텅 빈 선도부 건물 복도에서 발소리를 들은 히나
혼자 생겨나는 발자국을 계속 쫓아가보는데
잡았다고 생각한 순간 전체 전등이 정전됐다가 복구되는데
불이 켜졌더니 발자국은 다 사라지고
아까까지 없었던 학생들이 갑자기 보이기 시작함
예전에 처음 이벤스 진행할 때도 이거 뭐지?
나중에 나올 장면 떡밥인가? 했는데
이벤스 끝날 때까지 여기서 이어지는 장면은 없는 거 같더라
이벤스 전체적인 분위기랑 안 어울리게 묘하게 음산한 게
다른 작품 패러디인지
히나나 게헨나 모티브와 관련된 어떤 오마주인지
궁금했던 기억이 있음
과로로인한환각
몰?루면 알!아와야지 이 똥아로나가
나중에 게헨나 메인스 나오면 밝혀지는 과거와 연관되어 있는 떡밥임
그건.....
과로로인한환각
아직도 실장되지 못한 에리카(베타)의 원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