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역량부족으로 삼국지 후반부 찍 싸고 끝낸걸
‘콘텐츠 제작하는곳에선 적벽대전 이후는 없는거 취급한다‘고 핑계되는것에서
삼국지 조또 관심없으면서 그냥 돈만 벌고싶어서 개소리하던게 들통난거.
제갈량 사후를 다루던 신삼국이라든지 대군사 사마의의 인기도 모르던건 둘째치고서라도
적벽대전 ~ 한중에서 조조 뚝배기 깨부시고 한중왕 되는 부분이 촉빠들 손에 꼽는 카타르시스 구간이라 이걸 비중있게 안 다루는 삼국지 작품을 본 적이 없는데 뭐라고?!
자기 작품이 용두사미면 나관중 삼국지연의도 용두사미 ㅇㅈㄹ 했던것도 빡치는게
제갈량 사후 ~ 삼국통일 시기의 삼국지 연의는 강유가 주인공인 느낌으로 연의 전체 분량의 한 10~15퍼 정도 되는 정도로 이야기에 공을 들여서 마무리를 제대로 한 편이거든.
요즘 애들이야 삼국지를 잘 안읽는다지만 코에이 삼국지가 현역이던 시기에 삼국지를 달달 외다시피하던 사람들이 즐비한 이쪽 시장에서 핑계랍시고 대는 소리 하나하나가 자기합리화 밖에 안되니
실망을 안할 수가 있나.
삼국지를 토탈워로 배웟나보네
삼탈워는 개 뜬금없는 팔왕의난 ㅋㅋㅋ
난 티나 사태때 이미 기대를 접엇어
뇌내망상 동인지를 독자들에게 돈받아먹으면서 연재했던거였지
ㅋㅋㅋ 유비의 입촉과정,제갈량의 출사표 및 북벌이 알 필요도 없는 노잼이래
보통 열권짜리 삼국지 책에서 적벽대전 파트가 끽해봐야 5권이고 추풍오장원이 9권인데 삼국지 전체 내용의 절반만 가지고 그림을 그리는 수준이네
조선왕조실톡은 좋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