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70739887
때는 우마무스메 한국 서버가 오픈되었던 2022년, 국내 경마팬들의 뇌리에 강렬하게 남긴 영상을 제작한 마사회 홍보팀.
3분이나 되는 영상인데...
마사회 스포츠팀 소개
말 타고 출근하는 모습으로 끝.
2021년 세계 랭킹 1위 닉스고라든가 블루치퍼, 돌콩? 같은 역대 명마 소개는 1도 없으니.
대관절 저런 게 한국 경마 100주년하고 뭔 상관이냐고 뚜껑들 열렸었음.
너무나 대조되는 JRA(일본 마사회)의 70주년 영상.
말딸 1기에 나오는 연출이 위의 영상 오마쥬한, 나름의 고증인데
홍콩 레이싱 클럽은 말할 것도 없고 비교를 안 할 수가 없음.
도박이 도박으로만 머물겠다고 말하면 정말로 그걸로 끝인 법.
이러고서 스포츠화/대중화 논하는데, 홍보부서는 진짜 양심 어딨냐고 따지고 싶다.
중간에 하청하청하청으로 다 빼먹었다..는 합리적인 추청이 가능할듯하네요
영상 제작사에서도 내수로 30프로는 띠고 시작하니 뭐 더 할말이 없지
대신 방송부에서 각 잡고 만든 과거 부터 그때 당시 명마들을 가상 레이스 시킨 이쪽을
그나마 쉴드 치자면 https://www.youtube.com/@KRA_Official 여기는 마사회에 대한 홍보 위주고 경마 위주는 아니라서
그나마 유명마 몇개 소개한게 있긴 하지만
애시초 홍보는 손 빨고 중계가 저걸 핵심으로 끌고 있는게 코미디지.
제주목장 소개했던 글도 보면 홍보는 그냥 말 자체에 1도 머리에 든 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