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배형들 ....
저는 대구사는 24살 보배눈팅유저입니다
어디 쪽팔려서 한풀이할때가 없어서 여기 넋두리쫌 해보고자 글을적습니다
어제 알바 휴가를 내고 여친이랑 데이트를 했습니다 여친은 대학생입니다
다른커플들처럼 동성로에서 열심히놀고 집에 가려고 지하철을 탔습니다(아직제가 차가없어서...)
근데 여친이 그날따라 많이 신경이 예민하더군요 사귄지 한달밖에안되서 마법의날 그런거 잘몰랐습니다
그냥 내가 오늘 실수한거같아서 그래서 신경이 예민한줄 알았습니다
근데 갑자기 지하철을 서서 타고 가고있는데 여친이 오빠 나큰일났어 그러는겁니다
왜? 라고하니 그게 터졌다는겁니다 .... 하....
저는 여친 그날인지도몰랐고 여친도 얘기안하길래 몰랐습니다
밑을보니 다리사이로 피가 질질새고 지하철 바닥에 피가 흐르고있는겁니다
여친은 표정이 굳어있고 저만바라보고있었습니다 저는 그찰나 그순간에 딸기우유??
누가 딸기우유 사다가 그거 버스에 뿌렸다는 글을 봤긴했는데
근데 제손에는 그런 딸기우유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냥 그 피 떨어진 바닥에 그냥 털썩 주저앉았습니다
그리고 그냥 미친놈인척 앉아서 여친보고 내뒤에있어 그러고 저는 앉아있고... 하....
사람들이 다쳐다보는겁니다 그래도 묵묵히 앉아서 전방주시하고 미친놈인척했습니다
여친은 계속 내뒤에 있고 제가 가려주고있었죠 한 어르신께서 저한테 뭐라고 하시더군요
사람들 많은 지하철에 그렇게 앉아있으면 안된다 그래서 제가 공손하게 어르신 제가 다리에 지병이 있어서
못서있어서 잠시앉았습니다 죄송합니다 이해해주세요 그랬는데 사람들이
막 다 자리를 비켜주려고 하더군요 여기앉아 여기앉아 이러면서 그래서 전 지금 못움직이겠습니다ㅠㅠ
여기앉아있다가 갈게요 라고 둘러댔고 결국 여친이랑 저는 지하철 종점을 지나 지하철 차고지까지 간다음에야
제가 일어섰습니다
그리고 여친이 저보고 울길래 제가 괜찮다고 다독이고 청소아줌마가 오시길래 사정을 말하고 같이 치우고
여친 화장실 기다려주고 저도 바지에 피묻은거 대충 털어내고 집앞까지 바래다주고 집에 왔습니다
하... 참 다사다난했던 데이트였습니다
진짜 너무 어디 한풀이할때 없어서 적어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
봅형들은 이런경험있으신가요...? 저만 이런경험있나요?? ㅠㅠ
다음부터 딸기우유를 들고다닐까 생각도 잠깐해봤습니다
...........ㅡ.ㅡ 참나..여자 생리혈 터지면 주변에 아줌마들이 가만히 안 있을텐데...단번에 알고 도와줄텐데..그리고 생리혈 냄새 때문에..다 알아요.....그리고 다리 타고 바닥을 적실 만큼 생리혈이 나온다구요???
와~~~우리나라 생리대...아니 생리대 만든사람은 블랙홀을 만들었나?...ㅡ.ㅡ 생리혈 나오면 우주로 보내버리는건가...ㅡ.ㅡ 주작이라면..좀 어이없구요.. 생리대에 물 한 번 부어보세요..님 말 대로라면 여친은 생리대 차도 줄줄 흐르겠네요
사실이라고 해도 뭐 믿긴 힘드네요..
ㅎㅎㅎㅎㅎ 생리를 글로배우셨나봐요.
생리시작이 양수터지듯이 줄줄?
여친분이 생리시작 이틀정도 된게아니고 바로 그때 시작했는데 줄줄이라니요
주작 맞습니다.
여자들 생리하면 첫날이나 둘째날은 그냥 묻어나오는 정도입니다
둘째 셋째날이 양이 제일 많아지죠
그래서 여자들 생리하면 첫날에 바로 속옷에 묻어 나오는거 보고 바로 압니다.
펑펑 터질때까지 모른다는건 절때 말이 안됩니다.
그리고 양이 많은 날도 끽해야 소주 반잔정도 양이 나오는겁니다.
그래서 생리 기간 내내 나와바야 야구트크병 한개정도 나옵니다.
그래서 생리컵이란게 나온겁니다.(양이 많으면 생리컵 넘치겠죠?)
적어도 바지를 다 적시고 바닥에 뚝뚝 떨어질 정도면 물 컵 반잔정도를 흘려야한단 말인데
첫날부터 물컵 반잔 양이 나오는것도 말이 안되고..
또 양이 많은 둘째 셋째 날도 끽해야 야구르트 병 반개 정도 양입니다
대단하시네요...
