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에서 있었던 일이라함
신랑측 부모가 신부를 맘에들어하지않아 결혼을 반대하다가 어찌어찌 결혼을 하게됨
결혼식 당일이 됨,,
지역마다 다른지 모르겠지만 식순에 꼭 안빠지는게 신부가
신랑측 아버지,어머니(시아버지, 시어머니)를 포옹하는게 있음
근데 신부가 시어머니한테 웃는얼굴로 포옹하면서 하는말이 "내가 이겼다 이년아,,"
웃는얼굴로 작게말해서 하객들은 못들었겠지만 옆에있던 시아버지가 그말을 듣고 화가나서
마이크잡고 이 결혼 무효라고하고 하객들 축의금 다 돌려주고 파혼함
저도 현장에서 목격한게 아니고 3자를 통해 전해들은 이야기라 실화라고 단언할수는 없습니다
듣고나서 멘붕,,,
만약 이게 실화라면 하늘이 신랑을 도운게 맞는거겠죠? ㅋㅋㅋ
도시전설인듯?!
제가들은얘기도 순천에있었던 얘긴데 도시전설은 전설인가봐요
제가들은얘기는 이년아가아니고 ㅅㅂㄴ아 이거였거든요
설마...
결혼후에도 시댁이 개입되고...
식은 올렸어도
혼인신고가 안되었을텐데...
신빙성은 없어 보이지만...
소름끼치네요...
설마 실화는 아니고 그냥 발없는 말이 천리 간다 이거죠?
진짜라면 저기서라도 바로 끊는게 맞죠.
헐 =ㅅ=) ...
뭐라 할 말이 없네요.
설마 진짜일리가 없겟죠..
이사건 저 들었어요!!!전 엄마친구분이 오셔서 말씀해주셨는데..시아버지가 아니라 시어머니가 포옹 한 후 시어머니가 주저앉으니 시아버지가 왜그러냐물어봐서 어찌어찌하고 마이크잡고 죄송하다고하고 축의금은 후에 돌려준다고하고 다 돌려보냈다고 시어머니측에서 반대를 많이 했는데 포옹하면서 지난날은 다 잊고 잘살아보자고 했는데 그랬다고 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