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라임
사실 안가는게 아니라 못가는거였던거임
2016년 기준 면제자 3.3%, 25세 미만 뇌졸중환자 전체의 0.1%라는데 수능때나 좀 이러지 시1발..
어제 대구까지 힘들게 가서 재검받았는데 담당선생님이 쓱 보더니만, "뇌졸중은 군 면제에요" 하고 5분만에 끝남.
유게도 하고 학교도 다니니 괜찮은거 아니냐고 할수도 있는데, 아침마다 혈압재면서 높으면 쫄아서 병원가야되고
남들은 머리아프면 감기나 두통생각하는데 난 병원가서 MRI부터 예약잡아야됨. 이정도면 좀 봐줘라.
실비보험 들라고해도 보험상담사 만나서 얘기 잘 하다가 병력으로 뇌졸중 얘기하면 표정 싹굳음 내가 병력얘기했지 전과얘기했냐
유머는 생년월일이랑 질환명
이런글에 부럽다는 말 하는거 아니야!
고생많은 인생이구나...몸뚱이도
뇌졸증은 인정
뇌졸증이라니 어린 나이에 . . . 힘내라
260이면 진짜 심각한건데.. 관리 잘해야할듯
뺼수있으면 안가는게 최고지
뇌졸증은 인정
...동생; 어...음...어
고생많은 인생이구나...몸뚱이도
저 눈공익...
부럽다
이런글에 부럽다는 말 하는거 아니야!
뭐가 부러워;;
와;;;;;;
너도 걸려볼래? 뇌경색이나 뇌출혈오면 걸릴수있음
;;;;;;;;;;;;;;;;;;;
우리 아버지가 뇌졸중으로 반신마비 되셨었어.
뭘 부러워 뇌졸중걸릴레?
누가 글쓴이 뇌졸증 좀 얘한테 옮겨줘라
지우셈
죽고싶구나.. 이거 좋은거 아니잖아 위험해
너 사형선고받은 죄수이거나 살날 며칠 안남은 말기암환자거나 에이즈환자거나 그런거지....??
그래서 부럽다고 하는 거지....??
까딱해서 뇌출혈로 피가 뇌 누르는데 조치가 좀만 늦어져도 보지도, 말하지도 손끝하나 움직이지 못한채로 죽을때까지 소리만 들리는 상태로 누워서 디질 수도 있어.
우리 할아버지께서 그렇게 돌아가셨거든.
뇌졸증이 부럽다고?
잘못하면 진짜 훅간다
남은 삶 평생을 누워서 지내야 할 수도 있어
구슬2개 자르면 면제자 부러우면 자르면돼
어떻게 부럽다는 생각이 들 수 있는거지?
뿅뿅아 이런거로 부러워하는거 아니야
미안하다
관리 잘 하고 오래살아라
나도 뇌출혈 때매 면젠데 혈압 걱정 안하는데 뇌졸중은 좀 다른 건가?
난 고혈압이 원래 있었던 상태였고, 만일 혈관 막혔는데 혈압이 높아지면 혈관 터져서 뇌출혈될까봐 그런거같아. 나보다 더한 유게이가 있었구나. 관리 잘하고 오래살자.
뇌졸중 있으면 뇌출혈 뇌경색 뇌허혈 등 뇌내 혈관계 질환 다 올 수 있는 사태.
나 내일 복귀임
몸에 이상있으면 못가는거 당연혀 경험해 본적이 없는 놈들이랑 이야기 해 봤자 의미 없는 짓 꺼리여
힘냉..... 동생 고혈압 260나오는데 약먹는거 볼때마다 가슴이 찢어지드라
260이면 진짜 심각한건데.. 관리 잘해야할듯
ㄷㄷㄷㄷㄷㄷ
뇌졸증이라니 어린 나이에 . . . 힘내라
화이팅!
말을 잇지 못하는...ㅠㅠ
힘내!
ㅡ
저는 뇌전증 ㅇㅇ
어제 내 앞사람도 뇌전증이라 하는거 들었었는데, 힘내자!
지금 병무청이냐 집근처인데
ㄴㄴ 오늘 저건 어제다녀온겨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병이면
사람들이 무시하더라 안아픈거 아니냐 꾀병아니냐
이러면서
진짜 저런소리 들을때마다 개짜증
본인들은 잘 모르니까 그럴수도 있겠지뭐..
오히려 내가 먼저 얘기 안하면 잘 모르니까, 굳이 내입장에선 선입견 안생겨도 되고 좋은거같음.
근데 얘기해도 저딴반응이 나오면 걸러야지 그런사람은
ㄹㅇ 나도 공익할 때 겉으로 안드러나니까
맨날 꾀병이라 그러고 양아치라 그러더라
아니 진짜
신검 받을때는 파오후였다니까 ㅂㄷㅂㄷ....