줄줄 흐를정도면 첫날 아니고 이틀째 같은데요
생리 터졌다고 첫날부터 콸콸 나오는 사람은 생리인생 36년만에 처음 본거 같아요
울와이프도 콸콸은 아니어도 바지젖어서 떨어질만큼은 나와요 첫날
@맛세이를피는넘 그건 애 한둘 낳은 여자분이고요
생리가 첫날 터지면요 속옷을 입었는데도
바닥에 떨어질정도로 나오지 않아요
그게 몇방울이라고해도ㅠ그렇게 속옷을 뚫고 나올정도가 안되요
그리고 첫 생리도 아니고 그렇게 바닥에 떨어질 정도의 생리얐으면
여자분이 다음정거장에 내려서라도 급하게 화장실을 갔겠죠
생리가 코피나오듯 갑자기 팍 나오는게 아니거든요
생리도 신호라는걸 줘요
주기가 일정하지 않아도 여자분들도 느낌이라는게 있어서
라이너 정도는 준비합니다
사람마다 양이다르니까 뭐.. 근데 보통 라이나정도는 챙기시지않나 평소애도
내가 여친이라면 더 민망할듯..
빨리 담역에서 내려 화장실로 안내하고 본인은 생리대와 바지하나 사오는게 낫지
사람들 많은데서 바닥에 주저앉아 차고지까지 갔다니..ㅎㅎ
참으로 믿을 수 없는글이네 ㅋㅋ
시트에 다묻었겠네 극혐
모르겄다...
여자도 아닌것들이 전부다 전문가네 울와이프야 워낙 주기없이 꼴리는대로 터져서 항상 소지하고 다니지만
평소에도(애니데이라고 정말얇은거 있다 ) 무조건 참 재수없음 한방에 터지는거고 찔끔찔금 거리다 터질수도 있는거고
사람생긴것도 다틀린데 생리는 다똑같이하냐
조금나왔는데 치마입어서 바로 나올수도 있고 데이트 신경쓰느라 못챙겼을수도 있고 중간에 남친땜에 못차고 집에갈때까지 버틸려고 했을수도 있지
암튼 쓰니는 배려있게 잘해결했네 나였음 그대로 안고 다음역에서 바로내리고 화장실 데려다주고 생리대 사서 들어가는 여자한테 전달 해달라고 했을듯
여자를 만나보지도 못한놈이 주작질을 해놨네ㅋㅋㅋ
생리하면 칼맞은듯 분수처럼 나오는줄 아는모양이네ㅋㅋㅋㅋ 새끼 꿈꾼내용 적지마라 여자 생리대에 피묻은거보고 딸이나잡을 새끼가 ㅋㅋ
사실이라면 오프라인에서도 피보고~
온라인에서도 피보고~
ㅋㅋㅋ
음 생리도 양이 많고 적고 천차 만별이라 굳이 주작이라고 몰고 갈필요는 없어보이는데요~
고생하셨구만요~
여긴 뭐든 다 전문가들이라... 글도 조심스럽게 잘 털어 써야 합니다.. 흐를정도로 피가 나오면 죽을수도 있었겠네..
푸헐헐... 여자가 웃고갑니다.
주작 ㅎㅇ
짱구 돌리느라 욕봤다.
주작 ㅋㅋㅋㅋㅋㅋㅋㅋ
어린놈이 유투브 영상보고 주작하는구만ㅋㅋ누가 그나이먹고 생리터지는걸 모르냐? ㅋㅋㅋ
여자가 대학생이면 나이도 많은데 저글보면 초6학년같네요
예전에 가정 시간에 데이트 한번 안해봤을 여선생이 교과서이 사정하면 200미리씩 나온다고 해서 그런가보다 했단 기억이 나네
나중에 나이 좀 더 먹고 친구들끼리 어쩌다 얘기 나왔는데 죄다 존나 낚였었다라는 반응이었음 ㅋㅋㅋㅋ
주작 아동도 아니고 ㅋㅋㅋ
에효..... 아무리 얼굴못보는 인터넷상이라고 하지만 이 양반아 여친 생리혈 터진거 보배에다가 알리고 싶어요???
철 너무 없으시네..
설사를해도 바닥까지 잘 안흘러
생리불순일수도 있는데 주작 구라 논하는 인간들은 머지
잘 대처하셨네요...
좋은 사랑 만들어 가세요
그날이 아니여도 가방에 하나씩은 갖고다니는 생리대.
여친이 생리 처음으로 했나? 주작도 좀 적당히
책임감있는 멋진남친이구먼..
빙신새끼ㅋㅋㅋㅋ그럼 여자들 생리한번 하면 수혈받아야겠네 ㅋㅋ 여드름곰보오타쿠새끼
그럴리가 없어 소설일꺼야
심지어는 여친있다는것도 주작임
여자좀 만나요 좀~
상상만 하지말고 ㅡㅡ
생리가 아니라 설사터졌네
뭔가 구리다. 조작이면 개구리고 조작아니면 십 구리고.
힘내..
주작....;;;
여자가 보면 참 할말이 없을정도로 황당한 주작
무슨 하혈하는줄 아시나;;;
거참 O스한번하기 드럽게 어렵네ㅋ 주작이지만
주작인거 같은데 사람마다 편차가 있겠지만 터진다는게 몇방울 묻는 정도에요. 그래서 미리 생리대 안차는데 그리고 많이 나와봐야 15ml?? 정돈데 바닥에 흐른다고요??? 참고로 전 모쏠입니다.
흠 양수 터진것도 아니고 생리대 찼다면 님같이 안될텐데요. 너무 허술 하네요. 재미도없고.
‘’피가 질질새고 바닥에 흐르는 겁니다’’ 이게 어딜봐서 한두방울 떨어지는거죠? 주작이 아니라면 허언증이네 혹은 관종
보통 여자들은 자기 생리주기를 알고 미리 생리대를 가방에 넣고 다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