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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의 결혼을 엎어버렸습니다
헌데 이게 동생의 사연이었다면!!??
진짜면 남자하나 구했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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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 인생을 구원했으니 동생이랑 결혼 ㄱ ㄱ
동생이 언니가 진짜 싫었나보다 ㅎ아님 자작
동생 참,,, 멋지기도하고 ㅋㅋㅋ
저 동생이야 말로 남녀간의 갈등을 어떻게 해야 풀어내는지 방법을 아는 총명한 여성분인것같네요.
저라면 당장 동생분과 연락을 하며 만나보고 교제했을겁니다.
결혼의 위험성. 위 케이스는 진짜 복받은 경우고 현실은 결혼하고 몇년이나 지나고 나서야 정체를 드러내는 메갈년들 천지.
메갈짓은 하면서 남자랑 산다 이거네...
속이고....
근데, 언니인데 뭔 억하심정으로 그걸 찍어서 보여줘버린거지요? 그게 이해가 안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