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내로남불 뻐킹 레이시스트였다는 것도
아버지가 홀로코스트 전에도 약혼녀 벽장을 몰래 열어서 약병까지 적어가는 편집증 환자였다는 것도
다른 수용자들 다 저렇게 미치지 않고 느그 아버지만 저런다는 것도
작가 자신이 맨날 약빨고 히피짓하고 다녀서 자기 엄마가 자살했다는것도
아버지가 돈많은 자기 엄마랑 결혼하려고 몇년간 사귀었던 여자를 빵 차버렸다는것도
이런 찌질한 것은 적지 말라는 아버지의 언질도 모조리 그려버린 덕분
아버지가 내로남불 뻐킹 레이시스트였다는 것도
아버지가 홀로코스트 전에도 약혼녀 벽장을 몰래 열어서 약병까지 적어가는 편집증 환자였다는 것도
다른 수용자들 다 저렇게 미치지 않고 느그 아버지만 저런다는 것도
작가 자신이 맨날 약빨고 히피짓하고 다녀서 자기 엄마가 자살했다는것도
아버지가 돈많은 자기 엄마랑 결혼하려고 몇년간 사귀었던 여자를 빵 차버렸다는것도
이런 찌질한 것은 적지 말라는 아버지의 언질도 모조리 그려버린 덕분
조선왕조실록 기록관들마냥 다 적어놔서 신뢰가 올라가는
“이건 적지 말라고 하셨다“
본인 가정사에 찌질한 것 까지 다 적은거 보면 구라는 없겠다 이건가 ㅋㅋ
저중 절반 정도는 1권 얘기다
그리고 블라덱은 1권이 나오자 아주 좋아했다
"약속한대로 책에 쓰진 않았습니다"
"대신 그렸죠"
조선왕조실록 기록관들마냥 다 적어놔서 신뢰가 올라가는
“이건 적지 말라고 하셨다“
본인 가정사에 찌질한 것 까지 다 적은거 보면 구라는 없겠다 이건가 ㅋㅋ
ㅇㅇ 사실 나치 치하의 수용소의 끔찍한 면과 피해자로써 시선만 보여줄 수도
있는 건데 사실 나랑 우리 아버지도 멀쩡한 인간은 아니었다. 이건 그냥 사실이다
하고 덤덤하게 표현 한게 먹힌 거
저중 절반 정도는 1권 얘기다
그리고 블라덱은 1권이 나오자 아주 좋아했다
"약속한대로 책에 쓰진 않았습니다"
"대신 그렸죠"
'거 하나쯤은 숨겨도 이해할텐데'싶은걸 모두 적음 ㅋㅋㅋㅋ
홀로코스트 시대를 적나라하게 고발하겠다
이 원칙은 내 아버지도 예외로 둘 순 없다
나 조차도 이 원칙을 따라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