잘 모르는 거 같아 답답하다"
국민들의 세금 엄한데 안쓰고 쓸 곳 쓰면서 아끼고 시정 도정 살펴서 공약 다 이행한건데 그게 무슨 문젠지 그 분이야 말로 모르시네요
작성자분이 참 답답하시겠습니다…
3번 ? 일본이 윤석열 정권하의 대한민국 통일을 지지한다는 그런 발언을 했다는, 그 지인이 그걸 들은 출처가 어딜지 대충 예상이 되네요.
제가 내란수구 국짐이 지방 곳곳에 유튜브, 카톡 등으로 교묘하게(마을사람이나 지역 꼴통 인사들이 퀘스트받고 퍼트리는 방식등등) 가짜뉴스로 선동한다고 굳게 믿고 있는 사람인데( 제가 직접 들은 것 : 조국 당시 법무부장관은 경상도 한 군,읍면동 지구의 가로등 사업권을 독점하고 있다 ), 이게 어느정도까지 전국적으로 퍼졌는지 모르겠네요.
1. ~한다는거 같던데?? ~라고 하던데?? = 극우쪽 미디어 접촉이 많아 그렇게 알고 있는 사람으로 확신은 없는 상태
2.~ 이렇게저렇게 할 놈이다 ~할거다 ex)중국에 나라를 바친다. 그놈은 악마다. = 종교 급으로 믿음과 확신이 생긴 상태
1번은 어느정도 대화도 가능하고 같이 사회 생활 하기도 어려움이 없으나 2번은 듣지 않고 자기 생각과 주장만 얘기 할테니 같은 자리에 있는 것 자체가 불편하고 듣기 싫은 경우죠.
소통이 안되는 경우(2번)라면 굳이 먼저 연락 안하는 걸 추천 합니다..
어느 동네요???
공약 이행하는데 당연히 나랏돈으로 하는거 아닌가.... 엄한데 돈 안쓰고 거기에 썼으면 적절하게 사용한건데 뭐가 문제지
세금 멋대로 쓰는 탄핵된 정권한테는 관대하면서...
저런 사람은 그냥 손절하시지요...;;;
구미사는데 일상적인 대화인데요?ㅋㅋㅅㅂ
1번 - 근거 대보라고 하면 다들 그런다는 말 밖에 못 해요. 심지어 중국인이 한국에 집 사게 풀어준건 국힘정부구요
2번 - 세금으로 시정하니까 공무원이지. 개념이 남다른 분이네요 ㅋㅋ 이재명 전의 시장이 이대엽인데 그 사람이 저지른 부정부패 찾아보라고 하세요. 참고로 이대엽 모티브로 만든 영화가 아수라 입니다.
3번 - 일본에 퍼주니까 일본이 좋아했고, 일본이 한국 통일 찬성이요? 한국 전쟁나야 일본이 특수를 누리니 통일 핑계로 전쟁 부추긴 거겠죠. 미국이 한국 지원해준 게 뭐가 있나요?
전부 근거 대보라고 하면 못 댈 겁니다.
정치적인 내용으로 사람 멀리하지 마세요 정치만 빼고 보면 그냥 전이나 지금이나 다를게 없는 사람입니다.
와 나였다면 다 후드러 깠을텐데
조공은 국힘이 하는게 조공이고~ 트럼프가 좋아할 결과(한덕수 말) 이런게 조공이지
행정을 세금으로 하지 사비로 하나? 말같잖은 개소리 즐
일본이 좋아한다 = 한국에 나쁜소식
그런 능지니까 2찍하지~
라고 할텐데
레파토리가 변한 내용이 없네요. ㅎ
김대중 때도 저랬다던데.
그럼 지자체장이 공약 이행을 사비로 하라고?
무슨 공과사가 없는 생각일까?
제 앞에서 그런 망발하는 것들은 족족 격추했습니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14070216028238781
태극기와 오성홍기에 절하는 보수단체
1.
조공? 아주 오래 전부터 결연 맺은 게 누구였죠?
2.
"주머니" 퍼담는 놈 옆에서 떡고물 처먹을 궁리하는 범죄자에게는, 세금으로 운영 잘 하는 놈이 얼마나 짜증날까요.
3.
일본이 한국의 통일을 지지? "자/위대 진입" 운운했던 거 어따 쳐팔아먹???
한 가지 재밌는 점은.
지들이 빼액질 몇 시간씩 하는 건 괜찮고.
그 자리에서 스마트폰으로 근거자료 보여줘가면서 설명하는 건 "인성 문제 - 말 많다 - 다 이기려고 든다" 운운하면서 인신공격한다는 점입니다.
벌레는 벌레로 취급해야 됩니다.
윤상현이가 그랬죠
1년만 지나면 다 잊어 그때까지만 버티자 ..
님도 그 분과 연 끉지 마시고 1년만 참으시기 바랍니다.
내년 5월에
지금의 발언들 다 기억해서
이러저러한 말들 했는데 지금은 어떻게 생각하냐
되물어 보시기 바랍니다 ㅋ
그 사람 : 아몰랑 2찍하고 싶다. 그런데, 눈치가 너무 보임.
누가 황당한 소릴하면 저는 종교부터 확인합니다. 대게는 맞더라고요
ㅎㅎ 대구 북구에 사는 저만 하겠습니까~~~
진짜 오유 회원들끼리 만나 수다나 떨고 싶어요~~ 여긴 대화주제가 맞는 사람이 없어요...
조상님이 님을 돕고계시네요
지인1 : 야당 대표가 조공을 바칠 수가 없음
지인2: 그래서 공약 이행률 30%도 안되는 윤석열을 찍을라공?
지인3 : 일본이 한국 통일을 원한다면 일본에 이득이 없는데 왜 굳이?
비논리적인 대화는 여친하고 하는걸로
이미 넘칠정도라 저런 사람들은 제 주변엔
1도 없네요.
그리고 맘 맞는 친구들과 만나는 시간도
부족한데 굳이...
저런 말 들으면 실제로 반박하기가 어렵습니다. 평소에 전혀 상상도 못한 발언이 나오니 어디부터 이야기 해야 하지 하다 보면 타이밍을 놓치죠 최소한 사실에 근거한 이야기를 해야 논쟁을하던 반박을 하는데 황당한 이야기에 당황하게 되더라구요
대가리가 썩은 인간은 이용만 하세요. 이용 잘 당합니다.
윤석열이 한 가장 큰 일 중에 하나가 바로 저렇게 스스로를 드러내는 사람에게 용시를 줬다는 것이죠.
덕분에 이상한 사람들을 쉽게 구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제 친구중에도 저런 녀석 하나 있어요.
교회 다니는 친군데 교회 목사가 저런 개소리 하는 모양이에요.
다행이 단톡방에 그 친구 말고는 다 정상이라 단톡방에서
목사가 했던 개소리 하면 다들 그 친구 다굴 쳐요.
착한 친군데 교회가 사람 다 버려놨어요.
저는 부모님이 두분다 tk 2찍 입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