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cohabe.com/sisa/459568
부자가 부자끼리 어울리는 이유
- 여성의 처녀성에 대해 다룬 한국 문학 [44]
- 이그네이셔스2 | 2017/12/15 21:25 | 5235
- 현직 제주도 [20]
- 산복도로사진쟁이 | 2017/12/15 21:25 | 2964
- 부자가 부자끼리 어울리는 이유 [27]
- 샌즈 | 2017/12/15 21:25 | 2483
- 기레기들이 기사를 안내서 제가 직접 번역해서 갖고 왔습니다(뽐뿌펌) [8]
- 딤스 | 2017/12/15 21:23 | 4634
- 청년막 개통당한 DC인의 후기 [26]
- 미니거대우주햄스터Boo | 2017/12/15 21:23 | 2364
- 슈뢰딩거의 반찬류 [22]
- daisy__ | 2017/12/15 21:18 | 5853
- 비키니 파티 사이에 숨어있는 스파이를 찾아라...! [25]
- HeraionLatīna | 2017/12/15 21:17 | 5598
- 지금 상황이 웃긴게 뭐냐면ㅋㅋㅋㅋ 부자가 가난뱅이 걱정이란 것ㅋㅋㅋ [11]
- 김광뤳 | 2017/12/15 21:16 | 5371
- 빛아인 트위터 계정 근황 [12]
- daisy__ | 2017/12/15 21:16 | 5646
- (코노스바/원작 스포일러) 메구밍 요즘 최신 근황.JPG [25]
- 이리야쨩은 내신부 | 2017/12/15 21:15 | 4679
- 니콘 D7200을 사용중인데 e-m10 mk2 지름신이 와서 질문드립니다. [4]
- 임진강고라니 | 2017/12/15 21:15 | 4671
- 잠자던 친딸 성폭O한 '인면수심' 40대 징역 7년형 [20]
- 레드닷 | 2017/12/15 21:14 | 5090
- 남자화법 vs 여자화법 [6]
- 눈팅_ | 2017/12/15 21:13 | 3157
- 시사게 분리 요청합니다 [31]
- 매그니토 | 2017/12/15 21:13 | 5905
- 그 누구도 토를 달 수 없는 위치 선정.JPG [9]
- 아론다이트 | 2017/12/15 21:13 | 3426
이건 인정~!
이런경우 비일비재하죠.
돈많은 친구가 있음
이들의 돈이 자기 돈인줄 알고 엄청 요구하는 그런 경우를 많이 봤어요.
지들은 뭐 하나 사준 적도 없으면서
돈많은 애만 보면 맨날 뭐 사달라 저거 사달라 이거 사달라..
모임에 참석하면 회비 좀 더 내라..
끔-찍
이런건 한 50 되면 대놓고 하고 서로 기분 안나쁘고 하던데 왜 20에서 ㅋㅋ
치인트 유정의 적절한 현실판이군요.
막줄이 포인트네요
나보다 배경을 본다는 말...
배경때문에 그 사람의 참모습이 가려지는 경우가 참 안타까워요
친구라고 해도 결국 남남인데 ㅋㅋㅋ
저는 오히려 반대던데 ...유학당시 당연한걸 더 안내고해서 문제였는데..성격은 나쁘지않았지만 돈과 관련해선 꼭 덜내서 저러니 부자되지...라는 말을 나오게 했던... 암튼 결론은 캐바캐라서 마치 종교랑 인성이 관련없는것처럼 재력과 인성이 별개라는게 저의 결론이예요
제 친구의 남자친구가 부자였는데
실제로 돈도 많이 받고 그랬는데 저런일 때문에
친구 다 멀리하고 아싸로 살다가 그냥 졸업하고
기업 물려받으러감............
우리과 잘 사는 애들이 돈 있는 티 내는 것도 못 봤고, 다른 애들이 그들에게 뭘 바라는 것도 본 적없는데 .세대차인가요?
이건 진짜 인정...
집은 부자지만 자식 용돈은 평범하게 줘서 정작 자식이 부자는 아니게 생활하는 사람들도 많지요
이런애들 진짜 현실판에 수두룩해서 주작같진 않네요.
10년전 제가 고등학교때 용돈이 많이 넉넉한편이었는데 분식집을가도 당연히 제가 내고 군것질거리 사러 편의점가도 다 당연하게 제가 내는줄 알더군요.
니돈주고 먹으라하면 몇천원가지고 째째하더랍니다 ㅋ
어차피 졸업후에 남남인것을 왜그렇게 친구라는 프레임으로 같이다녔나 모르겠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존심도 없는 찌질이들
이거 진짜 맞아요. 지역 유지 아들과 조금 친분이 있는데, 주변에 이런식으로 겁나 씹습니다. 돈 많은놈이 돈 안쓴다고....
그걸 왜 써요??? 생전 친하지도 않은 인간들이 비벼대면 돈나오는 줄 알았다가, 소득이 없으니까 겁나 까대는게 보입니다.
