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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드로 파스칼, 미국의 정치적 혼란에 대해 "다 좇까라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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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들이 영화의 강한 정치적 메시지 때문에


미국에 다시 입국하는 것이 걱정되지 않느냐고 묻자,


파스칼은 다음과 같이 대답했다.



“두려움은 그들이 이기는 방식이다.”

“계속 이야기를 하고, 계속 자기 자신을 표현하고, 계속 싸워야 한다.

우릴 겁주려는 인간들은 좇까라 그래. 맞서 싸워야 해.

이야기를 전하는 것, 그게 가장 완벽한 저항 방식이다. 절대 그들에게 지지 마라.”




  기자회견 초반, 트럼프 전 대통령의 이민 정책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솔직히 배우가 이런 문제에 대해 이야기한다는 게 정말 두렵다.

너무 위협적인 질문이라 제대로 대답하기 어렵다.”


“나는 사람들이 안전하길 바라고, 보호받길 바란다.

그리고 역사적으로 옳은 편에 서고 싶다.

나는 이민자다.

부모님은 칠레에서 독재를 피해 도망친 난민이고,

덴마크를 거쳐 미국에 망명하게 됐다.

그런 보호가 없었다면 우리 가족은 어떻게 됐을지 모른다.

그런 보호 정책을 나는 지지한다.

질문이 너무 무서워서 뭐였는지도 잘 기억이 안 난다.”



페드로 파스칼, 미국의 정치적 혼란에 대해 "다 좇까라 그래"_2.png


에딩턴은 코시국의 정점이던 2020년 5월을 배경으로

MAGA 운동을 정면으로 비판하는 내용

영화는 뉴멕시코주의 작은 마을 에딩턴에서

보안관(호아킨 피닉스)과 시장(페드로 파스칼) 간의 대립이

마을 전체를 분열시키는 이야기를 그린다.

댓글
  • 익명-jUzOTI5 2025/05/18 16:29

    죽여봐라 그럼 난 순교자되는건데 마인드로 사는 사람이네

    (64KnX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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