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에 영화보기로 예매해놓고
14일에 여친님이랑 모텔다녀왔는데..
문득 영화표 잘예매 되었나 확인해보니 관람종ㄹ...
뭐지 이상하다 싶어서 확인해보니 날짜를 오늘로 골랐더라구요..
아놔..
분명 15일로 골랐었는데 결제하다 먹통되서 어플 껏다켜고 다시 들어가는바람에 초기화된걸 미처 생각 못했나봅니다 ㅠㅠ
커플석이라 일반요금보다 더 비싼데..
2만2천원 시원하게 날렸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돈이 없어서 그러는건 아닌데 써보지도 못하고 그냥 쌩돈 날렸더니
배아픕니다... ㅠㅠ
떡앞에 장사 없죠..
이렇게 고급진 어휘력 와
반박 못하겠습니다 온통 머리속에 신나서....
대실자랑
전 KTX 탔는데 승무원이 검표하자는거에요.. 띡 보여줬는데 승무원도 한참을쳐다보더니 다음날꺼 예매해놧던 ㅠㅠ 40퍼 할인티켓이었는데 ㅠ 결국 취소하고 현장결제 ㅠ
이런 방법으로 무임승차 많이하죠~ㄷㄷㄷ
살다보면 그런 실수 많아요. 액땜이라 생각하시고 다시 예매하시길...
결국 원래 오늘 만나기로 했었는데 영화보는거 포기하고 그냥 집에서 쉬었습니다 ㅋㅋ
모텔에서 스크롤내림
난 O스해지롱~
O스한게 중요하지 영화티켓값 놓친게 대수입니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