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득이의 김윤석 배우인거 같음
옛날 사람이지만 학생에 대한 헌신은 진또배기인지라
학생들이 도와달라하면 어떻게든 도울 이미지인거 같음
사오리가 무릎 꿇을때도 같이 무릎 꿇으며
"얌마, 이거는 니 시부모님한테 결혼 허락 받을때나 무릎꿇는거여."
하고
미카나 카이, 와카모가 사고칠때면
나중에 옥상에서 담배 한대 피면서
"하이구야 저 가시나를 어쩌야하냐..."
할꺼같고
이즈나가 닌자가 꿈이라 했을땐
"크허허허허허, 그려, 학생은 꿈을 크게 잡아야지!!"
하며 머리쓰다듬어주고는 닌자 학교 나뭇잎 마을 대학 호카케 전형같은거 알아보고 전화할꺼 같고
에덴조약 3장에서 아루지도넛 뚫리고 꿈속에서 세이이랑 대담 후에 병상에서 일어나서는
"어이구 뒤지겄네..."
"그럼 그것들하고 싸우러가볼까..."
라며 씨익 웃으며 일어날꺼 같음
그리고 필수요소로는
선생이라 부르거나 반말하는 애들
단소로 머리 한대 콩 치면서
"얌마, '님'이랑 존댓말 어따 팔아먹었어?"
라고 하는 거랑
이즈미같이 숭한 옷입은 애들 볼때마다
"하이구야...말세다 말세야...시집도 안간 처자들이 저런 꼬라지로 돌아댕기고...."
"선생님, 더워서 어쩔 수 없어."
"얌마, 이 선생이 학샹일때는 에어컨은 커녕 교살에 선풍기도 전기 아깝다고 안틀었어!!"
"하이구...총학에 말해서 교복 의무화를 건의해야지..."
"이거 교복인데?"
"뭐...? 하이구야...말세다 말세야..."
하면서 뒷짐지고 담배 한대 피러가는 이런 이미지
얌마! 시로코!
대충 김윤식 배우가 오지콘 팬 만나서 한탄하는 썰
하이고야.. 붉은.. 붉은 뭐 임마?
"코하루 이 가시나야 내가 이 문제 알려줬잖아? 어? 아이고, 나 참...어여 들어가. 10분 있다 다시 물어볼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