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냉전'이상, 즉 '양측의 본격적 전면전' 까지는 안 나가겠다고 선포한 듯한 에피소드였음.
아니 콜로니가 저 지경이 났는데 무슨 소리에요 라고 해도 연방은 클랜 배틀은 몰?루 하며 모르쇠로 빠져나갈 구석은 충분히 만들어둔데다가
콜로니가 날아갔으면 몰라도 최소규모 피해로 멈춘데다가 키시리아까지 살아남았음.
이러면 이번화에서 집안싸움에다가 돈 없다고 대놓고 디스받은 지온이 확전까지 뻗을 가능성이 줄어들음.
애초에 그런 구실조차 없는 샘이고, 샤리아가 안 나섰다면 몰라 나서서 처리해버린 이상 그 가능성을 완전히 차단해버린 샘.
따라서 앞으로는 계속해서 긴장되는 냉전, 즉 기렌 VS 키시리아의 구도를 이끌면서 여기에 붉은 건담 수색과 슈우지의 정체
소돈 크루로 합류해 지쿠악스의 정식 파일럿이 된 마츄 VS 키시리아 친위대로 가서 마츄와 샤리아를 죽이려는 냐안의 구도로 흘러갈 가능성이 높음.
그러니 뭐 전쟁난다 독가스다 티탄즈다 콜로니 떨구기다! 하는 이런 빅 이벤트로 번지지 않을 공산이 크다고 봄.
거기에 붉은 건담이랑 슈우지는 대놓고 미스테리 무브한지라 남은 홧수에 이거랑 장미 떡밥을 다 풀수 있을지 걱정되기 시작함..
아직 모름 30번치 사건은 안일어났고 17번치 사건이 뭔지도 모르고
글킨하지
소돈 측 마슈 + 키시리아 측 냐안으로 한판 붙는거는 맞을거같긴 한데, 문제는 이녀석들 몸비틀기로 예상 다 피해버리는게 너무 많아;;;
아무튼 건담이 말했다고
슈우지 통역사님 어디가세요!!!
아직 모름 30번치 사건은 안일어났고 17번치 사건이 뭔지도 모르고
이번화에서 확실하게 트리거를 밟았으면 모르겠는데 다음화 예고보면 과거회상이나 하고 있는 걸 봤을때 본격적 확전이나 그런 걸 보여줄 것 같지가 않음, 보여줄 시간도 없어보이고.
뭔가 지켜야 하는 선이 있는듯
어른의 사정이란 거겠지..
글킨하지
소돈 측 마슈 + 키시리아 측 냐안으로 한판 붙는거는 맞을거같긴 한데, 문제는 이녀석들 몸비틀기로 예상 다 피해버리는게 너무 많아;;;
만약 확전으로 내보낸다고 해도 엄청 생략해서 보여주거나 할 것 같긴 함..
지온도 연방도 전쟁하려고 빌드업 쌓고 있는 중인데 그걸 막겠다고 샤리아불이 선언한 상황이라 결말까지 가봐야 알 듯 싶음.
해피?엔딩이면 전쟁 막는 거고 배드엔딩이면 결국 전쟁이 일어나게 되는 걸로 끝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