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글에서 말하는 소설은 정이현 작가의
https://cohabe.com/sisa/459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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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현실을 쓰냐... 레알 씁쓸하네
읽어보진 못했지만 그만큼 처녀라는 것은 생각보다 의미 없다는 걸 잘 나타낸 소설 아닐까?
여자가 인생은 실전인것을 깨닫는 소설이네요
이리저리 간보다가 이도저도 아니게 됐군ㅋㅋ 결론은 본인 능력이나 잘 갖추자.
아침 드라마 노리고 쓴 각본인가
이건 남자가 나쁘다
처녀성 따지는 건 의미없다
아침 드라마 노리고 쓴 각본인가
왜 현실을 쓰냐... 레알 씁쓸하네
씁쓸한내용을 보니 가슴이 먹먹해지는 것 같음
원래 문학계 소설은 현실을 반영한 허구의 이야기니까?
여자가 인생은 실전인것을 깨닫는 소설이네요
처녀 따지는 놈들은 키모이 씹덕후잖아
정리하면 어찌됬건 아침드라마인데 막상 글 엄청잘쓰는거일수도있다
비장의 무기라는 건 통하는 놈한테 써야 의미가 있지...
레진코믹스에도 비슷한거 있는데
뭐더라 그녀의 어장인가 하는제목
읽어보진 못했지만 그만큼 처녀라는 것은 생각보다 의미 없다는 걸 잘 나타낸 소설 아닐까?
ㅇㅇ그런 의미가 내포되어있음
더 나아가면 낭만이라는 이름하에 얼마나 기만적인 일이 벌어지는지에 대한 풍자이기도 함
정이현 소설 재밌더라 달콤한 나의 도시
오랄만 하고 처녀막 하나 지켰다고 무슨 순결이야
뒤로 해도 오케이
ㄴ ㅊㅎ ㅇㅇㄱㄴ
처녀성도 어찌보면 찐따감성이라 인싸에게는 통하지 않는것
반박:건축학 개론
수지가 따였나 안따였나로 인싸 아싸 다 들끓음. 그리고 저 소설. 처녀가 의미가 없으면 저 소설이 나왔겠냐
처녀가 의미없다고는 안함 인싸일수록 그리 크게 보지 않을수도 있다는거지
건축학개론 이야기는 안봐서 모르겠는데 제3자 인싸가 들끓었다는거 아님? 남일엔 원래 난리나는거임
남일일수록 자기일처럼 대하는게 사람임. 아직도 가정재판소건중 상당수를 차지하는게 처녀성임 ㅋ 인싸든 아싸든 내 연인에겐 내가 처음이길 바람. 너무 쿨하게 생각하지마. 사람 본연 감정은 찌질하다
이리저리 간보다가 이도저도 아니게 됐군ㅋㅋ 결론은 본인 능력이나 잘 갖추자.
사실 별로 이도저도 아니게 된건 아니지
남자 세놈 ㅈㅈ맛도 봤고 능력남 ㅈㅈ맛도 봤는데
저거 교양시간에 과제라서 읽어봤는데 꽤 좋은 내용이었어요
대략 줄거리는 맞는데 몇몇 빠진부분들이 많네요.
한 번 읽어볼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좋은아이네..
진짜ㅜ여자만 쓸수있는 스토리네 ㅋㅋ
단순히 줄거리로만 이해하면 여타 막장 드라마랑 다를 게 없는데
진지하게 곱씹어 보면 많은 걸 생각하게 해주는 좋은 작품인 것 같네요.
이거 되게 재밌었음.
주인공은 사랑은 인생패배자의 단어다 그러면서 부자남을 물려고 하는데
자고 난 다음에 남자가 백 안겨주고 꿈 깨라는 뉘앙스로 말하니까 나는 이 사람 사랑해서 잔 거라면서 정신승리함.
비참하네
사회현상을 빠르게 캐치하고 표현해내는 것도 문학의 기능 중 하나라는 걸 새삼 깨달았음.
이게 2003년 작품이라는 게 좀 놀라움.
현대로 올 수록 문학이 사회에 끼치는 영향이 줄긴 줄었구나 싶기도 하구.
소설이지만 저정도면 측은하다.
2003년? 작가가 대단한것같다
저여자는 처녀성을 자신의 마지막 희망으로 삼았는거 같네 그걸로 지긋지긋한 가난을 벗어나고 처녀니까 죄책감
아직 처녀라며 죄책감도 벗어날려고 한거같고
처녀성은 그냥 계륵같은건데 딱히 없어도 문제 없고 있으면 있는거고
뭔가 환상같은 거지. 처녀라고 해도 나중에 바람 필수도 있는거고
막상 해보니까 재미없는거 공감
요즘 현실에도 처녀막은 아니지만 오피뛰며 돈버는 애들중에 저런 마인드가 많다던얘길 어디서 봤는데....
오피 뛰기 힘든 나이까지 바짝 벌고 신분세탁후에 결혼할 생각하는 그런..
사랑이라는게 고작 처녀막으로 이뤄지는게 아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