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군 전투기의 약점을 연구하기 위해
전투에서 손상된 전투기들을 직접 가져와 분석했다.
분석 결과, 손상된 전투기들은 대부분 날개와 꼬리 부분이 파손된것으로 밝혀졌다.
그리하여 날개와 꼬리를 보강해야한다는 주장이 나온다.
하지만 이는 곧바로 잘못된 주장이라는것을 지적받았는데,
날개와 꼬리가 파손된 전투기는 살아돌아와 샘플이 되지만,
다른 곳이 손상된 전투기는 살아돌아올 수도 없어서 샘플조차 되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처럼 "성공적으로 살아남은 샘플"만을 분석하며
"나머지 실패한 샘플"은 무시해버리는 오류를 생존자 편향(survivorship bias)이라고 부른다.
이러한 편향을 가장 쉽게 볼 수 있는 곳은 "자기계발서"로서,
자기 주장을 입증하기 위해 잘 알려진 성공적인 예시만을 늘어놓는다.
잘 알려지지 않은 수많은 실패의 예시는 무시한다.
또다른 쉬운 예로는 "우리 학교에서 배출한 최고의 인재!"
"우리 학원에서 배출한 최고의 천재!"등과 같은 문구가 있다.
해당 학교 혹은 해당 학원이 배출한 수많은 실패자들은 알려지지 않는다.
그렇다고 실패사례를 출판했다가는...
한명의 성공한 사람 뒤에는 수만명의 실패자가 있음
그 한명이 과연 내가 될수있을까? 절레절레
도박도
주식도
그래도 지적을 잘한거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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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도
비트코인도... 씨벌
한명의 성공한 사람 뒤에는 수만명의 실패자가 있음
그 한명이 과연 내가 될수있을까? 절레절레
불속으로 뛰어들어가는 나방들
성공담보다 실패담이 훨씬 도움이 되는법
사실 둘다 있어야 해.
이래서 자기계발서나 성공담은 믿는게아님
완전히 비슷한 건 아니지만 평균의 함정이란 것도 있는데 평균이란 건 구성원이면 누구나 그 정도 기대치는 충족해야 하는 값이 아니라 전체 구성원 중 절반은 그 평균에도 못 미침을 의미하지
그렇다고 실패사례를 출판했다가는...
어음... ㅠㅠ
지금 나온다면 불티나게 팔리지 않을까??
그렇군.. ㅠㅠ
씁쓸하네..
역시 유익한 유게로군!
추천
학교에서 공무원 합격이나 임용합격하면 지들 학교가 잘난줄알아 합격한 사람이 잘한거지
금수저가 유리한건 성공확률이 아니라
도전 할 수 있는 횟수가 더 많아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