이건 애들 뿐만 아니예요. 중장년층은 더 심합니다.
저런 사람들 진짜 싫은데 어딜가나 꼭 있음.
전 근무지에서
은행장 하다가 노후에 집에서 놀기 그래서
간병사 정도의 일하러 나오는 사람 있었는데
돈도 많은데 회식 한 번 안시켜주고
회식때 찬조 안해준다고 그렇게나
꼭 뒤에서 씹더라구요.
내돈 내가 알아서 쓰겠다는데
거지근성도 아니고..
꼭 어중간하게 사는사람들이
남 돈은 아까운줄 모르고
뭔 고물이라도 떨어질까 빌빌대다가
뭐 하나 안떨어지면 괜히 씹고 그러더군요
아닌줄알면서도약자로살다보니 종종개돼지의세상속에서소로사는기분이들곤해요
근데 이것도 케바케인것 같아요
학교가 치맛바람 쎈 곳이라
상위권자면 부모님들이 어지간 해선 다 사자 돌림,
동네도 동네인지라 사실 다들 부족함 없이 살았고
'우리집 잘살아요~' 티내는게 무의미 했는데
그 와중에도 그렇게 사는 티를 내는 애가 있더라구요. 오죽하면 성 대신 앞에 '돈'을 붙였던 ㅋㅋㅋ
근데 유독 못사는(?) 친구들이 베베 꼬인 질투를 하긴 했었어요. 참 집안 환경으로 사람 평가하는게 잘못된건 알았지만
상류, 중상층이 주류인 환경에서 하류층은 그런 모습일 수 밖에 없는지
100이면 100 이해할 수 없는 질투와 자격지심? 피해의식이 엄청 심하더라구요.
성인이 된 지금까지도 되게 특이했던 기억으로 남아있어요.
경제수준이 차이가 나면 친해지기 어려운 이유중 하나죠..
1. 본문 글처럼 더 경제수준 좋은 사람에게 기대게 되는 경우
2. 안 기대다보니 소비수준이 차이나서 같이 어울리기 힘들어지는 경우
그노무 그지근성..
이 글에 나온 부자는 우리가 생각하는 그런 재벌급 부자가 아닌거같음
뭐 사바사겠지만...
제 절친하나가 티비에서나 보던 부잣집 딸인데요.
저는 그거 모르고 성격이랑 성향이 워낙 비슷해서 엄청 죽이 맞아서 어울려 다니다가...나중에 걔네 집에 가보고 티비에서나 보던 집에 어리둥절.
( 워낙 브랜드 까막눈이라 걔 옷 걔 가방이 얼마짜린지도 몰랐어요...ㅋㅋㅋ나중에서야 알았죠. 가방 하나만 털어도......적게는 수백에서...흠..ㅋㅋ)
네. 그런거 모르고 신나서 어울려 다니며 내가한번내면 걔가 한번 내고 그러고 살았는데..
걔네 집이 한번 망할 뻔한 일이 있었는데.
저는 안그래도 속상할테니 평소처럼 어울려 다니고 술 퍼마시고 그랬는데 나중에 시간 지나고 울며 하는 말이 그때 친구가 다 떨어져 나갔다고 연락 안되고 만나주지도 않고. 평소처럼 똑같이 나를 대하는게 너 밖에 없었다고.
아직도 친하게 잘 지냅니다만..
그거 보면서 참 세상 뭣같다 생각했었죠.
ㅇㄱㄹㅇ, 뜯어먹으러 드는 놈들!!! 제발 꺼져!!! 왜 학자금 대출 안받는나는 말에 날 죽일듯 바라보지마!! 내가 니들 때렸어? 술을 안사줬어?
제 생각은.. 사람도 급맞춰 끼리끼리 어울리면 언제나 본인 생각하는 한계에만 갖혀있을 수밖에 없다고 봐요..나보다 못한 사람도, 잘난 사람도 다같은 사람이라 생각하고 배울 점을 찾아야 스스로 발전하죠
먼 이런 개소리를 믿으세요?
다 같이 사람 사는 세상인데
언더도그마죠.
약자라고 선한게 아니고 강자라고 악한게 아닙니다.
아 저도 대학 다니다가 자퇴하고 직장 잡아서 얼마 안되는 돈벌으면서 가끔 대학때 친구들 만나고 그러면 "야 니가 돈버니까 니가 오늘은 쏴라"
"오늘은 털가릿이 쏜데" 이런말을 종종 듣곤 했는데 솔직히 기분 좋으면 사줄수도 있고 한데 그런말 들으면 더 사주기 싫고 그럼.
그러면서 나중에는 내가 술사주고 이런건 까맣게 기억속에서 삭제시키고 언제 그랬냐고 발뺌함
케바케인 듯
돈쓰면 돈지랄한다고 안쓰면 돈많은놈이 안쏜다고 지랄
얻어먹어도 당연하고 사줘도 고마운줄 모르는데 끼리끼리 놀수밖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