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특성화고에서 국영수 빼고 실용과목 가르침.
인방학과, Kpop학과, 유튜브 영상편집학과.
그런데 의외로 개작살이 나고 있는데, 학교에서 그거 배울 바에 그냥 현장 가는 게 훨씬 나음.
꿈이 인방인데 특성화고 인방학과 갈래 vs 그냥 지금 인방킬래?
이러면 닥후잖아.
그리고 설령 가더라도 인방하는데 필요한 게 기술임?
의외로 교양이지.
학교에서 실용보다 교양을 가르치는 것도 이 부분임.
보편교양교육을 시켜놓으면 그래도 다 적용을 하거든.
그거 하니까 망하고 있단 글인데
어느 정도면 모를까 베이스가 없는데 실용적인걸 배워봐야 밑 빠진 독에 물붓기지
진짜 전공 살려 들어가도 결국 수학이나 심화 내용 안하드라
어지간한건 메뉴얼이나 관련 레퍼런스 북이 있거든
그거 활용하고 분석 하는 능력만 있으면 되지
따로 계산은 요샌 컴터 맞기니까 거의 안씀
중학교전까지 필수적인거 가르치고 고등학교부터 실무적인거 가르쳐도 좋을거같음
그거 하니까 망하고 있단 글인데
인류문명이 진행될수록 그 필수적인게 계속 늘어남. 고대 그리스 시절이면 중학교까지로 되긴 할듯.
글을 잘 안 읽는구나
기본적인 문해력또한 초중등 필수교육이란걸 생각하면
오늘도 공교육 1승이다...
고대 그리스면 교련도 넣어야 할 듯
교양 지식 배경 지식 공통 지식이 있어야
이야기를 하고 남의 지식에 탑승 할수있겠지
어느 정도면 모를까 베이스가 없는데 실용적인걸 배워봐야 밑 빠진 독에 물붓기지
저렇게 기본 무시하니까 어줍잖게 인지도 생긴 사회성 빻은 인간들이 만들어지고 사고치는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