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이전처럼 또 렉카짓 하려고 하려나 싶어서 색안경 끼고 봤는데
처음엔 좀 쎄게 나와서 "아 또 렉카네;;;" 싶었는데 중간엔 다시 정상화시키는 방법도 보여주고
과거의 눈으로 현재를 바라보면 안된다, 열정 이전에 비정규직, 불평등, 양극화 등의 사회에서 패배감을 먼저 배웠다...
타 국가는 이런 자들을 위해 이런 이런 정책이 있다, 우리나라도 기관에서 도움을 줄 수 있다
이런 식으로 마무리하네
근데 진짜 토나온다 이거... 현실을 담백하게 보여주는 다큐 보니까 토나와...
거의 15년 전 사회복지학과 2학년 때 방임아동 다큐 본 뒤로 정말 간만에 느껴보는 역겨움이다
비슷한걸로 추적 60분도 있는데 이것도 내용보면 정상적인듯
주작 선동 혐오보다 더 보기 힘든건
담담하게 보여주는 사회의 현실이었다
오히려 기름기 싹 빼고 진짜 현실을 보여주니까 더 무섭더라..
그알 편에 여기 포함 인터넷 커뮤 보는 분 나오던데 그 분도 걍 잘 이겨냈으면 좋겠음
안쓰러운데 마냥 그대로 둘수도 없고 그렇다고 강제로 끌어 냈다간 큰일 나고 답이 없어..
거짓말은 거짓말인게 보이니 사실이 아니잖아~하고 감상하지만
진실은 우리 뒤에 슬그머니 서있는게 느껴지니 웃으면서 볼 수가 없지..
담담하게 현실을 때려박는데, 해결책 역시 이렇다할만한 게 없다는 사실을 덤덤히
박아버림.
스타크씨... 속이 미슥거려요...
주작 선동 혐오보다 더 보기 힘든건
담담하게 보여주는 사회의 현실이었다
안쓰러운데 마냥 그대로 둘수도 없고 그렇다고 강제로 끌어 냈다간 큰일 나고 답이 없어..
오히려 기름기 싹 빼고 진짜 현실을 보여주니까 더 무섭더라..
그알 편에 여기 포함 인터넷 커뮤 보는 분 나오던데 그 분도 걍 잘 이겨냈으면 좋겠음
거짓말은 거짓말인게 보이니 사실이 아니잖아~하고 감상하지만
진실은 우리 뒤에 슬그머니 서있는게 느껴지니 웃으면서 볼 수가 없지..
그저 담백한 원투가 도파민보다 더 크리티컬했다
담담하게 현실을 때려박는데, 해결책 역시 이렇다할만한 게 없다는 사실을 덤덤히
박아버림.
아무것도 보이지 않으니 주저 앉는건 이해하는데
거기서 다 포기하고 10년 단위로 드러누워버리면 참 깝깝함
스타크씨... 속이 미슥거려요...
볼만한 내용임???방영전에 베스트에서 제목만으로도 제작진 엄청 까이길래 못 볼 내용인줄 알고 관심 안 가졌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