글이 군대얘기라 나도 군대얘기한거임
군대에 그런 뿅뿅들 많음
ㅇㅇ.. 내 동기하나 디스크있는데도 공익못받아서 간놈있는데 가서 저런소리 많이들었다하드라
어깨 아픈데 자꾸 꾀병부린다고 지1랄해서 훈련다하고 할거 다하고 하니까 어깨 연골 다 찌그러짐
그때 욕하던 새1끼들이 괜찮냐고 안부묻는거 보니 ㅅㅂ...
마치 지금은 파오후가 아닌것 같은 말이로군!
공익할때 다 뺐음
운동 열심히 했다 ㅎㅎ
심지어 가족한테도 그런소리들을땐 정말 먹먹해지드라......
공익할 때 다 뺏을정도면 사람이 꾀병이라 생각할만 하지
신검전에도 충분히 뺄 수 있었다고 생각하니께
공익이 나쁜건 아닌데 고체중으로 빠진거면 그런건 감내해야됨
.
do it for her
인정한다. 조까튼 군대 환자하나 안가면 어때.
정상인도 환자 만들어나오는 마당에
what the...?
술 먹이려는 사람 나중에 많이 만날텐데 힘들겠구나
먹다보면 익숙해진다고 하는놈들 안아프다고 할때까지 줘패고 싶음
오히려 병원에서 가볍게 한두잔 마시는건 괜찮다고 하더라. 애초에 저게 술담배같은 원인보단 유전이랑 스트레스때문이고 이제와서 술좀 마신다고 더 나빠질데도 없다더라. 막 달려서 필름끊기는일만 없게 하래.
물론 억지로 먹이는놈들은 줘패는게 맞다.
어린나이에... 힘내라
몸 아픈데 갈 이유 1도 없음.
뇌졸증이니 몸 관리 열심히 해서 건강하시길
시바 젊은놈이..힘내라..
오히려 군대가면 민폐임...그냥 몸관리잘하시길...
주위에 이걸로 민폐 너무많이 끼쳐서.. 요번에 좀 쉬면서 몸관리 하려구
아...힘내라
뇌졸증이면 추운날 쥐약인거 아닌가..? 겨울에 몸관리 잘해라.
글쓴이랑 동갑인데 재검만 3년째다
훈련소 두 번 갔다왔다
아직도 7급이다
병무청 시불쟝새기들
백수라고 징징거리는 내 자신이 한심해보였다
힘내라 멋지게 살아라
힘내 ㅜㅜ
옛날에는 뭣도 모르는 놈들이랑 주위에서 남자는 군대가야된다 지껄이고 그런 분위기가 조성되었는데
요새는 정상인들도 군대가서 장애인이 되서 나오는 경우가 하도 많고 심지어 보상같은 것도 안 해줄려고 사기와 다름없는 졸렬한 시간 끌기와 음해를 해대서
정상인들도 군대 안 갈수 있으면 안 가라고 하는 분위기가 조성되서 격세지감을 느낍니다.
5급이네 민방위 축하
참고로 난 6급
힘내
뇌졸증도 x같지만 취직할때 더 x같음
다른 다친거는 말 않하면 되는데 면제,공익,의병제대하면 사기업 취업하기 너무 힘듬...
아마 뇌졸증으로 면제받았다고 하면 어지간한 기업은 가기 힘들거야
나는 의병제대 했는데 완치됬다고 해도 면접관 표정 썩어들어간 경우가 대부분이야
공기업쪽으로 알아보거나, 대학원 졸업하고 해외나가서 그쪽에서 연구직으로 남으려고. 나도 사실 저게 제일 걱정이야.
그냥 힘내라
난 이거 보고 처음 안건데... 뇌졸증 이 아니라 뇌졸중 이었구나....
증상을 뜻하는 '증' 인줄 알았는데, 중이라니..
어린나이에 벌써부터 뇌줄중이라니ㅠㅠㅠㅠ 힘내라 ㅠㅠㅠㅠ
뇌가 졸도하는 중 이라서 뇌졸중
죽을떄까지 약먹고 관리해야하는 병;;;;
뇌졸증이 아니라 뇌졸중이여... 왜 자꾸 뇌졸증이래
취업할 때 병원이랑 가까운 직장 잡는게 좋지 싶다.
힘내라
친구 미필이었어...?
힘들텐데, 고생이 많겠지만 힘내요 친구...
아이고... 관리한다고 괜찮아지는 병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힘내서 잘 살아보자. 화이팅.
항상 건강에 유의하시고 힘내시길 ㅇㅅㅇ
나랑 동갑인데 뇌졸중이라니....
넌 매일 저녁마다 유게에 글을 쓰는 습관을 들여라
머릿속에 타고있는 다이너마이트가 있다는거 아니야..
나랑 갑인데 5급이네
신검 시기가 달라서 그런가?
나는 심장기형으로 6급
mri 머리만 찍어도 돈 엄청 나가던데 ㅠㅠ
ㅅㅂ 그냥 뇌졸증 안걸리고 군대가는게 낫겠다.
저거는 머리통에서 언제 폭탄이 터질지 모르잖아ㅎ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