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로드) 포션 하나때문에 일이 꼬여버린 아인즈

피그미 알까다 나온 파워엘릭서

아

저 소설 설정상 아인즈보다 먼저 온 플레이어가 있는데 개네만 가지고 있고 이세계 기술로는 만들 수 없는 포션임.
아무리 노력해도 파란색 포션만 나옴. 빨간 포션은 모든 포션 제작자가 원하고 바라는 지향점 같은 거. 그런데 아인즈
입장에선 돈은 없는데 현물로도 된다 이래서 그냥 흔한 하급 포션이니까 이거로 되겠지 하고 준 거임.

저거 준 놈 기준으로는 평범한 수준의 포션인데 저 세계 기준으로 최상급 포션

먼저 온 애들이 있구나

저 세계관 포션은 무조건 열화됨
근데 저건 열화는 커녕 성능도 미친듯이 좋음
발칵 뒤집힘

신의 피라고 불리우는 붉은 포션은 이세계 약제사들의 꿈과 같은 포샨

성능은 같은데 시간이 지날수록 열화가 안됨

아니 그걸 넘어서 '이 세계에 존재해서는 안되는 물질'이었음 ㅋㅋㅋ

게임플레이어들이 이미 깽판친 동네라 저게 비슷한 놈들 또왔다는 증거라서 세계구급으로 집중 마킹 되버림

뭔가 수상해서 연금술사 가져다 줌

저거 때문에 충복 하나가 이상한 오해하고 그 오해 때문에 사고 터지고 그 사고 때문에 이상한 오해하고 그게 꼬이고 꼬여서 지금 나라 하나 개박살나게 생김 ㅋㅋ

저거 건내준거때문에 그냥 우당탕탕 초졸찐따의 모험가 도전기에서 뽐뿌바람 오지는 모험기로 변환되고
자기 부하도 저 여자가 저 포션 들고있는거보고 자기가 상사 작전 망쳣나 패닉와서 무리하다가 뒤질뻔함

나비효과이긴 해
대표적으로 수호자 1짱인 샤르티아가 세뇌당해서 아인즈랑 맞짱 뜬 이유가 저 포션 때문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