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리우스 카이사르
카이사르는 3두 정치 시절 갈리아를 정복하기 위해 갈리아 총독으로 임명되어 원정을 떠나게 된다. 그러나 그를 만나기 위해 찾아온 사람들이 있었으니...
그들은 바로 카이사르가 진 채무의 채권자들이었다. 당시 로마 정치는 유권자들에게 뇌물을 뿌려서 당선되는 게 일반적이었고 카이사르는 정치자금으로 사용한 돈 뿐만 아니라 개인적인 수집욕도 있어 빚이 엄청났고, 채권자들은 카이사르가 원정에서 전사하면 돈을 떼먹힐까봐 난리가 났다. 그 때문에 카이사르는 갈리아 총독으로 부임하기도 전 채권자들에게 맞아 죽기 일보 직전까지 갔는데, 한 남자가 나타났다.
마르쿠스 리키니우스 크라수스
당시 3두 정치의 또다른 일원이자 로마 제일의 대부호였던 크라수스가 자신의 정치적 동맹 카이사르를 구원하러 나타난 것이다. 크라수스는 카이사르의 채권자들에게 자신이 카이사르의 채무 전액을 연대보증할 테니 카이사르를 갈리아 총독으로 보내주라고 설득했고, 로마 제일의 부호가 채무를 보증한다고 나서자 채권자들은 만족하고 카이사르를 보내 주었다. 게다가 크라수스 본인부터가 카이사르의 최대 채권자이기도 했다. 크라수스는 그만큼 카이사르의 능력과 인품을 신뢰했던 것이다.
그리고, 카이사르는 자신의 채권자 크라수스의 부인과 불륜을 저지르는 엄청난 위엄을 보여주기도 했다...
위인전 함부로 읽으면 안 되는 이유.
위인들 따라했다간 제 명에 못 죽는 수 있음.
위인들 보면 자기는 물론이고 주변사람들까지도 죄다 건 도박 수 던질때도 많으니까ㅋㅋㅋㅋ
대머리 난봉꾼 독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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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시고대 따갚되
저러고 카이사르는 예상치 못하게 암살당해서
빚을 다 안 갚아줘도 되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