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그만 침공
CIA의 원조 하에 반공 게릴라가 카스트로 정권을 무너뜨린다는 작전이었는데
CIA세운 계획 자체도 엉성하다는 평을 피하기 힘들었고
여기저기서 숟가락 얹어대서 규모가 지나치게 커져버린게 가장 큰 패착이었음
대규모 게릴라가 쳐들어온다는 소식을 들은 쿠바 시민들은 가뜩이나 싫어하던 미국에 대한 반감이 어마어마해졌고
교통정리도 안 끝나서 어수선하고 세도 약하던 카스트로 정권이 똘똘 뭉치게 만들어버림
결국 피그만 침공은 돈은 돈대로 쓰고 외교적 비난만 줄창 먹고 짜져버린 미군 작전중 최악의 참사였음...
찐빠낸 적이 '좀'이 아니라 사실 존나 많음. 각국 정보기관들은 찐빠를 덜 내는 쪽이 우위에 선다고 할 정도로 찐빠로 점철된 기관들이라.
이란-콘트라 뭐시기도 있지 않나요?
게다가 피그스만 침공은 CIA 뿐만 아니라 미국 전체가 손발이 안맞고 병1신짓을 한 거기도 하고
그냥 부서끼리 경쟁하면서 성과 내겠다고 미국의 미래를 조져놓은 적이 한두번이 아닌 것 같은데
냉전기 병림픽의 양대산맥이 CIA랑 KGB
대규모 해킹 사태로 해외 협력자들이 싸그리 몰살 당한 적도 있고...
생각해보면 정보를 취득하는 규칙이란 게 없는 물밑에서 작업하는 기관들이니
뭔가 닻 없이 항해하는 느낌일 거 같기도 함
아니면 줄 없이 번지점프하는 느낌일수도 있고
찐빠낸 적이 '좀'이 아니라 사실 존나 많음. 각국 정보기관들은 찐빠를 덜 내는 쪽이 우위에 선다고 할 정도로 찐빠로 점철된 기관들이라.
게다가 피그스만 침공은 CIA 뿐만 아니라 미국 전체가 손발이 안맞고 병1신짓을 한 거기도 하고
생각해보면 정보를 취득하는 규칙이란 게 없는 물밑에서 작업하는 기관들이니
뭔가 닻 없이 항해하는 느낌일 거 같기도 함
아니면 줄 없이 번지점프하는 느낌일수도 있고
모사드 조차 중동국가 기습을 잘못 판단해서 나라가 망할 뻔항 찐빠를 내는데 하물며...
CIA는 심지어 외주까지...
이란-콘트라 뭐시기도 있지 않나요?
그냥 부서끼리 경쟁하면서 성과 내겠다고 미국의 미래를 조져놓은 적이 한두번이 아닌 것 같은데
대규모 해킹 사태로 해외 협력자들이 싸그리 몰살 당한 적도 있고...
존나게 많지 않나
마-약 관련도 그렇고
냉전기 병림픽의 양대산맥이 CIA랑 KGB
좀?
CIA도 병크 존나 많던데 ㅋㅋㅋㅋ
미국은 참 저런거 보면 영국 아들내미 맞나 싶어짐 ㅋㅋㅋ
미국말 할줄안다고 빈라덴과 친구들 지원한것도 CIA였지 아마?
저 사건 이후 카스트로는 미국이 또 다시 자기들을 공격할까 봐 벌벌 떨던 중 미국과의 미사일 격차를 좁히고 싶었던 흐루쇼프와 뜻이 맞으면서 지구를 핵으로 불사를 뻔한 사건으로 이어집니다.
가끔 보면 좋은데 나왔는데 써먹을 데 없는 구린 엘리트들 짬통으로 만든 건가 싶을 때도
가끔은 매우 성공적인 결과물도 있다구
CIA는 활약보다 오히려 삽질로 유명하잖아... 첩보능력도 KGB보다 떨어진다는 이야기도 많고.
미국 첩보기관이 찐빠내는건 연례행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