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미유의 성우 토비타 노부오는 퍼스트 건담의 팬이었다.
그래서 주인공 역할 오디션을 보러 갔음
당시 오디션에서 1분간 프리 토킹도 겸하고 있었음
1분간 하고 싶은 이야기 하세요
근데 후속 왜 만듬?
??? 뭔 소리야
퍼건 완벽하게 마무리 됐잖음 근데 왜 만듬?
그게 오디션 와서 할 말임?
... 아니긴 하죠...
(아 싀바 괜히 말했네. 탈락이겠지)
합격, 너 주인공
????????????
이 친구 뭘 좀 아네.
나도 졸라 만들기 싫어 근데 위에서 만들라잖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타 만들기 싫었던 토미노 옹 마음에 쏙 들었다고
미팅 때 직접 제작자 새끼들이 만들라고 해서 어쩔수 없이 만듬.
이라고 대답도 해줬다고 함
물론 이후에도 토미노 옹은 건담 때문에 고통 받는다
토옹은 건담을 싫어해